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사람을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준다.

이번 추석 연휴처럼 긴 5일의 휴식기간은 긴장을 풀고

읽고 싶었던 책을 실컷 읽으며 운동과 재충전과 함께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어젯밤 퇴근하여 반신욕을 하고 TV영화로 검우강호를

시청했다. 아내는 캔맥주를 했지만 나는 내키지 않았다.

자정에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동네 편의점에

캔맥주를 사러가는 내 모습도 오랜만이었다.

예전에는 즐겨 마셨던 맥주도 이제는 눈 앞에 두고도

건강 때문에 자제하는 내 변화에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

 

오늘 8시 반에 기상하여 바로 수면상태를 체크한다.

수면 시간 6시간 14분, 깊은 수면 23분, 얕은 수면 4시간 10분,

수면 점수는 82점으로 '좋음'이다.

양압기를 사용한 이후 매일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아침식사를 하고 논현동성당 위령미사에 참석했다.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제사상 차리는 것을

하지 않고 위령미사를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조상들 제사도 성당 위령미사로 올리니 집에서

제사상이나 차례를 올리지 않고, 자식들에게 명절이나

기일에 집으로 오라고 하지 않는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대부분의 상가는 문을 닫았다.

평소 사람과 차량으로 붐비던 강남거리도 한산하다.

영동시장에는 떡집이나 마트, 분식집은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이 떡볶이와

어묵을 먹고 있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사전 작업을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로 세 기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닥치고 나서 일을 시작하기 보다는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해놓으면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일을 할 수 있다.

 

추석연휴 5일 중 4일차를 이렇게 보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7시간을 푹 자고 오전 9시에 기상했다.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모 대기업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해산컨설팅 후속 자료를 작성해서 송부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오늘 새벽 두 시였다. 이런 추석 연휴가 나에게는

밀린 컨설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피곤함보다는 또 하나의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오랜 숙제를 끝냈다는 안도감으로 숙면을 취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만들기는

쉬워도 해산은 매우 어렵다. 특히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어느 사업이나 제도이든 최고 전문가를 찾아 장단점을

직접 배우고 공부한 후 시작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오늘은 큰아들과 추석명절 식사를 하는 날이다.

우리집은 명절에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것이 아니고

명절 전 각자 시간이 괜찮을 때 우리 부부와 외식을 한다.

대신 명절에는 각자 본인들 시간을 가지라고 배려한다.

지난 12일(목)에 쌍둥이 자식들과 점심식사를 했고,

15일에는 셋째인 딸 부부, 오늘은 첫째 아들과 식사이다. 

 

12시 30분, 강남 카푸치노호텔 17층 ROOFTOP BAR,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코스요리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하지를 않아 단품 요리로 했다.

스테이크는 질기지 않고 좋았다.

이제 남은 자식은 둘째 부부로 18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도서 정리를 하여 밖으로 내놓고,

추석연휴 이후 집중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료

작성도 미리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여 반신욕을 하고 TV영화 한 편을 보려 한다.

반신욕은 매주 일요일 저녁이면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다.

 

이렇게 추석연휴 3일차가 지나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고민은 뒤로 미루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사 업무는 그렇지 않다. 누가 대신 해주지 않기에 결국은 내가 해야 하고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게 된다. 매일 업무 추진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미리미리 업무를 처리해 가는 것이 상책이다. 평소에도 기업들이 10월 전후로 회사 경영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상담이 늘어나는데 올해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업체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과 계약들이 여름휴가가 끝나고 추석을 앞두고 일시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덕분에 이번 한 주도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과 추진으로 바쁘게 보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번 한 주도 교육과 자기계발, 운동으로 행복하게 보냈다. 9~10일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진행, 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역> 수업 수강,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노자 도덕경> 수업 수강, 11일~12일은 세 기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계약 진행,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질문에 대한 답변 다섯 건 실시, 9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 작성 메일 송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도 계획대로 세 편을 작성해서 게시했다.

