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 목고박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신논현역에 내려 올 가을에 읽을 책 6권을 구입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월요일 수운회관으로 가서
두 시간 동안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주역》,
《노자 도덕경》에 이어 《사마천 사기》를 공부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思想史로 본 중국왕조사》
(이동연 지음, 창해 펴냄)를 읽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다음과 같다.
1. 《사마천 평전》(장다커 지음, 장세후 옮김, 연암서가 펴냄)
2. 《시경(을유세계사상고전 시리즈)》(정상홍 옮김,
을유문회사 펴냄)
3. 《근사록(동양학총서)》(朱熹·呂組謙 지음,
정영호 주해, 자유문고 펴냄)
4. 《서경(신선명문동양고전대계7)》(김학주 譯著,
명문당 펴냄)
5. 《승자독식사회》(로버트 H. 프랭크, 필립 J. 쿡 지음,
조용빈 옮김, 서삼독 펴냄)
6.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희 옮김, 김승호 감수,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은 화창하다.
바야흐로 지식을 살찌울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다.
논어, 맹자, 대학, 주역, 도덕경에 이어 유교의
경전 사서사경인 시경과 서경, 중용, 춘추를 차례로
탐독하며 중국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와 도교를
이해하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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