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 목고박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신논현역에 내려 올 가을에 읽을 책 6권을 구입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월요일 수운회관으로 가서

두 시간 동안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주역》,

《노자 도덕경》에 이어 《사마천 사기》를 공부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思想史로 본 중국왕조사》

(이동연 지음, 창해 펴냄)를 읽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다음과 같다.

1. 《사마천 평전》(장다커 지음, 장세후 옮김, 연암서가 펴냄)

2. 《시경(을유세계사상고전 시리즈)》(정상홍 옮김,

을유문회사 펴냄)

3. 《근사록(동양학총서)》(朱熹·呂組謙 지음,

정영호 주해, 자유문고 펴냄)

4. 《서경(신선명문동양고전대계7)》(김학주 譯著,

명문당 펴냄)

5. 《승자독식사회》(로버트 H. 프랭크, 필립 J. 쿡 지음,

조용빈 옮김, 서삼독 펴냄)

6.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희 옮김, 김승호 감수,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은 화창하다.

바야흐로 지식을 살찌울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다.

논어, 맹자, 대학, 주역, 도덕경에 이어 유교의

경전 사서사경인 시경과 서경, 중용, 춘추를 차례로

탐독하며 중국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와 도교를

이해하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전 일찍 동네 이비인후과를 들러 귀 치료를 받고,

성당에 들어 연미사를 봉헌하고,

이후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니

오전 11시가 넘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제출할 서류가 있어서 다녀오니

오후 3시, 연구소에서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업무처리를 하다가 오후 네 시부터

진행하는 1:1 PT장으로 이동하여 30분 받고

이후 헬쓰장으로 이동하여 20분 실내싸이클

서서타기와 20분 근력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

연구소에 돌아오니 어느새 오후 5시 30분이다.

날이 어둑해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세 시간 동안 밀린 일처리를

하고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사마천 사기 교육을 수강하느라

올리지 못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마무리하여 올리고 나니 어느새 밤 10시가 되었다.

퇴근 시간이다.

 

오늘 낮에는 연구소와 이동하는 순간에도 수시로

회사 관계자와 연구소 연간자문사,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는 회사의 관계자들로부터 걸려오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 전화를 받고 해결해주었다.

 

하루가 금새 지나갔다.

오늘도 18,500보를 걸어 하루 걷기목표 12000보를

초과 달성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회사의 기금실무자를 사칭하는 전문가들의 문의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어느 회사이고 이름이 누구인지 물으면 당황해 하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거나 우물쭈물하다가 전화를 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올 3월까지는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외부 전문가가 교육에 참석하면 영업을 하고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 종류나 수행하는 목적사업 구체적인 지급액, 수혜대상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한 질문들을 거침없이 집요하게 하기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제한을 하게 되었다. 올해 2월 교육일에 와서 자신이 중기이코노미 소속 컨설턴트라며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느냐는 거친 항의까지 받았지만 수강생들의 불편함을 반영하여 정중하게 사절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컨설턴트나 보험사 모집인, 전문가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이나 고용노동부 매뉴얼대로 따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근로복지기본법령을 위반하는 경우까지 발생하여 이렇게 피해를 입은 기업체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항의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기업체 실무자들의 항의와 고충을 들으면서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전문가들에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문호를 개방하여 제대로 배워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운영하도록 도움을 주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되어 올해 4월부터 전문가들에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문호를 개방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궁금하면 더 이상 회사 기금실무자를 사칭하여 지식을 구걸하지 말고 당당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해서 배우고 궁금증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업체인 회사의 직원이 자신은 감사실 직원이라면서 해당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고 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기념품에 대해 적법한 행위인지,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되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당당하면서도 다소 도발적인 질문들을 계속 쏟아내기에 연구소는 해당 회사 기금법인과 자문계약을 맺고 자문서비스를 하기에 궁금한 사항은 해당 회사 기금법인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여 질문하도록 요청했다.

 

그 회사는 회사 감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사측 감사인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려면 사측 감사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해야지 기금 사측 감사가 아닌 회사 감사실 직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직접 감사할 수는 없다. 이는 고용노동부 유권해석(복지68233-7, 2003.01.08)에서도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유권해석이 나온 배경은 KBS감사실이 내가 실무를 했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려다 제동이 걸려 KBS감사실이 당시 노동부에 서면으로 회사 감사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여 회사 감사실은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오게 되었기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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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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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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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마쳤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쉬는 시간에는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의 질문이나 돌발 사항에 대한 코칭을 함께 병행했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회사 임단협과 연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목적사업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온다. 어느 업무이든 최고 전문가로부터 책임 있는 자문과 도움을 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하면 실무자 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고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A주식회사의 사례가 생각난다.