 

그리고 5개월 전에 국세청에 서면으로 질의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에 대한 건도 국세청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여 다시 재질의를 했다. 지난 2013년 4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1차 질의를 했었는데 국세청 1차 회신문에서 질의한 사항이 현행 법인세법령상 해석이 애매하고 아직 이와 관련된 국세청 유권해석이 없어 2차 상세 질의를 해달라고 했었는데  당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어 2차 질의를 포기했었다. 그후 포기했던 2차 질의에 대한 궁금증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덮었던 그 사항이 아직까지 누구도 질문을 하지 않기에 찜찜했었는데 11년이 지난 이제는 내 나름대로 이론 정립이 되면서 명쾌하게 정리해보고 싶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11일과 13일 이틀 간 1:1 PT 수업을 받고 《무지개 원리》(차동엽 지음, 위즈앤비즈 펴냄) 책을 완독했다. 지난 11일 세계 최고의 반도체기업 국내법인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던 아끼던 후배의 본인상 부고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인은 새벽에 갑작스런 심장마비였다고 한다. 평소 건강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에 철저한 자기관리, 음악에도 재능을 보여 콘서트에서 연주도 하던 다재다능했던 후배였는데 안타까웠다. 외투법인 임원으로 평소ㅇ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사람이 죽고 나면 부와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건강이 최고 자산이다.

 

오늘 오후부터는 5일 추석연휴와 여행, 귀향전쟁이 지작된다. 기금실무자 여러분 즐건 추석연휴 보내십시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추석 명절을 앞둔 이번 한주도 후회 없이 보냈다.

 

9~10일(월~화)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진행,

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역> 수업 수강,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노자 도덕경> 수업 수강(종강),

11일~12일 세 기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계약 진행 및 진행서류 작성,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질문 답변 다섯 건 실시,

연구소 내 서류 및 자료 정리 작업 계속,

12일, 쌍둥이자식과 미리 명절 식사,

9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 작성 메일 송부,

이번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 세 편 작성 게시.....

《무지개 원리》(차동엽 지음, 위즈앤비즈 펴냄) 완독하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11일과 13일 1:1 PT 수업 받다.

나에게 주어진 알차게 보냈고, 최선을 다했다.

지난 수요일 아끼던 세계 칙 반도체기업의 국내법인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던 후배의 갑작스런 본인상 부고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인은 새벽에 심장마비였다.

사람이 죽고 나면 부와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건강이 최고 자산이다.

 

오늘 저녁부터는 5일 황금연휴와 귀향전쟁 시작이다.

그나마 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교통 혼잡은

덜 심해 다행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목요일 30주간 배웠던 <사주명리> 기본, 중급, 고급반

수업이 끝났다. 이번주는 어제 작년 5월말부터 배우기

시작했던 <주역> 수업이, 오늘은올해 초부터 시작했던

30주간<노자도덕경> 수업 종강이 있다.

 

세상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불변의 진리이다.

2024년도 어느덧 3분의 3기 자나갔다.

추석연휴를 마치면 9월도 절반이 훅 지나간다.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이틀 교육도

오늘 끝난다. 추석 전에 두 과정을 마치니 홀가분하다.

내일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동시에 서 너 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힘든 가운데 진행된 교육이라 힘들었다. 그동안 잘 지켜왔던 하루 7시간 수면 패턴이 3주 전부터 깨지면서 고전을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교육부터 부쩍 전문가들의 교육 참석이 늘고 있어 한편으로는 반갑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긴장을 하게 된다. 이런 긴장감이 나를 자극하여 더 공부하고 연구하게 만든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와 전문가들은 서로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다. 기금실무자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문가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개념과 컨설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어야 한다.

