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모 공공기관 자회사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부터 다급한 상담전화가 왔다. 모회사의 감사실에서 자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겠다, 자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회계처리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응해야 하는지 여부였다. 이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 업체이기 이전 기금실무자가 이직은 했는데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을 수강했기에 후임자에게 준 자료 중에 연구소 교육교재가 있어서 찿아보니 회사 감사실이나 모회사 감사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어 대응차원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의 강점이다. 기금실무자가 이직을 하고 회사를 떠나도 실시간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과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대응방법을 코칭받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다행히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할 당시 2002년에 노동부로부터 회사 감사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행정해석을 받은 적이 있고 감사원 감사를 수감하면서 감사원 감사 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계감사 자료 제출대상이 아니라는 법무법인 회신을 받은 적이 있어서 코칭을 해주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포함 31년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한 우물을 파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했기에 이런 실전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과 코칭이 가능하고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 업체가 되면 이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참고로 그 후에 나온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이 있어 정보 공유차원에서 소개한다. 

 

제목 : 회사측 감사가 기금을 감사할 수 있는지

(질의)

정부투자기관으로서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에 의거 대통령이 임명한 감사가 회사의 업무와 회계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별도의 감사가 출자회사(납입자본금이 5%이상 출자)에 대해서도 공사 사규에 따라 감사를 실시하고 있음. 당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전액 회사로부터 출연받아 운영되며 기금 자체 감사가 선임되어 있는 바, 공사 감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하여 출자회사에 준하여 감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 따라 근로자 복지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기금의 출연 주체는 회사이나 그 사무 및 회계에 있어서는 회사와 독립된 별도의 법인이며, 동법 제9조 및 제10조에 의거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표하는 감사를 두고 매년 기금의 사무 및 회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 바, 기금의 감사기관이 아닌 회사는 기금에 대해 수감을 요구할 권리가 없을 것임.(복지 68233-7,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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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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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

어제 저녁 지하철을 타고 주역을 배우러 안국역 근처

수운회관을 다녀오는데 지하철 내에서 기침을 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야흐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다.

어제 주역공부를 하시는 분 중에 안압이 터져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도 있었다.

 

나이들어 건강 자랑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건강 자랑하지 말고 과신하지 말자.

한방에 훅 가는 수 있다.

코로나 시기 때 젊고 건강했던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려 한방에 훅 가는 것을 많이 보았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때가 되면 각종 예방접종

잘 맞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잠 충분히 자고......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건강은 한번 잃으면 본래 자리로 회복이 어렵다는 것.

예방비용이 제일 싸다.

재테크 중에서 제1의 재테크는 건강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키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

배우자와 사별한 어느 남자가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다.

여자분이 이 남자에게 물었단다.

"계속 혼자 사시지 왜 재혼하려고 하세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기를

"삼시세끼 식사 때문입니다."

참 순진한 남자다.

 

그 이후, 여자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고 한다.

뒤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 여자분이 매우 불쾌해 하더란다.

나이도 있는데 내가 다시 식모할 일 있느냐고......

 

일부 남자들은 생리적인 욕구도 재혼 요인으로 강한 것 같다.

 

결혼의 최대 장점은 안정감이다.

안정감은 상호 신뢰에서 온다.

그 신뢰의 중심에는 가장 크게 금전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일부 남자들은 밤일만 잘해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밤일은 일부 야동에서나 나오는

일부 사람들 이야기들이고 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가 생존, 즉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다.

 

월 얼마씩 고정 생활비를 주기로 약정 하거나,

자식이 있다면 자식의 학비 문제도 해결되면 신뢰감을 준다.

그리고 재혼하면 혼자서 살 때보다 행동도 제약되고

하고 싶은 것들도 참아야 하는 일이 많다.

재혼은 풍파를 한번 겪었던 사람들이고 상호 간에 자식이

있다면 초혼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이 또한 감내해야 재혼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내가 어제 1박 2일 창원출장을 갔다.

당장 다섯 끼 식사와 그 빈자리를 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어제는 첫날이고 아내가 싸준 도시락으로 해결했기에 불편이 없었다.

