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올리지 못한 사진을 이제사 올립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하는 강의에 매월 3~40명의 실무자들이 3~5차례 기본실무,

운영실무,회계실무 과정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실무코칭을 위하여

소수정예로 진행합니다. 실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하여 강의

중, 상담과 해결 함께 하고 있습니다.자신의 업무이해와 수행정도에

따라 과정별 참석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의방식:토론식, 소수정예, 실무자들의 궁금했던 실무 질의응답,

공유하는 시간 (질높은 교육을 위해 인원은 매 강의당 10~15명

정원입니다.)


주 최: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 사: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실무22년)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결산및세무실무, 회계및예산운영실무,

설립및신고실 무) 등 저자
육교재: 사내기금 기본교재및법령집,사내기금 신간도서(저자직장)

교육내용과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가능

합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5월 19일 어제 한국거래소는 6월 15일부터 주식시장(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모두 가격제한폭이 현행 일 15%에서 30%로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1995년 4월 이전에는 정액제 17단계에서 1995년 4월에 정

률제 6%로 변경된 이후 1996년 11월 정률제 8%, 1998년 3월 정률제 12%, 1998년 12월 정률제 15%로 꾸준히 높아져왔다. 코스닥시장도 1996년 11월 이전에는 정액제 11단계 → 1996년 11월 정률제 8% → 1998년 5월 정률제 12% → 2005년 3월 정률제 15%로 계속 확대되었는데 이번에 공히 30%로

크게 높아졌다.

 

1일 거래일당 가격 등락폭이 확대된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증시의 판이 커졌고 이익과 손실의 변화폭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가령 이전에는 1주에 100만

원하는 주식의 경우 하루에 최대 115만원까지 오르거나(상한가) 85만원까지 내려(하한가) 하루 변동폭이 30%였다면 6월 15일 이후에는 하루에 극단적으

로 상한가에 130만원에 구입했으나 하한가로 폭락하면 70만원으로 떨어져

자칫 하루에 투자금액이 반토막이 날 수도 있다. 그동안 가격제한폭이 증시

안정화에 기여했지만 반대로 거래 기회를 제약하고 가격변동 가능성을 인위

적으로 제한해 투기거래를 유발하고 균형가격 형성을 지연시켰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에 가격규제를 완화해 기업가치를 주식가격에 제대로 반

영해 거래량 증가를 통해 증시활성화를 꽤하겠다는 정책의지가 엿보인다.

 

정책당국에서는 2중의 안전장치 마련 등 문제점을 보완했다고는 하지만 최

근 모 건강식품업체의 경우처럼 가짜 식품 파동이나 대형사고가 발생시 등

돌발변수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조작이나 내부정보를 이용한 시세조작, 테마주를 앞세운 작전세력들의 활동도 증가될 

것이다. 앞으로 주식시장은 기회가 커지는 만큼 상대적으로 리스크 또한 커

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파생상품시장은 상품별로 10~30%이던

것이 단계별로 8~60%로 확대된다. 파생상품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도 투

자가 가능하고 실제로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를 하는 기금법인이 있고 향후

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기금법인이 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방법으로 이용되는 ELS나 펀드상품(특히 주식형)도

1일주식제한폭 확대로 리스크가 커진만큼 운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편입한 주식에서 좋지 않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자칫 큰 손실로 연결되어

원금을 훼손한 사례도 있다. 14년전 모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안정형펀드에

투자했다가 편입한 회사채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투자원금 손실로 연결되어 

담당 사복금 실무자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었다. 수익금을 조금이라도 더 올

리기 위해 의욕을 부려 가입한 상품이 오히려 기금에 손실을 끼친 것이다. 사

내근로복지기금 운용은 수익성 보다는 안전성이 최우선임을 느끼게 해준 사

건이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최근 2~3년의 우리사회가 참 많이 변했고 사람들의 의식구조 또한 많이

변했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된다. 사람들이 참을성이 줄었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졌고 남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점이다. 전에는 참았을