 

A주식회사는 회사 대표이사가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싶은데 자칫 잘못하면 강력한 노동조합에게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우려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주저하고 있었다. 「근로복지기본법」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기금법인을 설립 후에는 복지기금협의회로 전환됨)이나 기금법인 이사와 감사를 노사 같은 수로 구성해야 하고 의결을 할 때도 협의회는 각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기금법인 사무를 처리할 때도 이사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억지를 부리면 운영이 힘들고  회사에 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였다.

 

대표이사의 생각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목적과 일치하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설립컨설팅 계약 이후 그 회사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과 회사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까지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1시간 30분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해설과 장단점, 설립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고 이후 1시간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노동조합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이해하고 나서는 이후 회사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보였다고 한다. 노동조합을 설득하려면 회사 관계자가 하는 것 보다 외부 제3자 전문가의 설명이 더 신뢰감을 주고 효율적임을 실감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후 직원들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노동조합도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으니 함께 위상이 높아지고 회사측과 좋은 관계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매년 임단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논의하여 결정하는데 회사측이 회사 이익금이 일부를 출연하는데 긍정적이니 임단협 또한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된다고 한다. 이런 신뢰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과 결산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 있는 기업체 관계자, 기금 설립에 대한 지식을 배우려는 전문가들이 참석을 하는데 지난 32년 동안 배우고 연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실전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오늘 진행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도 잘 마무리했다. 지식은 나눌수록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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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에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느 기업은 직원들 희망퇴직을 시키는데

한 사람에게 무려 4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기사도 있다.

 

예년보다 일찍 삼성그룹에 이어, SK그룹이 선제적으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나머지 기업들도

따라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하겠지.

조직에서 사라지는 자와 살아남은 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길겠구나.

경기도 좋지 않은데.......

살아남은 자들도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테고.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야지.

직장인의 생존 조건은 조직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적극성, 유연함이다. 늘 호기심과 잃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자.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기에 직장에서 나오면 들어갈 곳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번주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친 터라 일찍 퇴근하여 쉬려고 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대응, 후속작업을 해주고

퇴근하려 한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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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이번주 뭘~화, 목~금요일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진행했더니 몸이 지치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 그래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에 저녁 식사 시간에 매취순 한 잔을 마시니 또 일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다. 오늘은 종일 비도 내리고 교육도 마쳐서 일찍 퇴근하여 쉬려고 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대응, 후속 작업을 해주고 퇴근하려 한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이번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 중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진행 중인 업체가 있었다. 법무법인을 통해 설립이 진행 중인데 일부 잘못 알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근로복지기본법령에 근거하여 바로잡아 주었다. 요즘은 진짜 전문가의 시대이다. 단순히 라이선스를 가졌다고 해서 진짜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겸비하고 주어진 일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완벽하게 끝내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우려고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는 이유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진짜 전문가에게 지식을 배우려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명절에 회사에서 도급 및 파견근로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해당 금액을 출연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명절기념품을 지급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요즘 각 기업에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느 기업은 직원들을 희망퇴직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 당 수억원을 지급한다는 기사도 있다. 예년보다 일찍 각 그룹들이 선제적으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 것을 보니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내년도 경제전망 또한 어둡다는 의미이다. 조직에서 떠나는 자와 살아남은 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살아남은 자들 또한 생존에 대한 안도감보다는 언제 어느 때 자신도 이 조직을 떠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 올 겨울은 더욱 춥고 길 것 같다. 

 

조직에서 생존하려면 조직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적극성, 유연함을 갖추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기에 직장에서 나오면 들어갈 곳이 극히 제한적이다. 오늘은 종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깊어지며 추위가 다가올 것이다. 오늘 점심식사 도중에 어느 교육생(세무사)가 나에게 묻는다. "소장남은 교육과 컨설팅 중 어느 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나는 둘 다 모두 재미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매번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니 즐겁고, 컨설팅은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기금 법인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과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보내는 하루 하루가 더해지고 쌓여 인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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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둘러싼 환경 변화들이 너무 빠르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량 또한 갈수록 많아져 수집 및 분석하느라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이다. 하루라도 검색을 하지 않거나 연구와 분석을 게을리하면 변화에 둔감해지고 대응 타이밍을 놓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에서 오류를 범하게 된다. 컨설팅이나 교육, 자문활동은 가장 정확한 지식과 정보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이 생명이고 이는 신뢰로 이어지게 된다.