오늘 아침은 내 스스로 주도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평소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1. 소변을 본다.

2. 이불을 개고 방 환기를 시킨다.

3. 인바디 기계에 올라가 몸 상태를 체크한다.

4. 워치와 연결된 휴대폰을 통해 어젯밤 수면시간과 수면상태를 확인한다.

5. 꿀 한 스푼에 프로폴리스 두 방울을 타서 마신다.

6. 따뜻한 물 한 잔을 데워서 마신다.

7. 냥이 두 녀석 대소변을 치운다.

8. 면도와 샤워를 한다.

9. 아내가 미리 준비해놓은 음식을 꺼내서 아침 식사를 한다.

10. 설겆이를 한다.

11. 모처럼 믹스커피 한 잔을 타서 마신다.

12. 인덕션 전원스위치에 덮개를 씌운다.

13. 양치를 하고 도시락을 싸들고 현관에 내놓은 분리수거물을 가지고 내려가 분리수거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한다.

 

대충 기계적으로 행동하기는 했으나 아내가 없으니 1박 2일이 너무 삭막하고 허전하다.

옆에 대화 상대가 없다는 것이 적응이 안된다.

매일 아침이면 듣는 FM클래식 방송도 들을 수 없고,

믹스커피를 마셔도 별 감흥이 없다.

 

역시 아내가 곁에 있어야겠다.

나이가 들수록 대화상대가 필요해.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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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만남과 도전은 늘 신선함과 설레임, 그리고 이를 잘 활용할 경우 개인에게는 성장과 발전이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대만기행을 계기로 5월 15일부터 주역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가 되면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안국역 부근에 있는 수운회관으로 가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으로부터 주역을 공부한다. 사람들은 주역을 배운다고 하면 "사주팔자를 보는 것 아니냐?", "곧 철학관을 열려고 그러냐?"며 다 배우고 나서 자신의 신수를 봐달라고 미리 부탁을 하기도 한다. 내가 중간에 합류할 때는 이미 주역 수업 진도가 중간 정도 진행된 상태였다. 주역을 만든 역사나 기초도 전무한 상태에서 괘와 효가 무엇인지, 모두 한자로 쓰려진 글을 보면서 그냥 무작정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수업을 들으며 관련 책을 사서 읽으니 이제는 절반쯤 내용이 들어온다.

 

처음 주역 수업을 들을 때 느낌은 마치 내가 1985년 7월에 대기업에서 입사하여 기획과 관리, 영리회계를 하다가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주역은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연구를 했고, 관련된 도서도 많이 발간되어 책을 사서 공부를 할 수 있고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으니 모르거나 궁금하면 물을 것이라도 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1993년 당시는 연구하는 사람도 없고, 참고할 도서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 곳도 사람도 없었다. 그래도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결국은 이긴다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1년째 계속 한 우물을 파며 연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논문을 써서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제1호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단독 집필도서 5권을 집필하여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다.

 

어제 배운 괘(卦)가 주역 64괘 중에서 제45괘인 췌괘(萃卦)였다. 췌괘는 '무성한 모임'을 의미하는데 췌괘를 설명하는 내용 중 전(傳, 공자가 해설서를 붙임)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인취칙란 물취칙쟁 사취칙문(人聚則亂 物聚則爭 事聚則紊 )'이를 설명하면 '사람들이 모이면 어지럽고, 물건이 모이면 다툼이 일고, 일이 모이면 꼬인다'로 결국 혼돈(混沌)이 생긴다는 뜻이다. 결국 인생이란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람과 물건과 일이 뒤섞여 있을 때 이를 정리해줄 대인(大人)을 만나면 일이 잘 풀리고 형통하다. 대인(大人)은 결국 유능한 CEO나 전문가인 셈이다.

