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면서 가장 답답할 때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할 수 없는지에 대한 상담을 받을 때이다.

한 때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회사와 근로자 모두 기부금

이나 증여세비과세 세제혜택도 받고 근로자들에게 생색도 내며

회사 경영에 잘 활용을 했는데 이제는 예금금리도 낮아지고, 사내

근로복지기금 출연도 부담스러우니 차제에 아예 사내근로복지기금

을 해산해 버리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할 수 있는 요건은 딱 세가지뿐이

다. 근로복지기본법 제70조(기금법인의 해산사유)에서는 기금법인

의 해산사유로 ① 해당 회사 사업의 폐지 ② 제72조에 따른 기금법

인의 합병 ③ 제75조에 따른 기금법인의 분할·분할합병을 명시하고

있다. 회사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기금법인의 해산이 허용되지

않는다.

 

모 중소기업은 9년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잘 활용을 했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최초 도입시 나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기

에 기금을 설립해 당해연도 출연금의 사용율높이기 위해서는 선

택적복지제도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해 당해연도 출연금의

80%를 사용해 선택적복지제도를 실시해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기

업복지가 좋다는 평가를 들으며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사기를 높이며

회사를 잘 운영해 왔다. IT기업임에도 이직자가 많지 않았다는 것은

근로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3개월 전 그 중소기업 기금실무자로부터 이제는 더이상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기 부담스럽다고 기금법인을 해산할 방법이 없

느냐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유를 물으니 예전에는 금리가 높아 이자소

득이 많아서 당해연도 사용액에 조금만 출연을 더해도 목적사업비 집

행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제는 기금운영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회

사 비용으로 처리하고 싶단다. 회사가 존속하는 한 기금법인을 해산

수는 없으니 출연을 하지 말고 발생되는 이자수입만으로 운영하고 목적

사업비는 회사비용으로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코칭은 해주었지만 마음

은 답답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 실무자의 전화가 경영진의 뜻인지, 아님 기금실무자

가 겸직업무가 버거워서 그런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불과 2~3

년 전만 해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활용한 회사였는데.....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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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 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교육을 2004년

6월부터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는데 교육을 할 때마다 늘 새롭고 즐

거우며 마음이 설랜다. 매월 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과정의

교육이 반복되지만 교육 내용은 그때 그때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

지식수준과 강의시 바라는 사항, 이슈나 상황에 따라 매번 조금

다르게 진행이 된다.

 

어느 회사는 대외적으로 활발하게 기부활동을 한 탓에 회사의 지정

기부금 한도를 모두 소진하여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을 하

려고 해도 출연할 재원이 없다고 한다. 올해 5억원을사내근로복지기

금으로 출연하고 싶은데 회사를 설득할 방법이없겠느냐는 질문에 "회

사가 그렇게 대외적으로 활발히 기부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행복해 합니까?" 질문을 하니 얼굴 표정이 어둡다. "기업 외부에다는 

그렇게 활발하게 기부활동을 하면서 회사 내부 직원들에게는 인색하

게 군다면 어느 직원이 회사를 위해 충성을 다하겠습니까? 회사 직원

들이 행복해야 일도 열심히 하지 않겠습니까" 말하니 수긍하는 표정

이다.

 

또 다른 회사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

여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을 설립하는 케이스이다. 회사가 수령하는

배당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여 직원들의 복지를 높이겠단다.

사람은 기업복지를 잘 챙겨주면 회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회사는

더 발전한다는 것을 미국의 IT기업인 구글, 넷앱, SAS 같은 기업들의

사례에서도 알 수있다.

 

어느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이자로 설정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5년간 사용하지 않아 환입조치 당하고 법인세에

가산세까지 부담한 경우를 보았다. 한마디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

방안을 몰라 내지 않아도 될 법인세에가산세까지 납부한 경우이다. 내

년에는 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처방안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

영전략을 알려준다.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아 주고 회사와 종업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과정에서 교육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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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실무자교육 일정과

매년 이맘때면 북적대는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를 마치고

일주일동안 휴식과 재충전을 달콤하게 한 후 오늘부터 사내근로

복지기금 교육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작년부터 시험적

으로 기금실무자들의 수준별로 나누어 기본실무(기초과정), 회계

실무(중급과정), 운영실무과정(중급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다

올해들어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설계를 하면서 아예 정착을

시켰는데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오늘은 4월 첫 교육을 맞이하여 연구소 내부와 정리와 자료 준비

