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날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거나 날씨가 급 추워진다.
2013년 12월 2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할 때도
서울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몹시 추웠다.
울산에서 사는 어느 직원이 평소처럼 간편한 복장으로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하려고 올라왔는데 KTX 서울역에 내리자마자
너무 추워서 내리자마자 부랴부려 근처 쇼핑센터로 달려가서
내복을 구입해서 입고 왔었었다.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를 시작으로 연구소
10월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쏟아지듯 내린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급 기온이 떨어진단다.
허~ 참. 이번에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구나.
교육생들이 다음 달에 참석하겠다고 오지 않으면 어쩌나?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히 당초 신청한 사람 모두 전원이 참석했다.
비가 왔고 추운 날씨 속에서 이틀 기금실무자 교육 잘 마쳤다.
제공되는 식사와 음료, 교육 내용에 만족도가 높아 연구소
다음 다른 과정 교육에도 본인이 참석하거나, 만약 본인이
못오게 되면 대신 다른 직원을 참석시키겠다고 하니 나로서는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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