 

첫째,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4년 5개월만의 금리인하이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금리인하를 결정하는데 고려하는 요인은 물가안정, 경제성장, 금융안정 세 가지이다. 가계부채가 위험 수치이고 불안정한데도 내수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장도 가계부채 등 금융 안정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9월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금융 안정이  확인됐다고 보지는 않는다. 금융안정에 대한 고려를 상당한 정도로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인하는)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가계대출이 준 것은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가 사실상 개입하여 금융권의 가계대출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넣었던 영향이 크다고 본다.

 

청년층 생애 첫대출의 대출금액이나 상환기간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 상환기간의 경우 50년이 40년, 다시 30년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는 대출원리금이 높아져 사실상 갭투자를 막고 부동산 구입을 억제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개인 대출이 막히니 회사 임직원들은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구택구입 및 주택임차,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몰리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주택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부신청자가 급증하여 대기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둘째, 기획재정부가 올해 8월 말 우리나라 관리재정 적자가 84조 2000억원, 국가채무액은 1167조원으로 발표했다. 셋째, 빈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주택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들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에 육박하고 매년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이들은 평균 4채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이중 70%는 서울에 거주) 하위 10%는 자산 평균이 3000만원이었다. 넷째, 우리나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100세 이상 노인이 2023년 7000명을 넘어서 5년 사이에 57%가 급증했다. 다섯째,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 2030세대의 줄사퇴에 대한 이슈화가 자주 기사화되고 있다. 기사 중에서 "사명감도 돈에서 나옵니다"라는 부분이 내 눈길을 끈다. 돈과 인재는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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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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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꿈을 지니고 산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간다. 지난 월요일부터 고려대 신창호 교수로부터 사마천의 《사기》 공부를 시작했다. 내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서양사에서는 로마사를, 동양에서는 사마천의 사기를  배워서 내 지식으로 정리하여 체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4년 전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인 《마스터스 오르 로마》(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제·신봉아·이은주·홍정인 옮김, 교유서가 펴냄) 20권 전집과 살루스티우스, 타키투스와 함께 '로마의 위대한 3대 역사가'로 손꼽히는 리비우스의 역작인 《리비우스 로마사》(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현대지성 펴냄) Ⅰ~Ⅳ 네 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을 구입했다.

 

역시 5년 전에 《사기본기》, 《사기표》, 《사기서》, 《사기세가》, 《사기열전1》, 《사기열전2》 등 전 6권으로 이루어진 《사기전집》(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민음사 펴냄)을 구입했다. 사기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많은 책을 통해 읽으며 조각조각 토막난 지식으로 습득했지만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마침 1주일에 월요일 한 번씩 가서 두 시간씩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수강하게 되었다.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천천히 긴 호흡으로 배우려 한다. 사마천은 《사기》를 저술하고 나서 이를 《태사공서(太史公書)》라고 이름하였다.  

 

"흩어진 천하의 옛 이야기들을 망라하되, 왕들이 일어난 그 처음과 끝을 탐구하고 그 흥망성쇠를 관찰하며 사실 진행에 따라 고증해 간략히 삼대의 사실을 추구하고 진나라와 한나라의 사실을 기록했는데, 위로는 헌원으로부터 아래로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12본기로 기록하되, 모두 조목별로 나누어 설명했다사적에는 시대가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 연대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으므로 10표를 만들었다예악의 증감, 법률과 역법의 개정, 병권, 산천, 귀신, 하늘과 인간의 관계, 시대와 세상에 따라 변화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8서를 지었다별자리 28수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고 있고, 30개의 바퀴살이 모두 하나의 바퀴통에 집중되어 있어 끝없이 돌고 도는 것처럼, 천자를 보필하는 신하들을 이에 비유해 그들이 충신의 도리로서 천자를 받드는 모습을 내용으로 30세가를 지었다. 의로움을 따르고 재능이 빼어나, 때를 놓치지 않고 천하에 공명을 떨친 사람들의 일들을 내용으로 70열전을 지었다합해 130, 526500이고, 이를 태사공서(太史公書)라고 부른다."

