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능도 눈을 뜨면서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보니
사람들 폿 패션이 바뀌었디.
다들 두툼한 정장이나 패딩을 입고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이 바뀌었다.
나도 옷장에서 겨울 양복을 꺼내 입고 출근했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이
진행된다. 추위에도 교육 열기는 뜨겁다.
새롭고 거창한 계획을 세워 도전할 나이는 지났다.
이제는 내 일상을 즐기고 소소하고 작은 것에
특히 가족에게 감사하며 유유자적하며 살고자 한다.
계절 변화에도 호들갑 떨지 않고 그저 묵묵히
내 역할에 충실하며 내 할 일을 한다.
틈틈이 운동도 하고, 독서도 하며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 하루를 알차게 후회없이 보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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