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에 있는
SKT대리점에 가서 휴대폰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유심을 바꾸어도 완벽한 보안은 되지 않는다는데
언제 또 이런 개인정보 해킹사고가 발생해서 또 다시
이런 번거로움을 반복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틀 전 카톡으로 고향 친구 이름으로 자식 결혼식
청첩장이 왔는데, 어제 그 친구가 본인 휴대폰 번호가
해킹되었다고 자식 결혼은 없는 일이니 절대로
청첩장 파일을 열어보지도 말고 바로 삭제시키라고
연락이 왔다.
갈수록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금융사고 수법도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
금융망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기는 한데
클릭 한번 잘못하면 아차하는 순간 통장에서
내 돈이 다 빠져나가 버린다.
기술이 발달하는 것은 좋은데,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개인정보를 빼내 다른
사람들의 재산을 탈취하기가 쉬워졌다는 것
또한 문제이고 막아야 할 당면 과제이다.
그만큼 재산 지키기도 힘들어지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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