 

현재 전해지는 《사기》는 55만 5660여 자 정도로 29,160자 정도가 더 많은데 이는 후대에 빠지고 더해진 결과이다.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漢 경제 5년에 태어나 기원 전 87년 소제 원년에 60세로 사망했다. 사마천의 가계는 왕실의 사관을 기록하고 보관·정돈하는 집안이었으며 이 영향으로 사마천 또한 사관이 되어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지리를 관찰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중국의 지난 역사를 발로 뛰면서 확인하고 검증하며 《사기》를 저술할 수 있었다. 특히 일면식도 없는 이릉을 변호하다 한무제의 노여움을 사서 사형을 명받았다가 남자로서는 치욕에 가까운 궁형(남성의  성기를 거세하는 형벌)으로 감형되는 수모를 참아내며 아버지 유언에 따라 《사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사기》는 피로서 발로 쓴 위대한 현장 기록이며 중국의 역사를 오제(五帝)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하였고, 오제(五帝)에서 한무제에 이르는 2600년의 역사를 통해 '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내려오는 전환의 흐름으로 보았다. 오늘은 한글날이다. 나도 《사기》를 공부하며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현장 기록들을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로 써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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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개천절 공휴일이다.

이번주는 화요일과 목요일이 공휴일인 징검다리

휴일주간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이런 주중 휴일이

좋았지만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휴일이 많으면 근무일수가 적어 사업에는 악영향이다.

 

어젯밤도 퇴근 무렵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료를 긴급하게 요청하여 송부해주니 새벽 1시가

되었다. 퇴근하여 두 냥이들 사료 챙겨주고 씻고

잠자리에 드니 새벽 두시였다. 곧바로 잠에 떨어져

눈을 뜨니 오전 10시였다. 오랜만에 푹 잤다.

 

아내가 여행을 떠난지 3일차이다. 아내가 준비해놓은

홍어애탕에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에는 콩나물국이다.

설겆이에 냥이들 방 청소도 하고 사료도 챙겨주고

늦은 김에 집에서 독서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하려 《思想史로 중국왕조사》(이동연 지음, 창해 펴냄)를

펴고 20페이지 읽었다. 진나라의 음양오행적 사고와

법가적 통치 부분이었다. 나도 올해 1월부터 9개월

사주명리를 배웠는데 중국을 통일한 최초의 국가인

진나라, 진시황이 음양오행을 신봉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학문, 특히 동양고전은 배울수록 서로

연결이 되고 통섭과 통찰력이 생기는 것 같다.

 

이런한 배움과 독서가 내가 하는 일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면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기존 방식의 개선, 새로운 방식을 늘

찾게 되고 발전으로 이어진다.

 

개천절 휴일이다.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는데 거리에는 사람도 인적이 드물고 평화롭다.

오늘도 한 시간 연구소에서 실내싸이클 운동을 하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밤 10시 전 퇴근이 목표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늦으막히 일어나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아 오전에 집 근처

이비인후과 의원에 들러 진료도 받고 강남 거리를

구경하며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오고 병의윈을

자주 가야 할 일이 많아진다.

이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할 일이다.

 

어젯밤 건물 입구에 내어놓은 소파 2개와 의자 4개,

전자렌지,  책 박스가 모두 깨끗하게 치워져 있다.

하진기업에서 모두 수거해갔다.

강남구는 쓰레기 청소나 분리수거물 수거가 빠르다.

그런 영향인지 거리는 늘 깨끗하다. 

 

오늘은 연구소 내 강의실 전등 하나를 교체하고

행정실 천정도 수리했다. 한 달 동안 많이 버리고

치우니 연구소 내부가 훨씬 깨끗해졌다.

서고 위 천정까지 빽빽하게 쌓여있던 책과 자료들을

모두 치우니 서고 또한 보기 좋고 여유가 있다.

지식이나 책이나 버려야만 다시 채울 수 있다.

 

오늘은 한 업체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과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코칭,

모 대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질문에 답변을 했다.

 

이후 여유롭게 1:1 필라테스도 하고,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러닝과 실내싸이클, 근력운동도 했다.

1시간 20분을 운동했더니 전신에 땀이 흐른다.

이번 주에는10월 1일과 3일 이틀이 공휴일이라 쉬니

헬쓰장이 쉬니 평소보다 30분을 더 운동했다.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 

 

이제는 연구소 내부가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시원하다.

어느새 가을이 왔다. 내일부터는 비가 오고 기온이 급

떨어진다고 한다. 환절기 감기 조심해야겠다.

 

어느 덧 9월 말, 2024년도 4분의 3이 지나갔다.

이제 2024년도 딱 3개월 남았구나.

남은 3개월도 최선을 다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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