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때 아니게 눈이 내렸다.

오전부터 잔뜩 찌푸두둥 하던 하늘이 하얀 가루를 뿌리더니

이내 쌓이기 시작하였다.

 

연구소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 밖을 나가 보니 이런......

 

요즘 대학에 합격한 후 부모 일을 도와 주겠다고 매일 같이

출퇴근을 하는 막내 아들과 맛난 점심을 먹고.....

 

눈이 쌓이면 퇴근이 어려우니 조금 일찍 퇴근하자고 마음 먹고

이른 퇴근을 하면서 창밖 풍경을 남겼다.

 

아마 올 겨울 마지막 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기도 고양시 화전에 위치한 수목분재원으로 일과를 마치고

알고 지내는 형님내외분과 함께 어둑한 저녁 무렵 들렀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인근의 호젓한 곳을 찾아 마음을 편안히 가지면서

담소를 나누는 저녁이 여유롭습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저번 어버이날에 보여주기로 한 영화 볼란다 이번주에!"

"시간 되셔요?"

"시간 되는 거 봐가면서 영화 보러면 1년 열두달 365일, 24시간 짬이

없고 무조건 이번주 토요일은 영화관람이다!"

"네~~ 준비해드릴께요!"

 

저번 5월 8일 어버이날 선물로 영화를 보여주겠다던 딸 인이의 말이

아직 유효한지 확인을 한 후 냅다 토요일 저녁에 무조건 시간을 빼시오

라고 내 짝에게 통보를 하였다.

 

저녁 10시에 집에서 출발할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짝은 그날도

연구소에 나가서 밀린 도서집필 작업을 하다 겨우 10시 5분 전에 맞춰서

집으로 왔다.

도끼눈을 하고서,

"오늘만큼은 좀 일찍 오면 안돼요? 진짜 일벌레야 일벌레!!!!"

 

딸 인이와 셋이서 김포 롯데시네마로 가서 '혹성탈출' 관람을 하였다.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우면동에 있는 모 중소기업에 가기로 한 날,

월요일이라 길이 많이 밀릴 것 같아 지하철로 이동하려고

가는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가는 길이 쉽지가 않다.

 

어디서 내려야 한다?

9호선 반포역에서 내려야 하나?

3호선으로 환승해 남부터미널에서 내려?

내려서 어느 출구로 나와야 하나?

택시는 잘 잡히려나?

 

이크~~ 고민하는 사이에 시간은 째각째각 흘러간다.

지하철역에서 가려니 번거로울 것 같다.

시계를 보니 8시 30분. 시간이 없어 일단 차 시동을 걸었다.

노들길을 지나다 계기판을 보니 헐~~ 눈금이 바닥에서 두번째이다.

 

"여보! 어제 일산 다녀오면서 가스 충전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자유로를 오는데 밤이 늦어 무서워서 그냥 왔어요"

LPG차는 주유비용은 저렴하지만 단점은 주유소가 많지 않다는 것.

가다가 충전소가 보이면 넣으면 되지 뭐~~~

아직도 두 눈금이나 남았는데~~~~

 

상담을 마치고 회사를 나오면서 사장에게 근처에 LPG충전소가

없느나고 물으니 우면산터널 가기 전에 있단다. 휴~ 다행이다.

우면산터널 방향으로 가다보니 충전소가 보이지를 않는다.

1킬로미터쯤라고 했는데 여기쯤 있어야 하는데..... 잎에 주유소가

보이는데 LPG충전소는 아닌 것 같다. 그럼 통과~~~

 

곧장 우면산터널 가는 길로 진입한다. 앞에 통행요금을 받는다.

요금이 2000원이다. 비싸다. 그렇지만 지금으로서는 대안이 없다.

빨리 LPG충전소를 찿아야 하는데, 길에 버리는 시간과 가스 요금을

생각하면 차라리 안밀리고 가면 오히려 경제적이지....

계기판은 이제 맨 아랫칸을 가르키고 있고 동시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왔다. 마음은 더 급해진다.

 

통행요금을 지불하면서 "근처에 LPG 주유소는 없어요?" 물으니

바로 전에 있었단다. 그럼 아까 그 주유소가 LPG충전소? 이런~~

마음이 급해진다. 게기판에 더 눈이 가고, 아내는 조용히 에어컨을

끈다. 우면산터널을 지나니 바로 남부터미널 앞이다.

목동까지 갈 수 있을까? 아내는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고서도

20킬로미터 정도는 갈 수 있을 거란다. 거리가 아슬아슬한데....

그리고 더워서 에어컨도 켜야 하고......

 

어느덧 서울성모병원 앞까지 왔다. 아내에게 근처 LPG주유소를

검색하게 하니 가장 가까운 곳이 남부순환로 사당역 근처에 있다.

즉시 유턴하여 곧장 남부순환로로 들어선다. 3킬로미터가 왜

이리도 멀던지.... 충전을 하고 시동을 걸자 아내가 에어컨을 켠다.

