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고정적으로 3~7회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 진행되고 있다.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진행할 때만 해도 월 또는 격월에 한 번씩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했는데 2013년 12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 이후에는 기금실무자의 실력 수준과 경험, 시기, 선호도를 반영하여 각 과정(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또는 결산실무, 진단1일특강, 설립1일특강, 결산1일특강, 시행세칙제정1일특강)별로 매월 3~7회의 교육이 고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교육 횟수나 질적으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셈이다.
5월 연휴를 마치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5월 첫번째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 전원이 회사의 기금실무자였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한지 2~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초보 기금실무자들이어서 기초부터 강의를 하니 진행이 편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여러 회사 기금실무자가 참석했다. 1일차 오전에는 그냥 강의만 듣던 실무자들이 오후가 되니 말문이 열리고 질문들이 쏟아지면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문이 많이 쏟아졌다. 1일차에 설명을 많이 했더니 목이 조금 쉬었다. 어제가 어버이날이어서 둘째 자식 부부와 함께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고 일찍 귀가하여 잠자리에 들었다.
기본실무 교육 2일차인 오늘 새벽 5시에 눈을 떴다. 밖에는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비가 내린다. 오늘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해야 하니 긴장이 되어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교육을 시작하면 교육을 마칠 때까지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새벽에 일어나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법제처,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사내근로복지기금 및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이 있는 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관련 자료가 있는지 검색하다가 내가 지금 집필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 집필에 도움이 되는 자료 몇 개를 찾을 수 있었다. 역시 뜻이 있는 것에는 길이 있다. 열정이 있으면 그 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내가 찾은 자료 덕분에 2일차 교육은 더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사항 중 몇 가지는 내가 직접 고용노동부에 서면으로 질의하여 받은 유권해석 원문을 스캔하여 제공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 사용에 대해 생소해하여 교재와 법령을 비교해가며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무제표 서식과 구분경리,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들여 상세하게 소개했다. 어느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주택자금을 대부받은 직원 중 최근에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법원으로부터 급여공제중지 통보를 받은 사실이 있ㅇ는데 보증보험증권을 징구받은 경우는 바로 서울보증보험사에 대위변제신청을 해야 함을 알려주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주택자금을 대부받은 다수의 직원들이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음에도 한번도 서울보증보험사에 대부금 대위변제를 신청하지 않았고 손실처리를 해왔다고 한다. 연구소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배워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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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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