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초박빙이라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를 해보니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되었다.
초박빙이라더니 선거 결과는 너무도 싱거웠다.
오늘 성당교우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는데 대화 주제는
트럼프 당선자 이후 우리나라 잎날은 어찌 될 것인가
하는 우려였다.
우리나라 경제는 어찌될 것인가?
우리나라 안보는 어찌될 것인가?
비트코인은 급등하고......
비트코인에 투자한 미국 기업들만 노나는구나.
한국정부도 머지 않아 비트코인ETF를 승인하겠구나.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은 재빨리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고.
우리나라 정부는 늘 대응이 늦다.
그동안 해리스를 응원하며 초박빙이라고 설레발치던
우리나라 언론들은 내일 아침 뭐라 할까 궁금해진다.
오늘도 나는 바빴다.
오전에 여의도 치과를 다녀왔고,
오는 길에 강남교보문고에 들러 도서 두 권과 외장하드
하나를 구입하여 연구소 내 노트북에 있는 자료들을
일부 백업받고 옮기는 작업을 했다.
점심식사와 오후에는 투자관계자와 식사 및 미팅,
오후 네시에는 30분간 1:1 PT를 받고,
저녁에는 성당 교우들과 부부동반 모임 식사,
식사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료 작성하여 송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퇴근한다.
오늘도 치열하게 보낸 하루였다.
이제 미국발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겠구나.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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