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인생은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성장하면서

배우고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인생이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살감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행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실수하고 넘어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나아가고,

그래도 가급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아가려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어젯밤은 연구소 교육도 마치고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도 모두 마치고 자료를 송부해주고 나서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이제 2주만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초보 실무자를 위한 과정이다.

사람은 처음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마주하게 되면 긴장을 하고

두려움부터 생긴다,

 

이런 실무자들을 위해 긴장과 두려움을 덜어내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내 지난 32년의 실무경험을 전수해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장단점, 출연금 사용방법,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켜

줌으로써 실무를 실수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긴장과 적막이 흐르고, 다들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고 경청을 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이번 교육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와 오늘 휴일 이틀 간 친구와 지인 자녀 결혼식장을

다녀오다 보니 이틀 휴일이 훅 지나갔다.

어제는 여의도를, 오늘은 인천.

수도권은 차를 운전해서 다니면 교통정체가 심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인천 친구 예식장을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만 왕복 4시간,

친구들 만나 식사하고, 식사 후 차 한 잔 마시고 오니

또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

 

반가운 지인이나 친구들 얼굴 보며 회포를 푸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인테리어 작업하느라 심신이 지쳤고 공사기간 동안 처리해야

할 일은 올 스톱되었다.

그 시간에 처리해야 할 내 밀린 일은 누가 대신해서

처리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 친구 자녀 결혼식장을 자녀온 후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대충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연구소에 와서 밀린 일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연이어 열린다.

이번주 목~금요일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다음주 월~화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금요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0월 30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중간중간 쉬는 틈틈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본 작업도

해야 하고...... 갈 길이 멀고, 마음이 바쁘다.

닥치면 해내는 내 잠재능력을 다시 한번 믿어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까지 다음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 예정인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 원고작업을 마무리하고 출력을 마쳤다.

연구소는 그때 그때 참석인원 수에 맞추어 그달 그달 교재를 제작한다.

 

오늘 오전에 연구소 교육교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제본을 맡기고 왔다.

 

점심식사는 예전 직장 분들과 상무초밥에서 하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하고 돌아오니

어느새 걸음수가 일만 보가 넘었다.

저녁에 집에 걸어서 퇴근하면 거뜬하게 오늘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 달성이다.

 

건강비결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먹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운동 중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일을 즐기게 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나이들어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한다.

건강이 제1의 재산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 말 이후에도 계속되는 강행군이다.

4/2~4일 고향 친구들과 2박 3일 제주도 여행

4/6~7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진행

4/10~11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진행

4/12~15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업데이트 작업

4/16 둘째자식 혼사를 치렀고

4/17~19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했는데 아직 최종 마감을 하지 못했다. 

 

계속 아이디어와 보완사하잉 떠오르니 그때마다 반영한다.

기금실무자들이 회사에서 어렵게 외부 교육참석 결제를 받고 연구소 교육에

오는만큼 만족감과 교육에 대한 가치를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오늘까지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마무리하고 제본을 맡겨야 내 일이 마무리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3월 말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일주일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곧장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1차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마쳤고, 월요일까지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마치고 제본작업, 화요일부터 오늘까지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실무1일특강> 교재 업데이트 직업을 진행 중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둘러싼 관련 법령이 계속 개정되고 있고, 제도 변화와 운영사례가 시시각각 진행 중이니 이를 반영하게 된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 변화나 교육 트랜드, 강사의 교육 기법 등을 살피고 배우기 위해 외부 교육에 1년에 두 세 번은 참석한다. 강사가 1~2년 전 집필한 교재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면 실망감이 앞선다. 디른 교육교재는 매월 꾸준하게 조금씩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였지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실무1일특강>은 3년만에 새로 시작되는 만큼 그동안 변경된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야 하니 전면 개정에 가까운 대작업이다. 교육 결과는 정직하다. 교육 후 피드백에서 강사가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한다는 것을 수강생들이 귀신같이 알아본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충과 만족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노력하게 된다. 

 

