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인재는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른다"
"환경이 좋은 곳이란 돈과 인재가 갈만한 곳이다"
"그곳을 미리 선점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높은 가격에 사려는
임자가 나타날 것이다"
어제 업무차 들른 모 금융회사에서 임원에게 들은 말이다.
그렇지! 전에는 회사가 평생직장이어서 한번 입사하면 그 회사
에서 정년을 맞이했지만 이제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져,
인재도 환경이 좋고 조건이 맞는 곳이면 미련없이 새 직장을
찾아 떠난다. 일과 사람과 정(情)이야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고 만나고 쌓아가면 된다. 그리고 인정(人情)도 예전만
못하고 사람들도 인정에 얽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회사에는
노동을 제공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아 풍요를 누리는 수단을
제공하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제 모처럼 들른 지인의 회사,
평소 우리를 늘 미소로 맞이하던 팀장이 안보인다.
CEO에게 넌즈시 물으니 이전 회사에서 보수며 직책, 성과급을
높이 제시하여 이전 회사로 다시 이직을 하였단다.
참 능력있는 팀장이었는데 아쉽지만 취직과 이직은 본인의
자유이기에 상대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
상대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다. 남아있는 사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깔끔하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간 것을 보니 역시
프로답다.
기업복지전문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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