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사거리 머큐어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퇴실하다. 

새로 지은 호텔이어서 깨끗하고 깔끔했다.
한국 여행객은 우리팀이 처음이라니 신경이 쓰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에 나가면 홍보대사가 되고

애국자가 된다.
오늘 일정은 태원에서 도보 탐방이 많다.

1. 태원 문묘
공자를 모신 사당이다. 공자는 유교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며 시조이다.

2. 태원 순양궁
도교사원이다. 도교사원이에도 불교 불상이 많이 있다.
불교와 다투지 않고 서민 백성들과 함께 발전해 왔다는 의미로 보인다. 

곳곳에 주역의 흔적들이 있다.

 

3. 태원 진사
진사는 진나라 시조인 당숙우를 기리는 사당으로 공원으로 만들어졌다. 

넓은 호수가 있고 아름다운 고대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진나라 시조인 당숙우는 주나라 무왕의 서자로서 진나라에 영지를 받았다.
주나라 무왕의 부인은 강태공의 딸인 업강으로 무왕은 당숙우의 

아버지이므로 업강은 당숙우의 어머니가 된다.
그래서 진사 맨 끝에는 성모전이 있고, 성모전에 업강이 모셔져있다.
진사에는 춘추5패 중 한 명인 진문공 사당이 있다.

4.  산서성 박물관 
산서성 박물관에 들러 도록을 구입했다.

5. 태원에서 산서성 제2도시인 대동으로 이동

버스로 5시간이 소요되었다.

중국땅이 넓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중국산서성 하나만 해도 우리나라 면적의 1.55배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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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펑유회관에서 숙박과 아침식사까지 하고 퇴실하다.

예전에 보았던 중국영화 용문객잔이 떠오르는 고풍스런 숙소이다.

1. 중국 4대고성 중 하나인 펑유고성을 오르다.
지금까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중일전쟁 때 일본군과 

격렬하게 전투를 하다 보니 일본군이 폭격을 하기에 고성 보존 차원에서

중국 군벌이 물러났다고 한다. 우리나라라면 어떻게 했을까?

2. 명청옛거리를 걷다.
아직도 수만명의 사람들이 여기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여기가 진나라 상인들의 무역 장소였고 상업의 중심지였다.

수표박물관에서 깊은 우물처럼 생긴 돈정(井)과 돈 궤짝을 보았다.

은표와 주판모형, 금괘 모형의 기념품을 구입했다.

 

3. 옛 춘추5패  중 한명인 진문공의 충신이었던 개자추와 한식의 

유래가 있는 면산으로 이동했다.
중국 최대 도교사원인 대라궁, 운봉사, 개자추 사당인 개공사당, 

서현곡을 관람했다.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어 올라가고 내려오니

19,630보가 되었다.
다리가 욱씬거린다.
헬쓰장에서 천국의계단을 한시간 탄 것 같다.
이 높은 곳에 건설된 잔도와 사찰을 보며 건설에 동원된 백성들의

피땀을 생각한다.

중국은 넓고 볼거리가 많다.
역으로 이 넓은 대륙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도 많을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공자나 노자의 유토피아 이론은 늘 탐욕스런 인간들  때문에 뒤로 밀렸고

그 전쟁에 끌려가 희생된 재물은 늘 힘 없는 백성들이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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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까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두번째 도서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최종 교정을 마쳤다.
보면 또 오타나 수정사항이 나온다.
후속 수정작업은 아내에게 부탁하고 3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 9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늘 시간에 쫒기면서 산다.
내 본업 일을 하면서 또 내가 좋마하는 인문학기행을 함께 하며 살려니 이런 피곤함과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이번 기행은 (주)쏙쏙에서 주관하며 중국 위진남북조시대를 공부한다.

 

오늘 일정은 
1. 인천공항에서 북경 도착
2. 고속열차를 이용해 태원으로 이동
고속열차 좌석은 한 칸당 5개이다. 속도는 시속 301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다.
열차 내어서 열차도시락을 시켜 먹었다. 한국은 코로나 이후 열차 내에서 음식물 판매하지 않는데.
3. 태원 도착 후 펑요로 이동
4. 석식 후 호텔 투숙이다.