나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실무를 10년 정도 실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것도 대충이 아닌 치열하게 파고들어 연구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무직 직장인들은 관리자가 되면 실무에서 손을 떼고 결재만 하려 드는데 몸은 편한 대신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전문성을 포기하고 회사 재직 수명을 스스로 단축시키는 결과가 된다.  손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다. 실무에서 일단 손을 놓으면 전문성을 유지 발전시키기 어렵다. 내가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자주 언급하는 내용 중 우리나라 직장인 중에서 기술직이나 판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회사를 퇴직하면 이직이나 제2의 직장, 동네 철물점이라도 내어 생존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사무직이나 관리직은 갈 수 있는 직장이 제한적이어서 40대 이후에는 실직자가 되기 딱이다. 사무직은 전문성이 높지 않아 다른 사람으로 대체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희소성이 있어 사내근로복지기금 경력이 이직 시 강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실재 A회사에서 기금업무를 담당하다 B회사로 이직하였는데 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 되었다며 연구소 교육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나는 매월 고정적으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이틀 과정의 세 교육(기본실무, 결산실무 또는 회계실무, 운영실무)과 1일특강(결산1일특강, 설립1일특강, 진단1일특강)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운영사례와 법령 위반사항, 고민사항, 궁금증 등을 상담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여기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다양한 실전 운영사례와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다. 이런 아이디어를 교육 교재에 반영하여 궁금하고 가려운 곳을 해결해 주니 교육 효과와 만족도가 높다. 선순환 효과이고 연구소 교육과 연간자문,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의 강점이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관련 법률에 정해진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이다. 이를 정해진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벌칙이나 과태료, 가산세,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이 따른다. 그래서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는 사항 주 하나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신고 및 보고사항이다. 100가지 업무 중 99가지 업무를 잘 처리했더라도 한가지 업무에서 신고 및 보고사항이나 이행사항을 깜박 잊고 실시하지 않아 가산세나 과태료가 부과되면 평가에서 나머지 잘했던 99가지가 도루묵이 되어 버린다. 직장 상사는 99가지 잘했던 것 보다도 잘못한 한 가지로 인해 부과되는 벌칙이나 가산세, 과태료 때문에 인사평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오늘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로부터 다급한 상담전화를 받았다. 2022년도 결산을 실시하고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를 깜박했던 모양이다. 2022년도 선급법인세가 언제, 얼마가 환급되려나 궁금하여 자료를 살펴보다가 2022년도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을 오늘에야 발견하게 된 것 같다. 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법인으로 기한 내에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한다. 이와 관련된 「법인세법 시행령」은  제99조제2항이다.  제62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과세표준신고를 하지 아니한 이자소득에 대하여는 수정신고, 기한 후 신고 또는 경정 등에 의하여 이를 과세표준에 포함시킬 수 없다. <개정 2010. 2. 18.>

 

매년 이맘때 쯤이면 기한 내에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를 하지 못해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게 된 회사의 기금실무자들로부터 "법인세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환급받을 방법이 정말 없나요?"는 상담전화를 받곤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환급받을 방법이 없다. 예전에 홈텍스를 통해 신고하기 전에는 사정하면 일부 세무서에서는 접수를 받아주기도 했지만 전자신고가 도입되고, 서면 제출도 신고기한 내에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경우에만 정식 신고로 인정을 해주는 것으로 국세행정이 투명해지면서 미신고의 경우 기한 후에 신고하거나 수정신고, 경정 등의 방법은 통하지 않도록 되었다.

 

이번 사례는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으면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를 수강할 것을 권하면 대부분 코웃음을 치면서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교육까지 받으면서 이 업무를 해야 하나요?"하며 지나치곤 하는데 기본을 모르거나 무시하면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잘 안다고 큰소리치는 기금실무자들도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수강하고 나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다,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기본적인 사항조차 간과하면서 기금업무를 처리했다"고 피드백을 준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기본이 탄탄해야 실무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2022년 12월 첫날이다. 2022년도 12개월 중에서 11개월을 정신없이 보냈고 이제 딱 한 달 남겨두었고 이제는 아쉽지만 2022년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달이다. 그 12월의 첫날을 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아직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지 않은 회사가 두 군데, 설립이 진행 중인 회사가 한 업체 참석을 했다. 기금법인을 설립하기 전에 먼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한 업체가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로복지기본법령 중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조문을 축조 해설하면서 기금제도의 단점까지 함께 소개했다. 아마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면서 단점을 소개하는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연구소 교육이 유일할 것이다. 장점만 듣지 말고 단점도 함께 알고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라는 마음이다.  

 

대부분 초보 기금실무자들이다 보니 처음에는 얼굴이 긴장감이 돌지만 이내 활발한 질문들이 이어진다. 교육 중 묻고 답하고는 내가 원하는 교육이다. 우리나라 교육의 단점은 주입식, 전달식 교육인데 이를 개선하려면 산업교육이라도 토론식 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고 연구소에서 먼저 실천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에서 회사측으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도 함께 소개한다. 첫 질문을 하기가 어렵지 한번 질문하기 시작하면 말문이 트이고 질문이 계속된다. 어느 참석자가 연구소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왜 하지 않느냐고 질문하는데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기금실무자들의 실시간 교육 반응과 이해도를 체크하기 힘들다.  1일차 교육에서 반복교육을 통해 중요한 사항, 기본재산 개념, 목적사업과 사용할 수 있는 재원, 기금제도의 장단점, 주요 신고 및 보고사항을 숙지하게 되었다. 미국 최고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가 쓴 '가보지 못한 길'이라는 시가 있다.