 

나는 1985년 7월 2일 (주)대상에서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니 올해로 직장생활이 만 39년 3개월이 넘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사람(종업원)의 소중함이다. 회사 자원 중에서 사람만큼 중요한 자원은 없다. 물건을 만들거나 상품이나 재료를 구매하고 생산한 제품이나 구매한 상품을 판매하여 대금을 회수하고, 연구개발하고 관리하는 경영활동의 주체는 궁극적으로 사람으로 귀결된. 그런 의미에서 기업은 사람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설파했던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말에 나는 전적으로 공감하다.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호기심과 열정에 차있는 인재밀도 여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은 매우 중요한 존재이지만, 좋은 사람을 찿겠다고 해서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중에는 내 뜻과 전혀 안 맞는 사람도 있다. 가령 사람을 10명이라 한다면, 그 중 둘은 나와 뜻을 같을 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6명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립의 상태, 또 나머지 둘은 자신의 뜻에 반하는 이들이다. 대개 이런 구도가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마쓰시다 고노스케 지음, 이수형 옮긴.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p42~43)

 

기술발전 속도가 빠르고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의 흥망성쇄, 이 과정에서 기업의 분할, 합병, 양수 양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동시에 이들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들의 희비 또한 엇갈린다. 최근 안정된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던 어느 사업부가 분할되어 다른 기업과 합병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합병이 발생하게 되었다. 인수한 회사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없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기금법인 잔여재산을 인수한 회사 영업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하여 이는 불법임을 알려주었는데 이제는 이미 복지기금협의회에서 노사 간에 약정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까지 출연하지 않으려는 꼼수를 피우고 있다고 한다. 사업은 사람이 전부인데 인수한 회사의 인재들의 마음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 회사의 껍데기만 인수한 결과가 된다. 이는 신뢰와 중요함과 인재의 소중함을 모르는 소탐대실의 근시안적 행위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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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오후에 어제에 이어 서울 도심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출장을 다녀왔다.

다녀온 건물이 낯이 익어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올해 초

다른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위해 한번

다녀왔던 건물이었다.

 

계열사가 여러개 있는 기업군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둘 사이에서 어느 것으로 설립하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고 고민을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은 한번 설립하면 해산이 어렵기 때문에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야하는 이유이다.

 

화상 회의를 통해 본사와 공장 임원들로부터 그룹의 사정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가 무엇인지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이유를

들어보고 두 제도의 장단점을 설명해주며 그 기업에

맞는 제도를 추천해주었다. 특히 노조가 있는 기업은

노동조합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물론 최종 결정은 해당 기업의 몫이다.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밤 늦도록 연구하고 고민하며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비교 자료,

회사 종업원대여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전략, 자사주 출연 전략과 상세한 부연 설명, 그동안 내가

수행했던 타사의 설립 및 출연 사례 소개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기업에서도 오늘 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해주니 이틀 동안 밤잠을 설치며 고생한

보람이 느껴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세상사 쉬운 일은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있다면 그건 행운이다. 일 처리에는 책임과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알아보고 재보고 따져 본 후 확신이 느껴졌을 때 비로소 거래가 성사된다. 어제는 작년 8월 초부터 시작된 모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이 1년 만에 결실을 맺어 Kick-off 미팅을 다녀왔다. 도종환 시인은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다'라고 표현했는데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일치하는 것 같아 혼자 미소를 지어본다. 

 

일이 성사되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내가 다가가면 상대방은 뒤로 물러나고, 내가 물러나면 상대방은 다가오기를 반복했다. 계약의 순간에 이르기까지는 차분하게 기다리며 추가 요구하는 자료들을 제공해주며 계약 이후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러다 인연이 되면 계약이 되어 일을 수행하고 더 이상 연락이 오지 않으면 '이 회사와는 인연이 아니구나'하며 마음을 내려놓았다. 32년 동안 수많은 기업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거래를 하면서 그 어느 업체도 쉬운 거래와 계약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맡겨준 일은 최선을 묵묵히 수행한 결과가 쌓이고 쌓여 신뢰로 형성되고 업력이 되어 다음 거래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 서울 도심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출장을 다녀왔다. 다녀온 건물이 낯이 익어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올해 초 또 다른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다녀왔던 건물이었다. 계열사가 많이 있는 기업군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이에서 어느 것으로 설립하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고 고민을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은 한번 설립하면 해산이 어렵기 때문에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오늘도 화상 회의를 통해 본사와 공장 임원들로부터 그룹의 사정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려는 이유를 들었다.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 개요, 두 제도의 장단점을 설명해주며 그 기업에 맞는 제도를 추천해주었다. 특히 노조가 있는 기업은 노동조합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최종 결정은 기업의 몫이다.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밤 늦도록 연구하고 고민하며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비교 자료, 회사 종업원대여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전략, 자사주 출연 전략과 상세한 부연 설명, 그동안 내가 수행했던 타사의 설립 및 출연 사례 소개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기업에서도 오늘 제공해준 자료와 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해주니 이틀 동안 밤잠을 설치며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내일 5일부터 6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사 쉬운 일처리는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일 처리에는 책임과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보고 재보고 따져 본 후 확신이 느껴졌을 때

비로소 거래가 성사된다.