주로 이동이다.
북경 방문과 중국 고속열차 이용은 처음이다.
요즘 시절이 하수상한데 기대가 크다.
북경은 도착하니 35도더니 지금 외부 온도는 39도이다. 실내온도는 25도.
내륙은 40도. 덥다.

 

산서성기행 1일차 진양루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진수성찬이다.
손문과 마오쩌둥이 만나서 마셨다는 분주를 마셨다.

분주는 중국 8대 명주 안에 든다고 한다.
이 분주를 가져다 마오타이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42도인데 뒤가 깔끔하다.
산서성은 소금이 많이난다고 한다. 귀주성 사람들이 분주를 가져가서 마오타이가 되었다.

오늘 아침 인바디 점수가 6개월만에 75점이었는데 이번 기행 마치고 가면 몇점일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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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중국산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오늘 아침 인바디 점수는

확인하니 73점이다.

25일 아침에 측정시는 점수가 75점이었는데......

걷기는 매일 12000보이상 했는데 술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

 

골격근량이 줄고, 체지방량이 늘었다.

다시 운동 시작이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45분 러닝에 10분 근력운동을 했다.

15000보 걷기목표 달성했다.

 

다시 하루 1200보이상 걷기 운동과

7시간이상 수면, 독서 30페이지 이상 관리 시작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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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는 노동조합은 없으니 근참법에 따른 노사협의회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근로자위원 선출시 노사협의회 위원 중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 선출 시 근로자들의 투표로 선출해야 하는지 여부?  

 

(답변)

1.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은 복지기금협의회를 준용합니다.

 

2. 복지기금협의회 근로자위원은 근로자의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선출함이 원칙이며,

근로자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는 노동조합 대표자와 노동조합이

선출하는 자가 되고, 사업의 특성상 부득이 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작업 부서별로

근로자 수에 비례하여 근로자위원을 선출할 위원 선거인을 선출하고 그 위원선거인이

근로자위원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 근참법에 따른 노사협의회가 있으면 노사협의회 위원이 복지기금 협의회위원이 될 수 있는데

귀 회사의 경우는 노조는 없으나 노사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다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리고 노사협의회 위원 중에서 복지기금설립준비위원이나 협의회위원을 선출시

근로복지기본법에는 근로자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는 조문이 없습니다.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이 결정하여 복지기금설립준비위원이나 협의회위원을 선출하면 됩니다.

 

4.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과정에서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근로복지기본법령 축조해설, 설립 프로세스, 기금제도 장단점,

서식 작성방법을 단시간 내에 배울 수 있습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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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인원수 500여명인 공공기관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출연금 금액, 수행하는 목적사업 종류, 대부금액 및 이율, 기금운용 방법,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부서 등

 

(답변)

1. 우리나라 기업복지는 기업들이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 특히 공공기관들은 알리오 공시를 통해 공시를 하지만 기재부나 행안부 통제 때문에

더 이상의 홍보나 광고는 하지 않습니다.

3.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과정에서는

타 기업들의 목적사업 및 대부사업 운영사례와 33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면서

받은 많은 유권해석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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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익금으로 '근로자체육·문화활동지원'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상품권(1인당 3~5만원)을 지급하려 합니다.

질문1. 고용노동부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을 보면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금품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행정해석이 있는데 위와 같이 분명한

'근로자체육·문화활동지원'이라는 목적이 있는데 지급이 가능할지요.

회사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는 회사 지급 의무는 없습니다. 

 

질문2. 상품권의 종류는 무엇이든 상관이 없는지요?