법한 일들도 이제는 곧장 반응하고 분출해버린다. 우리나라에 지난 1997

년 11월에 있었던 IMF구제금융 같은 큰 사건이 일어난다면 그 당시의

국민들이 금모으기  등의 운동에 동참했던 그런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과연 국가의 큰 어려움이 다시금 온다고 가정할 때 과연 극복해 낼 수 있

을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또한 자신이 손해볼 일이나 책임이 뒤따르는 일은 하지 않으려 든다. 어

쩔 수 없이 맡게 되어도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만 해도 예전에는 '이 업무는 우리 회사의 업무이다. 내가 일처리를 잘

못하여 회사나 회사 동료들에게 누를 끼쳐서는 안된다. 내 힘으로 이 업

무는 처리해야지'라는 책임감이 강했고 어떻게든 배워서 문제를 해결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요즘은 나에게 주어졌으니 마지 못해 하는데 업

무 개선은 관심이 없고 언제 다른 사람에게 이 업무를 넘기나, 일 처리

를 최대한 늦추며 그 시기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기다리는 시간에 자신이 배워 제대로된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

 

하긴 요즘 회사에서는 인력구조조정이 수시로 일어나고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퇴직으로 떠난 자리는 100% 채워지지 않고 있어 남아있는

직원들이 떠난 동료들의 업무까지 떠맡아 처리하게 된다. 급여나 수당

이 인상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업무가 늘어나니 하지 않았던 야근도

하게 되고, 휴일에도 일처리를 위해 회사에 출근하거나 집에서도 일을

해야 하니 짜증이 날 법도 하다. 그 짜증을 회사나 회사 상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쏟아내는 일부 사복금 실무자

들도 있다. 회사에서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럴까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연구소가 그런 투정이나 심지어는 화풀이 대

상이 되어야 하나 하는 서운함도 있다.

 

아무리 회사생활이 힘들고 회사나 상사에 대해 서운함이 있다 하여도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가 행복하다. 어느 후배는 회사를 사직한지 2년

째 재취업을 못하고 있어 가족들을 포함하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회사를 나오면 나를 반겨줄 곳이 많을 것 같지만 급여나

복리후생의 수준이 그 이전에 자신이 다녔던 회사를 넘거나 같은

회사를 들어갈 확률은 극히 낮다. 회사가 종업원에게 맞출 수 는 없는

것, 결국은 자신이 회사에 맞추어 일을 해야 한다. 우선 자신이 맡은

업무는 회사 업무이든, 사내근로복지기금이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배워서 철저하게 처리하는 것이 회사 생활의 기본일 것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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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과정 교육이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보험환급과정이라 에누

리없이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50분에 수업을 마친다.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예정업체에서 3명이 참석을 하였고 나머지는 사

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은지 얼마 안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초보자

들이다. 대충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수준과 꼭 강의을 해주었으

면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 나면 그 다음은 어느 주제를 중점적으로 어떻

게 진행할 것인지 시간배분을 결정하여 일사천리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엇

인지, 기금제도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이어서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 사

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지침에 대한 축조해설을 진행한다. 어느 제도

이건 그 제도를 이해하려면 설립 또는 시행 근거가 되는 법령을 잘 숙지

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설립근거 법률은 근로복지기본법

이기에 이 법령만 잘 숙지하면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지켜야 할 사항,

벌칙이나 과태료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잘 지키면 불이익을 받지 않

는다. 이번 교육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는 수강생들

덕분에 강의를 진행하는 나도 고무되어 기분이 좋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게시판에 게시된 최신

서식(근로복지기본법령 서식, 법인세법 서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xxxxx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간단한 시연도 겯들인다.