 

오늘 어느 페친이 글을 올렸는데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액자와 벽에 거는 옷걸이를 걸려고 혼자 못을 박으려다 못도 박지 못하고 벽 여기저기에 흉물스런 못자국만 내고 말았다고 했다. 아파트 벽은 콘크리트 벽이니 콘크리트 못을 사용해야 하고 큰 액자를 걸려면 액자 하중이 있으니 사전에 드릴로 구멍을 내어 플라스틱 못집을 넣은 후 못을 막아야 하고 작은 못이라도 도구를 이용해서 콘크리트 못을 고정하고 망치로 못을 박아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처음부터 제대로 된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통한 기금법인 설립과 교육을 받아 기초를 쌓은 후 업무처리를 시작하면 이상이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비용을 절감하려고 이 모든 과정과 절차를 생략하고 회사 직원에게 맡겨 설립과 운영을 하게 만드니 일이 꼬이게 된다.

 

결국 4~5년 뒤 회사 기금실무자가 엉망이 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정관, 시행세칙을 들고와서 제대로 잡을 방법을 알려달라고 읍소해도 나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소탐대실이다. 회사도 직원들에게 주식의식이 없고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고 직원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회사 직원들이 제대로 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그럼에도 성과가 나지 않을 때에는 직원 탓을 해야 한다.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르는 법, 회사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다면 회사는 이직하는 직원들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먼저 회사 정책에 무슨 잘못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하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주역을 배우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주역을 배우는 목적은 지시식세(知時識勢, 때를 알고 勢를 파악함)하여 활동(用)하여 나의 인생설계에 참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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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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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결혼식장을 가서 지인들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석해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퇴직 이후

하는 일이 없이 놀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분들 말로는 이 나이에 할만한 일거리가 없단다.

재취업하려고 나가보면 대부분 나이를 묻고,

나이를 대면 더 이상 부르지를 않으니 여기저기 몇군데

시도해보고는 이제는 포기했다고 한다.

 

육체노동을 하는 노가다는 너무 힘들어서 싫고,

그래도 예전 직장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곳에서

관리자나 임원을 한 사람인데 가오가 있지 어떻게

허잡한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직장인이 그것도 남다른 기술이나 전문지식이 없는데

예전 잘 나가던 직장에서 받는 봉급의 80%를 주는 곳이

대한민국에서 또 어디 있을라고?

 

정년퇴직이든 일반퇴직이든 일단 오래 근무했던 직장을

나오면 그와 같은 일자리를 다시 구한다는 것은

달인 수준의 전문지식이나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이나

전문성이 없는 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재취업하려면 일단 본인의 희망급여에 맞는 몸값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나 전문성을 자신이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하고 가혹한 평가부터 해야 하고,

눈높이도 대폭 낮추어야 하고,

기브스한 목에 힘도 풀어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고개도 숙일 줄 알아야 한다.

 

그러게 퇴직 이후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가장 확실한 노후준비는 재취업인데 이는 매달 고정급여를

안겨주기 때문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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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기업이나 모두 시간이 흐르면서 진화하고 발전해야 한다. 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인테리어 작업을 대충 마무리하였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10월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동안 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불편했던 사항 몇 가지를 이번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개선하였다. 첫째, 강의장 제일 앞면 전등 스위치가 중간쯤 있어서 PPT 화면을 사용할 때마다 수강생에게 전등을 소등해달라고 부탁하고 했는데 이번에 앞에서 내가 소등할 수 있도록 전등 스위치를 분리 설치하였다. 둘째, PPT화면을 사용할 때 강의장 앞면 전등 스위치를 소등하면 앞에 앉은 수강생들이 어두웠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전등 사이에 LED 전등을 두 개 새로 설치하였다.

 

세 번째는 강의실과 행정실 전등을 모두 LED전등으로 교체하였다. 덕분에 강의실이 훨씬 밝아지고 강의실 분위기도 산뜻해지고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넷째, 책상 배열이 획일적이었는데 지그재그식로 해서 앞에 수강생이 앉아 있더라도 뒷 사람이 이전보다는 덜 방해받으며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전원 배선작업도 병행해서 새로이 하였다. 다섯 째, 강의실 바닥이 지저분했는데 밝은 색으로 타일을 새로 깔았고 그 위에 왁싱작업까지 해서 청결해졌다. 여섯 째, 강의실 후면 탁구대를 들어내 학교에 기증하고 그 자리에 탁자와 의자를 설치해서 휴식시간에 쉴 수 있도록 하고 평일에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주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은 모 병원 기금실무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에 대한 전화 상담을 받았다. 내가 교육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상여금이나 성과급, 수당, 위로금, 포상금 등 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서 확인차 문의한다고 하였다. 질문 요지는 이번에 퇴직하는 페이닥터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느냐였다. 작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해준 컨설팅 회사에서는 페이닥터들에게 상여금이나 성과급, 퇴직위로금도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관련된 고용노동부 유권해석을 소개한다.