"휴 더워서 죽는줄 알았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일 새벽이면 아내와 손을 잡고 헬쓰장에 간다.

헬스장을 가는 길목에는 동네 작은 목욕탕이 하나 있다.

그 목욕탕 주인 부부는 해마다 봄이 되면 꽃나무와 화초들을

내놓아 여름 한철 가꾸고 꽃을 피우게 하며 주변을 아름답게

만드는 분들이다. 목욕탕 앞에 자라는 화초며 고추나무, 화분들을

보며 아내와 가고 있는데, 오늘은 주인 부부가 한의원에서 가져온

한약재 찌꺼기로 거름을 만들어 화분 위를 덮어주고 있다. 주인의

사랑과 정성을 먹으니 화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자란다.

매일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꿈틀거리는

역동적인 꽃과 나무들의 모습 자체가 가슴 속에 무언가 꿈틀거리게

만드는 마술이 있는걸까!!!

 

1시간 20분정도 운동을 하고 식사후 사무실로 출근을 하자마자

칼럼을 마무리한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하나씩은 꼭

쓰겠다고 내 자신과 약속한 지가 9년 3개월이 지났다. 어느덧

2272호째이다. 마치 내 안의 잡다한 생각과 열정이 글로서 하나

하나 가지런히 엮어지고 정리되어 나오는 것 같다. 이제는 글을

쓰지 않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되면 오히려 허전하다.

 

연구소에 출근하여 일을 하면서도 잠시 쉬는 시간이면 떠오르는

생각을 열정과도전,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글을 쓴다.

"지금 또 글 쓰고 있죠!! 일이 밀렸다고 매일 밤 늦도록 야근을

하면서.... 글 쓰는 시간에 밀린 일을 하면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이제는 나이와 건강을 생각하세요~~"

 

아내는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집필과 교육원고작업, 컨설팅

자료 작성때문에 밤 늦도록 일에 파묻혀 사는 나의 건강이 걱정되는

모양이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내 주변을 서성이며 또 몰래 글을 쓰고 있지는

않는지 감시 아닌 감시를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고집과 잔소리

는다더니 나도 마찬가지라고 요즘은 고집이 점점 더 늘었다고 

아내는 불멘 소리와 불평을 많이 하곤한다.

 

그래도 나는 내가 글을 쓰는 시간이 가장 편하고 자유스런 시간이다.

나는 글을 쓰는 시간이 내 나름의 휴식시간인데... 삶에 대해

사색하고,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풀어내고.... 쓰고나서

읽어보고 맘에 안들면 고치고, 또 읽어보고 다시 고치고... 그러다

제풀에 꺾여 고치는 것을 포기하면 글 하나가 완성된다. 복잡한

이 세상을 살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무언가에 도전하며 매일

작은 결과물이라도 만들어내려고 애쓰는 나만의 생존방식이 아닐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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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의정부에 있는 모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컨설팅을 다녀오는

길에 일산에 있는 뉴코아백화점을 들렀다. 올 여름에 입을 편안한 셔츠가

두어개 있으면 좋겠다고 아내가 사주겠단다.

 

셔츠 두개를 고르고 편하게 입을 바지를 하나 더 사주겠단다.

여간해서는 허튼데 돈을 쓰지 않는 아내인데 왠 선심?

옷을 더 사주겠다니 기분이 좋아진다.

 

"바지는 몇인치 입으세요?"

"34인치요"

"아니지 33인치 반이지"

"33인치 반이나 34인치나 같은거지..."

"다르지! 33.5와 34가 어찌 같단 말이오?"

"........."

 

곁에서 지켜보는 직원이 웃는다.

 

"34는 아닌 것 같으니 33을 줘보세요. 혹시 맞을지?"

"아닌데 34는 입어야 할낀데...."

나는 내심 33을 입고 싶었다. 그래야 내 뱃살을 뺄 수 있는 도전목표가

될 것 같았다.

 

33을 입고 나오니 약간 타이트하다.

"배에 힘을 빼시오"

"내가 뭘???"

"배에 힘을 잔뜩 주어 일부러 배를 집어넣고 있잖아요~~"

 

배에 힘을 빼니 역시 타이트하다.

내가 보아도 배가 볼록하다.

영락없는 임신 5개월쯤 되어 보인다.

"으이구 이 뱃살!!!

당신에게 인정하기는 싫지만 34를 입어야겠소이다"

"괜찮아요. 나는 당신의 볼록한 배와 넓은 이마가 매력적으로 보여요"

"내 참, 칭찬이오? 조롱이오?"

"알아서 해석하세요? 나는 이상하게도 중년남자들의 뱃살과 벗겨진

머리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런 중년의 인격처럼 느껴져요. 

당신의 볼록한 배와 벗겨진 이마, 흰머리도 하나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나는 오히려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니깐요~~ 그래서 당신과는

천생연분인가봐" 

 

32를 입다가 33에 이어 지금은 34까지......

한때는 35까지 입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 바지를 입으면 헐렁하다.

내 허리가 저 정도까지 갔던 적이 있었다니 나도 놀란다.

