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문호인 톨스토리는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했다. 2024년을 보냈다는 말도
모순이 있다. 어찌 이 거대한 천체우주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어찌 티끌과도 같은 작은 생명체들인
인간들이 시간을 보내고 말고 할 수 있겠는가?
속 좁은 인간 위주의 생각일 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주의 시간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리없이 지나가고 있다.
12월 31일에 2024년을 보내며 1월 1일보다 더 나아진
내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했다. 지난 2024년 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79일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했고 총 36개 업체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과 20개업체 자문사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72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총 12개의
기업복지이야기 칼럼을 썼다.
총 6회의 인문역사기행을 다니며 견문을 넓혔고
<주역> 총 40회차 강의 수강, <노자 도덕경> 총 30회차,
<사주명리> 총 30회차 교육을 수강하며 배웠다.
이렇게 보고 듣고 배우고 공부한 것을 블로그에
일상의 글로서 남겼다. 2024년 후회없이 보냈다.
열정과 도전의 삶은 2025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5년에는 그동안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 작업을
이미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하나 둘 계속 발간될 것이다.
1월 1일 종일 2025년 새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2025년에도 12월 31일을 1월 1일과 비교해 더 나아진
나를 만드는 해를 만들어야겠디고 다짐을 해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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