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제본을 깜박했다.
연구소에 출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수강인원 수에 맞춰
교재를 출력하여 제본을 맡겼다.
교재 제본을 맡기고 필라테스 강습장으로 갔더니 평소에
조용하던 필라테스 강습장이 여자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요."라고 넌즈시 말을 건냈더니
"곧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오잖아요?"라고 알려준다.
나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두번 1:1 PT 강습을 받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요즘은 젊은 여자분들부터 나이가 든
중년 여자분들까지 다들 건강을 끔직하게 챙긴다.
자기 몸을 잘 관리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본인 나이보다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인다.
돈과, 건강, 커뮤니티가 건강하고 윤택 삶의 3박자이다.
커뮤니티는 여러 유형이 있다. 직장일 수도 있고, 활동 중인
모임이나 동호회일 수도 있는데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법, 누구나 곁에 나와 영혼이 통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어야 외롭지 않다. 배우자, 친구, 직장 선후배,
동호회 회원이나 종교단체에서 만난 사람 등 내 말을 경청해주고
내가 힘들 때 조언을 해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얻으려면 그만큼 내 자신부터 베풀고 상대에게
깊은 신뢰를 주면서 살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돈과, 건강, 커뮤니티의 소중함을 느낀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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