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9월 12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소장이신 김승훈박사와 함께

강남구 소재 대기업을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체결을 하였습니다. 일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에 그 회사에

서 노사 양측이 같이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장단점과 전

략을 논의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비영리 법인으로써 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좀

더 나은복지 항목들을 실시하여 만족감을 배가 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은 기업의 구성원들의 특징에 따라 적합

하게 구성하여 전문가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설립, 분할, 합병, 해산 컨설팅 문의 및 교육문의는

02-2644-3244로 하시기 바랍니다.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자료실에 무료자료를 올려 두었으니

필요하신 실무자들은 다운로드하여 이용하시기 바라며, 업무의 궁금증

질의는 홈페이지 Q&A에 비밀글로 올리면 순서대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5월 중순경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성인 게임 회사를 방문하여 사내근로

복지기금 설립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IT업체이다 보니 구성원들의 연령

대가 2,30대가 주류 를 이루는 업체였기에 해당 구성원들의 복지니즈에 맞

는 전략 논의를 위해 관계자들과 3차례에 걸쳐 회의를 가졌습니다. 지금은

설립이 완성되어 잘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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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달 7월 중순, 울산 소재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현대중공업 사내근로

복지기금 분할 및 설립에 관한 컨설팅 진행을 위하여 관계사별 담당자분들

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분할하여 각 계열사별 임직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작업으로 단계별 업무진행 등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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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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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어느 중견기업 회계부서 관리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회계부서

사람들은 숫자를 다루다보니 셈이 빠르고 말 보다는 수치나 법 조문을 제

시해야 믿는다. 회사에서 이번에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내근로복

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둘 중 어느 하나를 설립하고 싶은데 회사 단

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지, 자회사와 공동으로 공동근로복지기

금을 설립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해 최종적으로 몇가지 확인할 사항이

있다고 하면서 전화를 하는데 말투가 사뭇 고압적이다. 잘 나간다는 대기업

이나 공기업, 중견기업들의 관리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묻어나는 자신감이겠

지만 협조를 요청한다는 처음 말과는 별로 일치하지 않는 행동으로 느껴진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책도 사보고 나름 공

부를 많이 해서 어지간한 사항은 다 알 고 있다고 자신감 충만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그렇게 속속들이 다 알고

있으면 왜 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지식자랑을 할까? 전화를 한 의도가 궁금

해지는데 "다 알면서 왜 전화를 했습니까?'하고 퉁명스럽게 받아치니 그제

서야 슬슬 본색을 드러낸다. 자신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

기금에 대해 나름 장단점, 설립 방법, 할 수 있는 목적사업과 증식사업, 마지

막으로 해산방법까지 자료를 만들었는데 결국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을 내리기 어려

워 나에게 SOS를 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사내근로복지

기금보다는 더 늦게 최근에 생겼으니 당연히 더 좋고 선진화된 복지제도가

아니겠습니까? 기왕 도입하려면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도입하려고요"하는

데 그만 빵 터지고 말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속속들이 다 연구했다고

하면서 두 제도의 본질과 차이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큰소리를 친 셈이다.

그러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당해 회사가 사업의 폐지를 해야만 해산할

수 있지만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을

중단하고 없애면 언제든지 해산이 가능하고 잔여재산은 공동기금 참여회사

별로 나누어 배분할 수 있으니 훨씬 더 유리하지 않느냐는 논리를 편다. 어

이가 없어 "누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하는 목적사업

을 중단하면 해산할 수 있다고 하던가요?' 물으니 "고용노동부에 전화해서

확인했고 관련 법령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어느 법에 그

런 조문이 있는지 금시초문이라고 근거조문을 알고 싶다고 하니 직접 본 것

같다고 하면서 말꼬리를 흐린다.