 

제목 : 희망퇴직자 퇴직 위로금 지급 가능여부

(질의)

기업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희망퇴직제를 실시하는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희망퇴직자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 정관에 규정되어 있지 않다면 정관변경과 기금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급할 수 있는지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원금 또는 수익금으로 희망퇴직자들에게 퇴직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은 법정 퇴직금의 법정복지와 기능이 중복되는 등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의 취지에 맞지 아니하므로 정관에의 규정여부와 관계없이 기금의 용도사업으로 시행할 수 없음.(임금 68207-782, 199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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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와 오늘 휴일 이틀 간 친구와 지인 자녀 결혼식장을

다녀오다 보니 이틀 휴일이 훅 지나갔다.

어제는 여의도를, 오늘은 인천.

수도권은 차를 운전해서 다니면 교통정체가 심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인천 친구 예식장을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만 왕복 4시간,

친구들 만나 식사하고, 식사 후 차 한 잔 마시고 오니

또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

 

반가운 지인이나 친구들 얼굴 보며 회포를 푸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인테리어 작업하느라 심신이 지쳤고 공사기간 동안 처리해야

할 일은 올 스톱되었다.

그 시간에 처리해야 할 내 밀린 일은 누가 대신해서

처리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 친구 자녀 결혼식장을 자녀온 후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대충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연구소에 와서 밀린 일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연이어 열린다.

이번주 목~금요일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다음주 월~화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금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0월 30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중간중간 쉬는 틈틈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본 작업도

해야 하고...... 갈 길이 멀고, 마음이 바쁘다.

닥치면 해내는 내 잠재능력을 다시 한번 믿어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늦은 오후에 예술의전당에 오니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 모습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꼈다.
강남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장소이다. 이 얼마나 축복받은 장소인가?
 
그때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이 있었는데
어린아이 둘이 감나무에 달린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따려고 의자 위에
올라가 감나무 가지를 마구 흔들어댄다.
 
모습을 보고 있던 젊은 애 엄마가 애들을 타일러 중지시켜야 함에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애들에게 다가가더니 직접 의자 위에 올라가
감 하나를 따서 어린 자식들에게 건내준다.
 
그 모습을 보고도 주변에서 아무도 나서서 말리는 사람이 없기에
내가 점잖게 한 마디 해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감을 따려고 해도 말려야 할 어른이
자식에게 공중도덕과 법을 어기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어서야 되겠습니다?
이게 과연 어머니로서 자식에게 보여주어야 할 참된 자식 교육
모습이라 생각하십니까?"
그 엄마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뒤로 하고 나는 식당으로 향했다.
 
예로부터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라 했거늘, 애들에게 법을
위반해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으니......
순전히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이기적인 부모 모습이고
삐뚤어진 자식사랑 모습니다.
 
이런 과잉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이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무시하고, 부모들 또한 삐뚤어진 자식사랑으로 인해 자기 자식
일이라면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선생님이고 경찰이고 법이고
무시하려는 행동을 해서 눈쌀을 찌프리게 만들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부석부석 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구소 작업 때문에 많이 지쳤다.
식후에 마시는 믹스커피와 100% 통밀빵 정취에 잠시 취해본다.
 
어제 집으로 배달된 꽃다발에 집안도 아내 얼굴도 환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1시까지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매달리느라 지친 심신을 부부가
믹스커피 차 한 잔과 꽃다발을 앞에 놓고 잠시 환하게 웃는다.
 
때론 이런 꽃서비스가 부부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집안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잠시 후 여의도 지인 자녀 결혼식장을 다녀와야 한다.
오늘과 내일은 결혼식장행으로 바쁘다.
10월이 결혼시즌임을 실감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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