 

34를 인정은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다짐을 한다.

'두고 보시오. 내 운동 열심히 해서 곧 허리 33을 만들테니.....

32까지 만들고는 싶은데 그건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고...ㅠ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대명콘도사 박부장에게 전화가 왔다.

황금연휴인데 뭐하느냐고????

직장인들은 6월4일 지방선거때 하루 쉬고,

5일은 연차내고 쉰단다.

그러면 합해서 무려 5일의 황금연휴란다.

 

5일 내리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기업체에 검토해서 보내주어야 할 자료가 밀렸고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원고를 마무리해서 보내주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아니 가장 가까이에서 나를 지켜보는 아내조차도

나를 사내근로복지기금 빼면 시체라고 말한다.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사느냐고.....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입만 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식사하고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늘 사내근로복지기금만

생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그렇게 타박을 하는 아내는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골프를 하거나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니

그나마 용서가 된단다.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 것인가?

세상에 의미있는 일을 해놓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통화한 지인은 나에게 그 열정의 에너지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묻는다.

그냥 내가 바꾸고 싶은 세상,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그리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있음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세상 의미있게

살다 간 거겠지.

 

세상은 꿈꾸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다녀오다가

낮이 걸어져서 그런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서 귀소를 하다 문득 한강공원을

가보고픈 마음에 나와 함께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며 행정처리와 스캐줄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공동대표인 아내와 함께 한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강바람을 즐기면서 출출한 저녁시간이 되어 라면 한개씩을 보글보글 즉석에서

끓여먹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후, 다시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집필로 주말에도 책상에 앉아 지내니 가족들은 좀이 쑤실 지경일 것이다.

그렇잖아도 올해 봄은 봄같지 않으니 나들이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할 시기이기였고.......

 

거기다 외부강의며, 매월 2~3차례 치뤄지는 실무자 강의 등......

미안한 마음에 사진이나 한컷 커다랗게 찍어주었다.

 

"아니~ 당신은 어째 통통한 내 사진을 찍으면서 또 크게 당겨 찍어서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게 했소! 난 당신을 적당하게 배치하여 찍으니 얼마나 좋소!!!"

 

나의 아내사랑하는 마음은 사진 한컷의 실수로 핀잔 한바가지가 되온다......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바쁘게 살다보니 쇼핑을 할 여유조차 없었다.

겨울 끝자락에서 봄을 맞으려니 갑자기 필요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


지난 일요일에는 성당미사를 마치고 목동의 백화점에 들렀다.


해가 지나 입으려고 지난 해에 입던 옷을 꺼내어 보면 왠지 뭔가가

더 필요할 것 같은 마음에 새봄 새단장을 해야 하는 마음으로 새것을

한 두개나 사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나만 그런 걸까!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백화점 내에 있는 식당가를 찾았다.

요즘엔 방사능문제다, 건강챙기기다 뭐다 해서 쉽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몇번을 돌다가 제일 만만한 것으로 메뉴를 정하고 여유를 부려보았다.


모처럼 둘이서 휴일에 나오니 새롭기만 하였다.


매일 같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퇴근을 하고, 외부강의를 다니지만

늘 마음이 스캐줄따라 바쁘다 보니 정작 같이 있는 사람에게 무심해지기 일쑤다!.


밥을 먹다 한컷!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며칠 전 이메일이며 핸드폰으로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일과 메시지가

수차례 확인이 된다.

생각해보니 내 주민번호에 있는 생일이었다. 아마도 은행이며 평소

즐겨찾던 여러 가게들, 숙녀복 가게들, 병원들.....

 

"여보! 자식보다 서방보다 나은게 있네, 나 오늘 종일 기분이 좋았어!"

"뭔 소리여~!!!"

"아니 글쎄 은행과 병원, 그리고 잘 다니는 가게 여기저기 심지어

식육점에서도 생일 축하한다는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만...."
" 그래? 그러게 나보다 낫네...."

 

긴장을 푸는 허술한 우스개소리 몇마디와 하루 일과를 이러쿵 저러쿵

우리는 저녁을 먹으면서 표현하고 토론도 하며 긴 저녁식사를 한다.

 

기숙사에서 모처럼 집에 들렀다 간 예비의사 아들이 유명제과점에서

케잌과 샴페인을 선물로 주고 가며 진심을 전하는 그 모습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다.

 

에고~ 언제 키울꼬!  너 언제 커서 엄마 좀 도와줄래?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보다 더 사리판단이 반듯하고 듬직한

아들딸로 자라서 내 눈높이보다 더 올려다봐야 하는 세월이 되었다.

 

아들이 사준 케잌으로 때이른 촛불을 밝히고 ....

오늘은 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오는 내짝과 함께 드라이브를

갈 예정이다.

부모가 된 지금 나는 내 생일이 되면 내 부모생일이 먼저 생각난다.

날 있게 해주신 그 분들에게 나는 내 생일이 되면 더욱 감사한

마음이 사무친다. 살아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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