사업계획서 작성, 목적사업 및 대부사업 신청과 전자결재, 전표입력으

로 결산서(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작성, 구분 재무제표(구분 손익계산

서, 구분대차대조표) 작성, 법인세신고서식(2014년 업데이트된 서식)

작성, 운영상황보고 서식(업데이트 실시)이 자동으로 작성되며 자금관

리 기능도 있음을 보여주니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인력이 부족하다고 아무성치면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아직

도 수작업으로 전표를 작성하고 결재권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결재를

받고 실무자가 수작업으로 결산을 하는기업들이 대부분이다. 차라리 검

증된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램을 도입하여 실무에 활용하여 업무효율성

과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인력관리 측면에서도 현명한 선택

일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2010년 이후 큰 변화가 있었다. 사내근로복지

기금법이 근로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되면서 법령 조문에 큰 변화가 있었

고, 매년 크고 작은 변화가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가 도입되면 둘 이상의 회사들, 원-하청기업간, 산업단지내 기업들

이 공동으로 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정부에

서 기여금이 매칭방식으로 더해져 재원의 활용폭이 커진다.

 

오늘은 스승의날, 어제 지방 모 도시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소란

을 피운다고 나무라는 선생님을 두번이나 걷어차서 선생님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선생님은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데 가

해 학생은 그런 스승님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지.......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단을 떠나겠다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들

의 명예퇴직 사유 1위가 교권추락(56%)이라고 하니 올 스승의 날이 더

욱 무겁게 느껴진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23년째 하고 있지

만 사복금 실무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자신이 하는 일에 흥이 나지 않으면

의욕도 없고 발전도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각박해

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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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1년 365일 중에서 부모의 은공을 지니고 사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를 생각하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을 지니며 살고 싶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표현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비록 사람처럼 생명체는 없지만 법으로 인격을

여해서 법인격을 부여받았다. 그래서 법인으로 설립등기를 함으로써

법인으로 성립되고 의무과 권리의 주체가 된다'이다. 그래서 법인세신고도

해야  한다.

 

지난 23년동안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통해 운영과 회계처리, 결산

작업과 법인세신고, 예산편성 작업, 운영상황보고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통일된 사내근로복지금 재무제표 서식이 없어 1997년 자비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논문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방법개선

(회계처리를 중심으로)'을 작성하여 학위논문을 받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의 산파역을 담당했던만큼 각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름이 거론될 때

마다 설립당시 도움을 주었던 관계자와 실무자, 교육받은 실무자들의 이름

과 얼굴이 떠오른다. 매년 2월에서 3월이 되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사복

금 실무자들이 결산서류가 맞지 않아 전표와 결산서류를 싸들고 당시 내가

다니던 KBS로 찾아와 함께 결산숫자를 맞추어서 돌아갔고 이후 법인세신고

를 무사히 마치고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았다.

 

일부는 법인세 신고를 마치고 나서 관할 세무서에서 숫자가 맞지 않는다,

제출서류가 누락되었다는 연락이 오면 나에게 달려와 SOS를 요청하면

께 머리를 맞대고 숫자를 맞추고, 누락된 서식을 다시 작성해주곤 했다.

전에는 사복금 실무자들이 내가 맡은 업무는 내가 반드시 처리한다는

열정과 책임이 있었기에 나도 기꺼이 도움을 주었고 도와주는 나도 기분이

았는데 요즘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들은 전화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하려 든다. 내가 처음 듣는 회사와 이름이면 생면 부지인데도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하여 "김승훈씨 바꾸세요",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법인세신고를 해야 하나요? 제가 법인세신고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떻게 하는지 저에게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바쁘니 이왕이면

신고해야 하는 서식과 서식 작성방법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젊은 목소리로 아주 당당히 말할 때면 나는 할 말을 잃게 된다.