를 하면서 봄맞이 청소도 같이 하면서 교재며 부교재, 근로복지

기본법령집, 교육 진행에 필요한 유인물들을 준비해 놓고 퇴근을

했다. 매번 교육 때마다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주는 자료들이 두툼

하지만 실무자들도 싫어하지 않는다. 작년과 올해 3권의 시리즈

집필하면서내가 직접 필요한 자료들과 교재를 독창적으로 많이 제

하였고 수업시간에 이를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지난 1985년에 군 전역후 대상그룹에 입사해 회장비서실에서 첫

직장생활시작했는데 당시 부회장님께서 두꺼운 보고서를 보면

답답한듯 넉두리를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시간이 없는데 언제 이 두꺼운 보고서를 다 읽고 있겠어요. 두장

만화나 그림으로 압축해 한눈에 골자만 알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텐

데." 하는 말씀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당시 수십페이지에 이르는 깨알같은 보고서를 써야 일을 하는 것

으로 생각을 했는데 요약하여 한 두페이지로 압축해 그림이나 만화

표현해 보고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고 그 이후 만화 그리

기를 배워볼까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보고서를 작성해 올

릴 때마다 어떻게 요약보고를 한두장으로 할까 고민하며 일을 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담당하면서도 늘 같은 생각이었다.  이 제

도를 어떻게 하면 쉽게 재미있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장기과제의 하나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를 만화로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두 서 너장에 달하는 글도

PPT화면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되고 교육효과도 크기에 요즘에는

PPT화면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바람

이 차지만 낮기온을 보면 봄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내가 꿈꾸었던 것들이 하나 둘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겠지. 그

비례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도 늘고, 제도에 대한 인식도 좋

아질 것이고. 내가 꿈꾸는 시간은 내가 만들어가야지.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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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동안 밀린 업무들을 정리하면서9~10일 양일간 있을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이틀간진행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에 쓰일 여러 용품들과 다과

를 준비하러 동네의 제법 규모가 있는 마트를 갔는데 주인아저씨

가 한숨을 푹푹 쉬는 것이었다.

"장사가 안되요. 작년에는 주민들이 과일을 그럭저럭 사갔는데

올해들어 과자며 과일까지도 소비를 줄인 것 같아요. 작년보다

더 힘들어요"

 

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비슷한 말을 했다. " 지금 경제

많이 안좋다. IMF 때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안좋다. 왜 안좋나면 이자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퇴직금 갖고 은행에 넣어서 받는 이자를 갖고

살기 어렵게 됐다. 그래서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것을

갖고 남이 하면 잘되는 장사 나도 하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주로 식당을 많이 한다. 근데 80%가 문을 닫는다. 큰일이다.

그런 것 때문에 서민경제가 굉장히 안좋다. 여러분 주변에

퇴직금 갖고 뭐 하겠다고 하면 절대 못하게 말려야 한다. 이럴

때는 가만히 계시는 것이 제일 좋다." 김대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어려운 원인으로 새로운 경제질서가 형성

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런 흐름은 작년에도 예측 되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에게 작년초부터 우리나라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니 다른 회사로 이직할 생각보다는 현 직장

에서 실력을 키워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가 어려워져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더라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제대로

배워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날이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트사장님에게서 들은 말과 김무성대표의

말대로 정말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

글로벌시장이 되어 각 나라 곳곳이 글로벌 마케팅 각축장이다.

이런 때일수록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에 더 힘을 써야 한다. 자기

에게 주어진 업무는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라면 기본부터 잘 다져야 하고 회계처리와 운영전략까지

배워 회사 복리후생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겸직업무

라고 언제까지 수동적으로 이끌려가서는 발전이 없다. 겸직업무

도 평가요소에서 제외되지 않는 법, 이제는 자신이 맡은 업무는

대충 하기 보다는 제대로 처리해야만 조직생활에서 인정을 받고

조직에서 본인 스스로의 생존지킬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직장인 생존요건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달인수준의

지식이고 둘째는 네트워크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지식전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유일한 허브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2013년과 2012년 대비

감소했다고 한다. 이런 영향인지 기업들이 기업복지제도를 축소하

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에 대해 노사간 마찰이 발생하여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는 기업들이 있는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예외

는 아닌 것 같다.