미안하지만 정상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당해 회사가 사업의 폐지(근로복

지기본법 제70조제1호),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공동기금 참여회사 중 과반수

회사의 사업의 폐지(근로복지기본법 제86조의7 제1호)에 의해서만 기금법인

을 해산할 수 있다. 기금법인의 합병이나 분할·분할합병도 있지만 이는 특수

한 사정임을 고려한다면 공동근로복지기금 또한 함부로 해산이 어렵고 당해

수행하는 목적사업의 중단은 공동기금법인 해산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 제

발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헛된 환상을 버렸으면, 도입하더라도 전문가에

게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도입했으면 좋겠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원청기업

이 하청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를 챙겨주는 원-하청형, 같은 지역이나 업종의

두개이상 회사가 모여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복지혜택을 누리는

업종별·지역별 공동형이 당초 도입 취지이다. 지분 출자관계에 있는 기업들

간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앞으로 많은 문제점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철저

한 기금조성과 운영, 관리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설립은 자유이

나 뒤에 따르는 의무사항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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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7월26일에 1차방문, 8월7일 2차 방문으로 마포구 동교동 소재

중소기업을 2차례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 컨설

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유례없는 무더운 날씨로 모두들 고생하는 여름입니다.

 

이 중소기업은 기존 회사에서 실시하는 복지항목들을 재분석하고

재배치하여 선택적복지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보다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기를 원하여 사내근로

복지기금 설립에 필요한 1단계인  정관,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과

전략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항상 회사의 대표님이 동석하여 직원

들과 머리를 맞대는 풍경이 타사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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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이런 좋은 제도가 대만처럼 확산

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울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사내근로복지

기금 제도를 소개하면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적극 지지를 보내주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라는 행동으로 동참해준 회

사 CEO를 만나면 힘을 얻는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사내근로복지기

금을 조성하여 노사가 잘 운영하는 기업사례,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회사 경

영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실증분석자료, 한국 사내근로복지기금과 대만

직공복리금제도 비교자료를 만드는 일이다. 어느 조직이나 제도든 발전하려

면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을 필요로 하는데 여건이 허락된다면 사내근로복지

기금연구소가 주관이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무료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준칙 제정,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여 그 안에 기금실무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쉼터) 마련, 사내근로

복지기금박물관 설립,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

는 다양한 실무도서를 발간하는 일이다.


올해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어느 업체는 CEO의 결단으로 당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인가신청

시 해당 고용노동지청에 제출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계획서에서 약속

한 출연금보다 2.5배 많은 금액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격적으로 출연했

다. 여기에 더해 CEO가 소유하고 있던 개인 콘도회원권을 회사 직원들과 함

께 사용하라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추가 출연하겠다고 하여 현재 콘도회원

권 명의변경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CEO가 개인 콘도회원권을 사내

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것도 제3자 출연에 해당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CEO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주면 CEO는 연말정산시 지정기부금 혜택

을 받을 수 있다.


그 업체를 방문하니 CEO분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 지분 10%도 회

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공증을 해두겠다고 한다. 회사 CEO분이 "어차피 자식들은 다 커서 결혼도 했고 직장에 들어가 잘 살고 있

으니 이제 남은 내 재산은 자식에게 증여하는 것 보다는 평소에 내가 하고 싶었던 뜻있는 일에 사용하겠다. 직원들 복지증진을 위해 내가 가진 회사 주식

전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증여하겠다"고 말하고 필요하면 이를 공증으로

남기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3년전 사내근로복

지기금을 설립했던 K사의 사례가 떠오른다. K사도 오너분이 자신이 가진 회

사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겠다고 하여 연구소에서 설립컨설팅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케이스이다. 그 회사는 그 이후 실재로 상

당액의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했는데 이런 사례를 직접 체험하

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본다.