 

바쁘기로 치면 그 사복금 실무자가 나보다 더 바쁠까? 도움을 요청하는

이 누구인지, 입장이 바뀌어도 한참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다. 사내근로

지기금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은 실무자교육을 받아 공부를 해서 스스로

결하고 그 이외에 실무를 처리하다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을

하면 좋겠다. 기본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 한통으로 기초

부터 가르켜달라, 해당 자료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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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어린이날에 넷째 동생과 함께 영흥도를 다녀왔다. 오가는데 가족들

과 함께 나선 차량들로 도로가 많이 붐볐고 식당에도 어린 자녀들과 연로

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넷째동생은 (주)쎄니

팡을 경영하는데 지난 2년간 힘든 고비를 잘 헤쳐왔다. 동생 회사가 우리집

근처로 이전한 뒤로 자주 볼 기회가 자연스레 생겼다. 때론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게 된다. 내 전문분야가 기업복지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이니 쎄니

팡도 조만간 경영여건이 좋아지면 좋은 기업복지제도를 도입하거나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 한다.

 

설립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직원수도 적은 소기업이니 내 머릿속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선택적복지제도를 실시하거나, 사내근로복

지기금을 통해 단체상해보험과 명절과 회사 창립일에 기념품을 지급하고

경조비를 기본으로 하는 기업복지제도의 틀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초기에는 금액을 최소화하고 경영여건에 따라 점진적으로 금액을 늘

려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기업은 처음부터 의욕적으로 경조비며 기

념품, 단체상해보험의 보상액 지급액을 높여 실시를 하여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그 후 회사가 적자 상황이 되어 부득이하게 지급액을 줄

일려니 임직원들이 반발하여 큰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기업복지가 지닌 성격 가운데 고정성과 임금의 보완성이 있음을 간과한 것

이다. 기업복지비는 늘리기는 쉬우나 줄이는 것은 어렵고 내부 종업원들의

반발이 매우 심하기에 늘 보수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야 한다. 또한 직급

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하는 것은 위화감을 줄 수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어

느 기업은 직급에 따라 경조비가 본인 급여와 연동되어 있었다. 가령 부모

상을 당했을 때 경조비가 임원은 기본급의 400%, 부장은 350%, 차장은

300%, 과장은 250%, 대리는 200%, 사원은 100%로 차등 지급되고 있었다.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기본급이 높은데다 지급률마저 높으니 같은 부친상

에도 임원이나 관리자가 받는 금액과 사원이 받는 경조비가 큰 차이가 있

어 하부로 내려갈수록 심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업복지비를 굳이 차등제로 적용하고 싶다면 차라리 기본급의 100% 또는 200%로 하여 지급률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업복

지제도를 설계할 때 한번쯤 수헤받은 계층에 대한 구성비를 고려해 보았으

면 한다. 관리층보다는 비관리층이 더 많다는 사실, 관리층보다는 비관리

층을 만족시켜야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그리고 급여가 아닌

기업복지제도에서도 직급에 따라 차별을 받는다면 차별받는 계층에서 반

발이 나오고 위화감이 생길 거라는 사실을. 어느 기업복지제도를 실시하여

그로 인해 내부반발과 위화감이 생긴다면 처음부터 실시하는 않는 것이 나

을 것이다. 어느 제도이건 늘 형평성이라는 기준이 존재하는데 저울의 추가

평평해야 균형을 유지하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지듯 기

업복지 또한 형평성이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는 법이다.

 

착한 기업복지전문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http:///www.sgbok.co.kr 전화02-2644-3244/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어린이날, 자식들이 다 성장하고 나니 어린이날이 평일과 다름없이

느껴진다. 맨 마지막 쌍둥이자식이 태어난 1997년만 해도 중학교에 들어가

던 2010년까지 어린이날에는 부모가 자식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지 않으

면 부모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착각 속에 살았던 것 같다. 또 자

식들도 이날은 다른 집과 비교하며 왕처럼 행세하려 들었고 나도 평소 사내

근로복지기금 일에 몰입해 가정과 자식들 일에 소홀히 했던 마음의 짐을 그

날 풀어주면서 미안함을 상쇄시켰던 것 같다.

