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인생은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성장하면서
배우고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인생이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살감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행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실수하고 넘어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나아가고,
그래도 가급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아가려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어젯밤은 연구소 교육도 마치고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도 모두 마치고 자료를 송부해주고 나서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이제 2주만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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