우리집은 매일 밤 11시가 되면 밀당을 합니다. 저는 하던 일이나 칼럼쓰기
를 1분이라도 더 늦게 자려고 하고, 아내는 11시 정시면 잠을 자야한다고
하고.... 밤 11시면 대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는 중이거나 사내근
로복지기금 도서집필 자료 수집과 일과 중 뒤로 밀린 일을 한참 몰두해서
하고 있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집필을 하고 있는 시간이므로
글을 쓰는 중간에 접고 노트북을 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마치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처럼 찜찜하기에 결국은 절충을 하게 됩니다.
"딱 10분만 더 일을 해야겠소."
"누가 당신을 말리겠소. 당신은 하늘이 두쪽이 난다해도 매일 사내근로복지
기금이야기는 쓰고 자는 사람이니까....."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기야기 조회수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쓴 이
래 가장 많았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개인정보보호법
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는 것 때문이 아니었나 예상이 됩니다. 예전에는 개
인정보를 너무 소홀히 다루었지만 요즘은 개인재산과 연결이 되어 자칫 악용
이 되면 재산피해까지 입을 수 있기에 개인정보를 함부로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기 확보된 개인정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모두 파기해야 합니다. 이
를 위반시는 큰 액수의 벌칙이 뒤따릅니다. 이제는 개인정보보호가 개인이
나 기업 공히 초미의 관심사이기에 신중히 싶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목적사업을 하면서 회사 종업원들의 개인정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의료비지원, 경조비지원, 학자금(장학금)지원, 주택구입자
금대부, 주택임차자금대부, 생활안정자금대부, 우리사주구입자금 대부 등
목적사업을 실시하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많은 증
빙자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기금법인 등기를 위해 기금법인 임원들의 주민
등록초본이나 인감증명서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자료도 받는데 앞으로는 이
런 자료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앞으로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실무자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
금에서 관리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있습
니다.
어제는 도서출판 라의눈 최xxx장으로부터 지난 7월에 발간한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시장 반응이 좋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책을 쓴
저자 입장에서는 더 없이 기쁜 소식입니다. 덕분에 어제 오후 내내 기분이
UP되어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원고를 넘긴 2차도서인 <사
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도서에서도 개인적으로 받은 국세청 예규와 고용노동부 예규,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에게 받았던 많
은 질문 중에서 많이들 질문했던 사항들과 회계와 예산운영과 관련된 사례들을 많이 소개했는데 이런 노하우들을 많이 공개한 것이 기금실무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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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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