 

어제 지방 모 지역의 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님으로부터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로 전화가 걸려왔다. 어느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

금법인에서 지급하기로 한 목적사업비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노사가

분쟁이 발생하였던 바 근로자측이 이를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였고

회사는 뒤늦게 미지급한 목적사업비를 지급하였으나 수사기관에서는

동 고발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듯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미지급한 목적사업비에 대해 근로자측에서

회사를 상대로 단협위반으로 고발할 수 있느냐, 처벌대상이 되느냐,

처벌을 하게 된다면 무슨 근거로 어떤 처벌을 해야하느냐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 전후좌우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즉답을 피하였다. 사내근로

복지기금에서 해당 목적사업비를 지급하기로 최초로 합의한 협의체

성격과 그동안의 히스토리, 합의문 여부, 합의문 내용을 보아야 종합

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성격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사내근로

복지기금의 최고 의결기구는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이며, 사내근로

복지기금은 회사와는 별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며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된다는 점,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원사업을 할 경우 그 재원은

회사에서 출연된 자금이기에 노사가 신규로 목적사업 실시 합의를 하

였다면 회사는 이에  대한 재원마련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

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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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일정과 4월교육안내입니다.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교육원 강의실
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대표,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장)
교재: 신간 도서 1권, 부교재
교육비: 43만원(고용보험 환급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아래의 일정과 첨부한 파일의 교육내용으로
5월에 총 3차례 실시하며 카페에 파일게시 합니다.

4월분과 함께 올립니다.

1.기본실무 :  5월 14~15일(환급과정)
2.회계실무 :  5월  07~08일(    〃     )
3.운영실무 :  5월  28~29일(    〃     )


 

4월 교육내용,자료,신청서,강사소개 등.zip

(4월교육일정 중 29~30일회계실무는 20~21일로 변경되었고, 사전

공지하였으니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zip

 

환급과정(2015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xlsx).xlsx

 

 첨부파일 가격표(사내복지기금업무종합관리시스템가격표).hwp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연간자문, 건별자문, 설립,운영 컨설팅,
전문도서집필, 회계프로그램, 실무자교육, 외부강의 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말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무사히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어제는 교보문고에 들러 여러 분야에 걸쳐 도움이 될만하고 괜

찮은 책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일반 회계처리, 계정과목별 세무

실무, 금융투자, 금리, 대체투자, 세금이야기, 컨설팅기법 등에

대한 책을 골랐는데 20여권 가량 구입을 했다. 작년에는 중고

서점을 이용해서 책을 많이 구입했는데 비싸게 새책으로 구입

한만큼 마음자세부터 달라진다. 앞으로 틈틈히 매일 시간을 할

애하여 읽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과 정보교류에 필요

한 부분들을 반영할 계획이다.

 

「인생의 여정을 수순대로 밟지 않고 단번에 목적지로 풀쩍 건너

뛸 수 있는 마법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이나 지름길 같은 것 또한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발을

움직여 스스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한 걸음 한 걸음 애벌레처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목표에 도전하는 작지만 가장

분명한 자세이다.」이나모리 가즈오 저 <일심일언> 중에서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 컨설팅

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관계자들로부터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은데 다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런

전문성을 어디서 얻게 되었느냐고, 빠른 시간 안에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질문한다. 이럴 때면 "전문성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겠습니까? 많은 시간 배우고 연구하고 고뇌한 결과물이죠"

라고 답하곤 한다.

 

지난 1985년 7월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직장생활 30년째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은 23년째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남들과 달랐던 점

은 귀찮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전문가를 찾아가 묻고, 그래도 부

족한 것은 행정관청에 서면으로 질문하고 하면서 길을 개척해 왔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식과 사례, 경험들을 학위논문으로 만들고 책으로

쓰고, 강의를 하면서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세상에 결과물로서 드러

냈는데 이런 결과물들이 나의 전문성과 브랜드를 더 강력하게 만들

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성공이나 전문성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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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다 중도에 포기한 중소기업

이 있었다.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무료로 기금법인 설립을 추진하다보니 해당 기업에는 비용부담

도 없었다. 고용노동부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신청을

하여 기금법인 설립인가증까지 수령하고 3주 이내에 기금법인

설립등기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갑자기 실무자로부터 전화연락

왔다.

 

"소장님 죄송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추진하는 작업이

더 이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요? 왜 갑자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어렵다니요? 고용

노동부에서 기금법인 설립인가증까지 받았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요"

"피치못할 사정이 대체 뭔가요?"