 

노랗게 물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다 가볼 수는 없어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을 서서 덤불 속으로 난 한쪽 길을 끝도 없이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어쩌면 더 나은 듯했지요.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했지만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의 발길을 기다리는 듯했으니까요.

 

그날 아침 두 길은 아직 발자국이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아,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보리라 생각했지요. 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었기에 다시 돌아기기 어려우리라 알고 있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 할 것입니다.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김옥림 지음, MIRAE BOOM펴냄, p.50~51)

 

이 시에서 풀이 무성한 길은 실리를 쫓는 길도 아니고, 명예로운 길도 아니고, 이익을 쫓아가는 길도 아니다. 그 길은 다른 사람에게는 보잘 것 없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온 삶을 내던져 후회없는 삶을 보낼 수있는 은혜로운 길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치 내가 선택해서 30년째 걷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의 길처럼 느껴진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집 근처 병원에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했다. 만 65세가 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원장선생님이 만 65세가 되면 국가에서 무료로 해주는 접종을 다시 맞으라고 한다. 올해에만 대상포진, 독감예방 접종에 이어 폐렴 접종까지 내가 맞을 수 있는 예방 접종은 모두 맞았다. 물론 코로나19는 4차까지 6월 영국여행 출발 전에 모두 접종 완료했다. 병 걸리고 나서 치료하려면 돈과 고생은 몇 배, 몇십 배 들고 원상 회복은 되지도 않고 건강만 망친다. 예방비용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처리 비용보다는 훨씬 싸다. 노후에는 건강이 제일 큰 자산이니 건강할 때 잘 지키고 유지해야 한다.

 

어제 모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상담을 하면서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을 요청했다. 아직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잘 모르는 회사들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말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동근로복지기금이다. 그래서 상담을 할 때 내가 말을 하기보다는 가급적 상대방 회사 관계자의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누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지시를 했는지? 어디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었는지? 오너(회장 또는 대표이사)분이 무슨 목적과 의도로 설립하려는지? 오너분이 평소 직원들의 복지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등 회사 관계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설립에 대한 방향과 감이 나온다.

 

상담과정 중에 성급하게 컨설팅 비용부터 묻는 사람들이 많다. 컨설팅 비용은 컨설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여 설립할 것인지, 언제 설립할 것인지(시기, 연말에는 회계연도 마감 일정에 쫓기게 되고 업무량이 많아져 비용이 추가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수행하려는 목적사업 종류들은 어떤 것인지, 어느 단계까지 컨설팅을 해주어야 하는지 컨설팅 범주(전체인지, 부분인지), 진행하는 컨설팅 형태가 연합인지 아님 단독인지, 출연재산 종류(현금, 부동산, 유가증권 등), 그외 제공받고 싶은 추가적인 서비스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회사측 조건들은 모두 정관에 반영되어진다.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에 있는 정관을 다운받아 설립하면 쉽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런 정관들은 법령 개정이 반영되지 않은 예전 다른 회사 정관이다. 정관은 그 법인의 가장 중요한 법규인데 만들려면 가장 최신 법령으로 회사에서 원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맞춤식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어제 기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4개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합병 관련 법률에 서명함으로써 점령지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한다.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명분을 이제 확보함에 따라 핵 사용에 한 발 더 나아갔다. 반면 우크라이나 군은 연일 자국 내 러시아 병합지역에 대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계속 진격하고 있다. 이제 러시아가 병합한 영토를 놓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무력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푸틴 대통령이 계속 경고했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푸틴이 핵 사용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 뉴스가 속보로 전 세계에 타전되면 세계 경제와 증시는 어찌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러시아 핵 사용이 우크라이나 내 영토에만 국한될 것인가? 과연 미국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을 가만히 묵과할까? 미국이 대응한다면 어떤 형태가 될까? 그 이후 예상되는 결과는? 시나리오가 다양해지고 셈법이 복잡해진다.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에서 기금실무자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려 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0 강 사 : 김승훈 박사(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모든 강의는 김승훈박사 직강

 

0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8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1.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 2020.08.17일(1일, 30만) - 월

2.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2020.08.20~21일(2일, 43만) - 목~금

3.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2020.08.27~28일(2일, 43만) - 목~금

*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교육기간(1~2일) 중식은 연구소 비용으로 제공함

 

0 교육 시간 : 09:30~17:30

0 교육 장소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장[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0 교육 인원 : 10명(코로나19로 거리두기 및 소수 인원으로 편성하여 실습 및 충분한 코칭 실시)

0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0 교육비는 사전 입금 또는 교육 당일 카드 결재, 사후 입금(3일 내) 가능

0 교육 신청 :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 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zip
1.00MB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3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