예를 들면, '국민관광상품권' 또는 'oo상품권' 등

 

(답변)

1.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임금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 직원게게 3~5만원을 체육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2. 법적으로 상품권에 대한 제한은 없으니 복지기금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정하여 지급하면 될 것입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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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쏙쏙에서 실시하는 4박 5일 중국 산서성 인문학 기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어젯밤 10시 3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공항청사로 걸어오는데 바로 옆 어느 청년이 "한국에 오니 공기부터 다르네. 향기가 난다."라고 말하여 다들 웃었다. 해외여행도 처음 2~3일은 즐겁지만 날짜가 지날수록 먹는 음식이나 숙소, 교통, 언어, 풍토가 달라 점점 불편해진다. "집 나가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익숙한 것에 안주하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를 다녀오면 다들 애국자가 되고 회사를 퇴직하면 직장과 고정수입, 기업복지의 소중함을 실감한다. 돈이 있으면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다. 4계절 뚜렷하지, 물도 좋고 교통시설이나 인터넷도 팡팡 잘 터지고, 건강보험도 세계에서 가장 잘 운영하고 있고, 대중교통과 공중화장실도 깨끗하고 사람들 인심도 좋고 인정도 잘 베푼다.

 

이번 중국 기행에서 베이징은 처음이었고 중국 고속열차 탑승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중국이 고속열차에 올인했고 세계 최고의 철도기술국가들을 차례로 제치고 지금 세계 최고의 고속열차 기술국가로 등극한 이유도 중국은 땅이 넓어서 이 넓은 땅을 통치하려면 신속한 이동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여서 모든 땅은 국가 소유이고, 국가는 가용 재원을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었다. 대규모 인프라사업은 경제발전과 직결된다. 모두가 잘 사는 사회주의 이념인 대동(大同)사회를 접고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경쟁사회인 小康(샤오캉)사회를 통해 생산성과 기술력, 경제력이 급성장했다.

 

중국을 매년 두 세 차례 인문학 기행을 가는데 가면 갈수록 중국이 대단한 나라임을 느낀다. 중국 산서성 하나만 해도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1.55배인데 인구는 우리나라가 1.48배 많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고 버스를 타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국토면적에 중국을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패권경쟁을 하고 있고, 또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나라이다. 내가 탔던 베이징에서 산서성 태원, 산서성 대동에서 베이징까지 고속열차 최고시속이 301㎞였다. 안전을 고려해서 최고 속도를 301㎞로 제한해 놓은 것 같았다. 우리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첨단사업 기술개발에 집중하지 않으면 기술경쟁력에서 밀리겠구나 하는 절박함과 위기의식을 느꼈다. 역사는 오만이 혁신을 가로막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많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이 6월말이다. 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는 하반기 시작이다. 상반기에 2024년 결산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중《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는 이미 발간했고,《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는 최종 교정을 마치고 출판사에서 인쇄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나름 선전했다. 이번 중국 산서성 인문학 기행에서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번째 도서의 목차를 완성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본격적으로 상반기 결산컨설팅 작업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번째 도서 집필, 기금실무자 교육, 진행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에 집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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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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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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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불편하지만 선한 약속은 지키려는 행동을 통해 자신이 발전한다.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쏙쏙에서 실시하는 4박 5일 중국산서성 인문학 기행 중이다. 내가 하겠다고 말과 글을 통해 한 약속을 지키려고 중국에 기행을 오면서 노트북을 챙겨왔다. 이번에 함께 기행을 온 사람들이 내 캐리어 가방을 보고 이구동성으로 "4박 5일인데 캐리어가 크네요. 짐이 많으신가 봐요?"하며 묻는다. 하루 탐방을 하면서 보고 들은 것은 작은 수첩에 적는다. 특히 신창호 교수님 설명이나 현지 가이드 말 중에서 유익한 말은 계속 속기로 작성해 놓았다가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 객실로 돌아오면 그날 있었던 일들을 다시 다이어리에 요약해서 적는다.