 

지난 2개월간 어렵게 3번을 방문하여 실무자겸 관리자를 설득해

기금법인 정관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 기금설립준비위원회위원

구성, 이사 및 감사 구성, 출연금을 결정하여 고용노동부에 인가

신청을 하여 기금법인 설립인가증까지 받았는데 이제 와서 기금

설립이 어렵다니 황당하고 맥이 풀렸다.

 

"회장님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지 말고 그냥 회사 비용

으로 지출하라고 합니다. 별도 법인으로 만들면 이것도 하나의

회사이니 관리하는데 번거롭다고......"

"그럼 여지껏 회장님에게는 보고를 하지 않았습니까?"

"아드님인 사장님에게는 보고를 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하는 것으로 결재를 받았는데 회장님이 반대하시니 사장님도

어쩔 수가 없다 하시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구나. 개인기업은 사장보다는 회장님이 더 결정권이 있구나.

이것도 값진 경험이다. 다음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하는데 회장님까지 결재를 받았는지 체크를 해야겠구나!^^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과세표준신고와 운영상황보고

마지막날이다. 마지막날 오후 4시 넘어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여러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전화

가 걸려와 동시에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하여 함께 법인세신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아쉬움은 조금만

더 더 일찍 서둘렀더라면 이렇게 막판에 허둥대지는 않았을텐데.

 

다른 교육기관에서 판매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xxxx램을

이용하다가 회계처리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각종 서식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이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판매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템으로 전환한 업체가 있었다.

2014년에 세무서에서 선급법인세를 지연 입금하여 환급지연에

따른 잡이익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한 세무처리, 콘도회원권을

구입한 것에 대한 회계처리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

 

이번에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살펴보니 결산 재무제표

와 법인세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 서식들이 법령 개정 후 최근

서식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타

기관에서 판매하는 xxxxxx램과는 차별화가 더욱 확연해질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xxxxxx팅(주)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 과거의

영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지 못으면서 이익만 추구하는 xxxxx램

시장에서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나는 고객의 냉정한

판단을 믿는다.

 

높은 것은 반드시 떨어집니다. 만나면 반드시 헤어집니다.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습니다. 이 무상함의 진리를 인정하시고

역행하려고 하지 마세요. 거친 물살을 헤집고 올라가려니

온 몸이 깨지고 아픕니다. 넘어지고 밀려나고, 부딪치죠.

그냥 맡기면 편안합니다.<원빈스님>

 

목표를 낮게 세우면 정상에 오르기 쉽고 정상에 서는 순간부터

내리막이지만, 목표를 높이 세우면 달성이 어려워 길고도 꾸준

한 노력을 해야 하기에 과정은 힘들어도 성취감은 크다. 버리기

아깝다고 움켜쥐고 있다보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잃어 더 큰

손실로 연결되는 교훈을 거울삼아 최고가 아니면 판매하지

말고, 일단 판매를 했으면 최고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그냥

있는 것은 퇴보이다. 호수의 백조가 조용히 있는 듯 보이나 물

속에서는 끊임없이 물길질을 하듯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제도개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4년 결산,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는 마쳤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숙제는

많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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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재무제표 작성과

법인세신고서식 작성,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

작성에 대한 코칭을 마무리하였다. 결산서와 법인세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결산서 작성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나머지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과정, 결산실무 1일특강을

거치면서 직접 실습을 통해 결산서 작성, 법인세신고서식 작성,

운영상황보고서식을 작성하였기에 몇가지 코칭과 수정작업을

통해 대부분 큰 무리없이 서식작성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반면

운영상황보고서에 함께 필수적으로 첨부해야 하는 2015년 기금

법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많이 힘들어하였다. 결산은 미리 발생

한 거래를 가지고 일정과 분개법칙에 따라 재무제표를 만들면

되지만 사업계획서는 앞으로 1년간 들어올 수익과 비용을 추정

하여 반들어야 한다.

 

작년에 본인이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두 권의 책이 이번

2014년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사례별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유익했다는 기금

실무자들의 리뷰에서 보람도 느낀다.

 

오늘 x진xxx팅을 방문해 사내근로복지기금xxxx템을 도입한 기금

법인의 결산 재무제표와 법인세신고서식, 기금운영상황보고서 결

과 점검, 구분경리와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오류는 없는지 점검하

려고 한다. 법인세신고서식 업데이트도잘 되었는지 살펴볼 생각이다.

xxxx그램은 꾸준한 점검과업데이트가 생명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

로 관심을 가지고보완해 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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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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