 

어제, 쎄니팡을 경영하는 네째 동생과 영흥도를 다녀왔다. 동생이 가끔 의논

상대가 필요할 때면 편안한 형의 자리를 지켜주며, 조언해주다보니 동생이

미안했던지 모처럼 휴일인데 바깥바람이나 쐬자고 제안해서 길을 나섰다.

늘 차를 운전하고 다니다 동생이 운전하는 차 뒷자리에서 모처럼 차창 밖의

 경치도 감상하며 지금 집필하고 있는 도서에 대한 구상도 하였다. 밖을 나와

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과 쎄니팡 성장과정 도서 집필 구상

을 하고 있으니 나도 어쩔 수 없는 글쟁이가 되었나보다.

 

어린이날이라 길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으나 생각보다는 덜 밀린다.

나는 궁금하면 왜그럴까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토론하는 습관이 있어 차안

에 함께한 사람들에게 물으니 다들 제각각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는다. 전반

적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자녀를 많이 낳지 않는 사회 추세로 어린이 수가 줄

어들었다, 해외로 많이 나갔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놀이문화가 달라졌다(야

외로 나가는 것 보다는 게임이나 친구끼리 노는 것을 더 즐긴다), 자식들이 

하나 둘이다보니 가정에서 자식들이 주도권을 가졌다 등 요즘 변화된 가정

문화와 어린 자식들의 의식변화에 대한 어른들의 의견들이 나온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사한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어린이날과 어버

이날 선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의견을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압도적으로

현금이 꼽혔다. 부모나 자식들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니 차라리 현금으로 주

면 본인들이 필요한 물건을 사서 쓰도록 해야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것이다.

하긴, 나도 십여년 전에 어느 공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으로

회사창립기념품을 지급하기 위해 품목을 조사하는데 도움을 준 적이 있었는

데 직원들의 선호도 1위가 현금지급이었는데 현금지급은 곤란하여 결국 대

안으로 상품권을 지급한 적이 있었다. 사전에 선호도가 높은 순서로 기념품

세개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하니 직원들 의견이 상품 세가지

와 또 다른 대안(나는 그 물건들이 다 있으니 차라리 현금으로 달라)으로 나

누어지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현금지급으로 의견이 쏠리면서 결국 상품권으

로 결정을 했었다. 앞으로 이런 다양성은 더 커질 것이고 사근복에서도 이를

목적사업 정책에 반영해야겠지.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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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에는 유난히 휴일과 행사가

많다. 5월1일(금요일)이 근로자의날, 5월 5일(화요일)이 어린이날, 5월

25일(월요일)이 석가탄실일로서 올해는 모두 평일이다. 5월 4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면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 황금연휴가 된다. 지난

휴일에 인천국제공항에는 30만의 인파가 몰렸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극

심한 불황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때론 재충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도 지난 1985년 7월 6

일 군(ROTC) 전역후 회사에 첫 입사하여 여지껏 30여년동안 쉼 없이 일

을 하고 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일에 파묻혀 지내느라 휴가다운

휴가를 간 적이 별로 없었다. 여름휴가철에도 다른 직원들 다 휴가 보내

고 나는 나홀로 근무를 했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휴일에도 출근을 하

였거나 일거리를 싸들고 와서 집에서 밤 늦도록 자료를 만들곤 했다. 그 

덕분에 내가 맡은 일은 잘 처리했고 대외적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

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전문가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그 대신 입에서는 재

미없는 가장, 일중독자 아빠라는 말을 듣고 살았다.

 

돌이켜보면 그때 조그만 시간을 내어 휴일에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취미생활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나는 그 흔한 골

프도 배울 시간을 갖지 못했고, 당구도 치지 못한다. 아마도 골프를 배웠

더라면 휴일이면 골프채를 매고 골프장을 부지런히 들락거렸을 것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5권 집필은 어려웠을 것이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것이 세상사 이치이기에 일과 보낸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

는 없다. 그렇다고해서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작은 호기심이 완전히 없어

진 것도 아니지만....

