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빌게이츠 말 한 마디로 가상화폐가 폭락하더니
빌게이츠가 한 말이 결국은 비트코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판명되어 어젯밤은 다시 오르고,
오늘은 초기 사토시 나카모토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50개가 다른 계좌로 전송되었다는 말에
다시 흘러내리고 있다.
현란한 롤러코스터, 이 말 밖에 안 나온다.
이 와중에서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털리고 있고
누군가는 차곡차곡 사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기이고 누군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갈수록 비트코인은 국가 전략자산이 되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것은 듣보잡 이름도 없는
알트코인들 하루 거래금액이 대장인 비트코인보다
많다는 점이다. 기현상이다.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에 투자했느냐고 물으면
다들 투자했다고 하는데 어느 종목이냐고 하면
이름도 없는 코인들이다.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니 싼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줄
알고, 그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처럼 오를 줄 알고
투자한다. 그러다 결국 돈 다 털리고 후회를 한다.
나는 그제 빌게이츠가 했던 말이 비트코인이 아닌
일부 알트코인 개발자들보고 했던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머리가 좋은 젊은 사기꾼들이 한탕
해먹으려고.....
요즘 부동산 대세는 똘똘한 한채라고 했던가.
나는 여윳돈으로 비트코인과 비트모빅만 꾸준히
사모으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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