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휴일 이틀 간 친구와 지인 자녀 결혼식장을
다녀오다 보니 이틀 휴일이 훅 지나갔다.
어제는 여의도를, 오늘은 인천.
수도권은 차를 운전해서 다니면 교통정체가 심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인천 친구 예식장을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만 왕복 4시간,
친구들 만나 식사하고, 식사 후 차 한 잔 마시고 오니
또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
반가운 지인이나 친구들 얼굴 보며 회포를 푸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인테리어 작업하느라 심신이 지쳤고 공사기간 동안 처리해야
할 일은 올 스톱되었다.
그 시간에 처리해야 할 내 밀린 일은 누가 대신해서
처리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 친구 자녀 결혼식장을 자녀온 후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대충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연구소에 와서 밀린 일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연이어 열린다.
이번주 목~금요일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다음주 월~화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금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0월 30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중간중간 쉬는 틈틈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본 작업도
해야 하고...... 갈 길이 멀고, 마음이 바쁘다.
닥치면 해내는 내 잠재능력을 다시 한번 믿어보자.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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