 

작년 8월초부터 시작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이 1년만에 계약으로 연결되어 오늘 미팅을 다녀왔다.

도종환 시인이 쓴 시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다.

 

일이 성사되기까지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내가 다가가면 상대방은 뒤로 물러났다.

계약의 순간이 무르익을 때까지 차분하게 때를

기다리며 계약 이후를 준비하고 대비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한지 32년째, 지금까지

수많은 업체들과 거래를 하면서 그 어느 업체도

쉬운 거래와 계약은 없었다.

그리고 맡겨준 일은 최선을 다해 맡겨준 일을 수행해냈다.

이렇게 묵묵히 수행한 결과가 32년째 쌓이고 쌓여

신뢰가 되고 업력이 되어 다음 거래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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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목(木)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도 이렇게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런데 목이 없는 사람은 목이 있는 사람과 결혼해도 부부로 만나면 끝까지 잘 살까? 천간, 지지, 그 사이에 숨은 지장간, 사주에서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도구인 12운성, 합충파해, 십성, 신살 등을 다 따져 봐도 알 수 있을까 말까이다. 상담가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내담자는 수준 높은 상담가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운명에 만약은 없다》(방산 노상진 지음, 쌤앤파컷 펴냄, p.95) 

 

올해 1월초부터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수준높은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중요성을 더욱 실감한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그리고 자세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듯이 전문가나 고수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계발을 통해 정확히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실력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 성공과 실패의 실전 경험과 개선 과정을 반복하고 거치면서 비로소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일을 할 때 수준 높은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값싼 비용을 찾던 기업체들도 몇번 낭패를 보고 나서는 이제는 Quality가 높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기꺼이 부담하겠다고 의식이 바뀌고 있다. 자칭 전문가라고 하면서 질문에 법적 근거를 대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전문가가 아니다. 지난달 8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전문가는 외부에서 어느 세무전문가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받았었는데 그때는 몰랐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아 보니 법적 근거를 물어도 답변을 하지 못하던 그 세무전문가의 실력과 교육 내용, 지식 수준에서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했다.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수준과 실력 차이는 곧 드러나 평가가 갈리고 이미지 실추로 이어진다. 전문가는 확인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 경력, 교육 및 컨설팅 수행 업체, 그 사람이 수행한 과제에 대한 완성도와 피드백 등을 살펴보면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분야 최고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전문가와 기금실무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어느 전문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가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상담을 통해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했다. 어느 기업체 기금실무자는 노조와 임단협 과정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민사항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 등기에 대한 고민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곧바로 해결하고 돌아갔다. 어느 세무전문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방법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대한 고민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완벽하게 숙지하고 돌아갔다.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넘사벽의 고민도 전문가는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9월 첫 날을 맞이했다. 늦으막이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 논현동성당 교중미사를 다녀왔다.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성당 1층 카페 데미안에서 잠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밖에는 화초와 나무들이 부는 바람에 춤추듯 흔들리며 휴일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집으로 돌아와 잠시 책을 읽는데 또 잠이 온다. 8월 한 달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 중국 사천성 삼국지 인문학 역사기행,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 작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중국 여행 전후와 중국 여행 중에는 하루 3~5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강행군이었다. 긴장이 풀리며 이제야 피곤이 밀려온다. 젊었을 때는 며칠 밤을 새며 일해도 끄덕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만 수면이 부족해도 그 피곤이 며칠 동안 계속된다. 앞으로 일에 집중하면서도 하루 수면시간은 철저히 지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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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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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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