 

내가 이런 아쉬움 때문인지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비 중에서 '체육·문

화활동 지원'에는 가장 적극적이다.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지원'과

'휴양시설이용 지원'도 적극 실시하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교육에

서 권장한다.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해야 직원들도 회사에서 성과가 높은

법이다. 가정이 시끄럽고 평화롭지 못하면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이런

직원들이 외부 고객이나 내부 직원들을 대할 때도 질 높은 서비스가 나올

리 없다. 미국 모 항공사에서는 회사의 직원, 고객, 주주 중에서 회사의 직

원에게 가장 잘해준다고 한다. 직원에게 잘해주면 그 서비스를 받은 고객

이 만족하여 더 자주 이용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주주에게 그 혜택이

가는 법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가 지난 1여년의 작업끝에 드디어 오픈되었다.(http://www.sgbok.co.kr) 작년 11월에 오픈하려 하였으나 그 당시에 중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해킹시도가 있어 오픈을 유보하고 보안 강화와

함께 디자인을 보강하여 이번에 오픈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영문으로 employee welfare fund lab이다보니 fund라는 단어만 보고 무슨 큰 돈을 관리하는 곳인줄 알고 해킹을 시도했던 것 같다. 덕분에 보안을 대폭 강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3년 11월 5일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한달 뒤인 12월 6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한 이래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인가, 실무자교육과정(기본실무, 회계실무, 운영실무, 결산실무, 설립특강, 진단특강, 목적사업특강, 대부사업특강) 개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3권(결산실무, 회계및예산실무, 설립실무) 출간,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인가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까지 갖추게 되었다.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존재인가 보다. 그런 과정에서 발전은 덤으로 따라오고.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연구소 홈페이지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컨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작성하여 자료실에 올릴 계획이다. 사람이 꿈을 꾸고 이를 계속 간직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쌓고 노력하다 보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하며 산다.

 

요즘은 메일 하나로 결산이며,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등 복잡한 사항을 질문해올 때면 나도 사람이지라 고심 끝에 그 실무자가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 나의 시간을 할애하여 공들여 작게는 몇시간, 길게는 수일을 작업하여 보내주고 나면 감사하다는 전화인사는 커녕 메일로 몇자 적는 답변 하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막상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그 다음은 없다. 감사하다는 인사치레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기본예의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이리 각박해지고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만연해졌는지 안타깝다. 과거도 없도, 미래도 없고 오직 지금의 나 하나 편한 것 나 혼자 안락한 것을 추구할 뿐이다. 일이 잘못되었는데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어떡하면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 방법을 모색하려 들고.....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네가지이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교육이 이틀과정으로 3회 고정적으로 열린다. 이 세 과

정은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와는 별도로 특화과정으로 결산특강, 진단특강, 대부사업득강, 목적사업특강이 1일과정으로 열린다.

 

둘째는 출판사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를 2015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실무>를 라의눈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고 시리즈 네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관리실무>를 집필 중이다.

 

셋째는 컨설팅사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분할, 합병, 해산, 목적사업, 증식사업, 회계처리, 진단, 운영컨설팅이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설립에서 운영, 청산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A에서 Z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자문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주 모 사내근로복지기금합병 및 해산컨설팅을 마쳤고, 모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과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기금법인 정관 및 운영규정을 정비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넷째는 솔루션사업으로 신X-XXXXX팅과 공동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XX

-XXXXX램인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개발하여 보급중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 전표 입력만으로 결산,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가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자금관리, 목적사업의 신청과 지급, 대부사업의 신청과 지급에 급여공제관리까지 가능하고 전자결재 기능까지 갖추어져 있다. 동 시스템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개발진과 저렴한 가격,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새로운 법령이나 서식 개정사항을 꾸준히 업데이트해준다는 점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원천은 지난 23년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만을 파며 현장 속에 뛰어들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다져진 실무지식과 경험, 1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고 실무자카페를 통해 다져진 네트워크 덕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에 내가 올인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와 관게자들의 관심과 사랑, 성원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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