 

나는 해외 여행을 단순한 여흥이 아닌 배움의 연속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해외에 여행을 가도 현지 가이드가 하는 설명이나 현지인들의 생활상, 현지 노동자들의 임금이나 기업복지제도, 사회복지시설, 공공인프라망을 살피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고 느낀 사항을 글로 적는다. 여행을 다녀보면 단순히 책에서 읽었던 간접 경험 보다는 현지에서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과 안목이 달라진다. 여행이 좋은 이유이다. 그래서 가급적 어리고 젊었을 때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라고 권한다. 넓은 세상을 보면 그만큼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나는 해외여행은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뒤늦은 2017년 12월부터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여행이라는 단어보다는 관광, 보고 듣고 경험하고 기록하는 기행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관광(觀光)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중국 사서삼경 중 하나인 주역(周易)에 등장한다. 주역 관(觀)  제4효인 六四(觀國之光 利用賓于王. 나라의 빛남을 보는 일이다. 그러려면 왕에게 손님이 되는 것이 이롭다)에 있다. 제4효는 음으로써 정당한 자리에 있으면서 위의 九五와 가까이 한다. 제후와 신하들이 위의 임금을 잘 도우며 나라를 발전시키는 형국이라는 의미이다. 관광이 그저 놀고 먹고 마시는 유희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좁은 땅만 보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넓은 세상, 선진 이웃 나라의 생활상과 문화를 보고 생각의 폭을 넓히며 배울 것이 있으면 배워서 벤치마킹하여 가족이나 이웃, 우리나라 기업체 실무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내가 해외여행을 가는 목적과도 일치한다. 중국 개혁개방을 이끈 등소평이 강조한 말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였다.

 

이번 기행에서 들르는 장소는 베이징, 산서성 성도인 태원, 펑요古城, 면산(대라궁,운봉사, 개자추사당, 서현곡), 태원진사, 문묘, 순양궁, 산서성 제2의 도시인 대동시, 중국 4대석굴인 운강석굴, 현공사, 중국 5악 중 북악인 항산, 베이징의 곽말약 생가, 십찰해 등이다. 한국의 일반 관광객들은 가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루 하루 열심히 메모하고 정리하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려 했으나 중국은 정부 통제로 호텔 인터넷망이 막혀 있어서 작성해서 홈페이지에 게시를 못했다. 다만, 정리하여 한국에 가면 올릴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해둔 것에 만족한다. 일은 안된다고 처음부터 포기하고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는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진척을 시켜놓아야 나중에 시작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마무리가 쉽고 성과로 이어진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 3차 수정 편집본이 카톡으로 와서 목요일에 최종 승인을 해주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번째 도서인《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는 이제 내 손을 떠나 출판사를 거쳐 인쇄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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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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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쏙쏙에서

실시한 4박 5일 중국산서성 인문학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시차는 1시간, 중국이 늦다.

어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니 밤 10시 30분,

부랴부랴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9호선

당산행 막차를 환승해서 타고, 막차 종점인 당산에서

내리려다 택시를 타기가 편리한 염창역에서 내렸다.

내 예상대로 바로 빈 택시가 와서 택시를 타고

집까지 무사히 도착하니 자정을 넘긴 00:15분이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벗고 캐리어 짐 정리를

하면서 물을 받아서 반신욕을 했고, 아내는 내가

꺼내놓은 옷들을 모두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시작했다. 나는 반신욕을 마친 후 캐리어 정리를

마치고 나니 새벽 두 시가 되었다.

 

여행을 다녀보면 책에서 읽는 것 보다는 직접 보고

들고 느낌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과 안목이 달라진다.

여행이 좋은 이유이다.

그래서 가급적 어리고 젊었을 때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라고 권한다. 넓은 세상을 보면 시야가 넓어진다.

중국 다른 지역은 가보았으나 베이징은 처음이고

중국 고속열차 탑승도 처음이었다.

내가 탔던 고속열차 최고시속이 301㎞였다.

 

중국을 가면 갈수록 중국이 대단한 나라임을 느낀다.

기술 발전속도가 빨라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패권경쟁을 하고

있고, 또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나라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베이징, 산서성 성도인 태원,

펑요古城, 면산(대라궁,운봉사, 개자추사당, 서현곡),

태원진사, 문묘, 순양궁, 대동시, 운강석굴,

현공사, 중국 5악 중 북악인 항산, 베이징에서

곽말약 생가, 십찰해, 공왕부 등을 둘러보았다.

화신(和珅)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이번 기행을

통해 새로이 알게 되었다.

  

5박 6일 중국 산서성 인문학투어 내용과 느낀

사항은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글로써 정리해서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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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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