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

철저한 제로섬 게임이다.

상승장에서는 다수가 이익을 볼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다수가 손해를 본다.

 

요즘 2차전지 주식을 보면 더 더욱 그런 생각이든다.

상투를 잡은 사람은 피가 마르고,

상투 때 하락에 공매도를 친 사람은 웃음을 짓고 있다.

 

그동안 개인 주식투자자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9번 성공했다가 열번째에서 한방에 털리는 사람들 만히 보았다.

그동안 성공에 대한 자만심과 탐욕으로 더 돈을 벌려고

여기저기 돈을 끌여들여 더 큰 금액을 주식투자에 몰빵했다가

한 방에 훅 가더라.

 

주식투자는 결국은 자기 돈으로 평정심을 잃지 않고,

무리하지 않고 순리대로 장기투자를 하면 된다.

신용으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요즘 2차전지가 하락하는 것은 기관이나 외인들이 신용이나

공매도로 고가에 물린 사람을 터는 것으로 생각한다.

반대매매가 나오니 주식은 더 하락하는 것이다.

 

주가를 하락시켜 이런 반대매매를 유도해 더욱 주가를

하락시키면 반대매매를 당한 주식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그래서 공매도가 많은 종목은 피해야 한다.

이런 반대매매가 멈추는 시점, 결국 개인 공매도나 신용으로

구입한 주식들이 정리되는 시점이 반등 시점으로 본다.

그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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