지난 7월달에 방문했던 모 기업도 회사 CEO분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명을 듣고 "내가 평소 생각했던 제도가 바로 이것이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회사

이익의 일정부분을 추가로 회사 종업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는데 내 회사

경영 방침과 딱 일치하는 제도이다"라며 전격적으로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

금 설립을 결정하여 현재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이

진행중이다. 컨설팅을 갈 때마다 CEO가 직접 참석하여 출연금액 결정이나

회사측 기금법인 임원 선임, 회사 복리후생제도 중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

환하여 통합운영할 복지항목을 결정해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거나 운영시 회사에서 출연금 결정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CEO가 직접 참석하여 힘을 보태주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나도

이런 CEO를 만나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내근로복지

기금 설립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주변에 회사들에게 사내근로복

지기금제도를 널리 홍보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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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기업이나 이해하려면 그 뿌리와 자란 주변환경, 시대적인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이 중요하다. 즉 사람이나 기업이나 어디에서 태어나고(설립

되고) 누가 설립하고(기업) 또는 부모가 누구이고, 어느 환경에서 자라고(성

장하고)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CEO의 마인드를 알면 그 사람이나 기업이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를 대략 감지할

수 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기업의 CEO리스크도 이런 환경에서 숙지된 언행

으로 돌출되어 사회적 이슈가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제도 또한 예외가

아니다.


내가 1993년 2월, (주)대상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

로복지기금업무를 처음으로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새로운 매뉴얼

을 만들고 예산편성이다 결산작업, 법인세신고, 새로운 목적사업을 정착시키

기 위해서 정신없이 보냈지만(전직한 이듬해 KBS공제회에서 운영하던 식당,

자판기, 휴게실, 사내구판장 등 부대사업을 인수하여 정착시키느라 2~3년간

많이 바빴다) 여유가 생기자 도대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어디에서 왔고, 왜 도입이 되었는지, 다른 나라에 유사한 제도는 없는지 궁금증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료가 제한적이고 발간된 책자도 노동부 책자 이외에는

전무해 늘 벽에 부딛치곤 했다. 다만 유사한 제도로 대만의 직공복리금이라

는 것이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


내가 대만 직공복리금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 서

울벤처대학원대학교 경영학박사과정에 진학하고 나서부터였다. 국립중앙도

서관, 국회도서관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대만 직공복리

금제도에 관 자료를 수집했고 중화민국 정부 사이트에 들어가 직공복리금조

례(예전 한국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 해당함)를 다운받아 해석하고, 직공복

리금 설립현황자료를 검색하면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들은 내 경영학작사학위 논문(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소개하였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1983년에 준칙기금

(노동부장관령)으로 처음 도입되었는데 반해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는 우리

나라보다 무려 40년이나 앞선 1943년에 장제스 총통의 지시에 따라 법으로

제정되었고 직공복리금수는 2016년말 14,174개로 우리나라 2016년말 사내

근로복지기금수 1,586개에 비해 무려 7.94배나 많았다는 사실이다. 2017년말

에는 14,563개로 1년 사이에 389개나 증가하였다.(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2015년 대비 2016년 겨우 43개 증가)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배경은 5.16쿠데타 후 집권한 박정희정부가 당초 약

속을 번복하면서 1971년 3선 대통령직에 도전하여 어렵게 대통령에 당선된

후 위기의식을 느끼고 종신대통령을 꿈꾸며 대통령 직선제를 간선제로 바꾸

기 위해 헌법을 개정하려다보니 대만의 총통제를 벤치마킹하면서 직공복리

금제도 또한 함께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추측된다. 나중에 대통령제는

10월유신으로 구체화되어 실행되었지만 직공복리금제도는 가지고 있다가 1983년 5공화국에서 그동안 제대로된 노동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노동

자들을 달래기 위한 당근책으로 제시되면서 비로소 우리나라에서는 준칙기

금으로 도입되게 된다. 


우리나라와 중화민국을 단순 비교해보아도 국토면적은 2.77배, 인구는 2.20

배, GDP는 2018IMF기준으로 2.76배로 우리나라가 두배반 정도 앞서는데 사

내근로복지기금수는 대만이 7.94배나 많다는 것은 참 아쉬운 부분이다. 대만

이 중소기업 강국이 되고 노사안정을 이루는데 직공복리금이 크게 기여하지

않았을까 나 혼자 막연히 추측해 본다. 물론 대만은 50인이상 기업은 직공복

리금 설치를 강제화되어 있어 설립률이 높은 측면이 있다. 연구를 하면 할수

록 안타까웠던 것은 1992년 우리나라와 대만간 국교가 단절되면서 그 이후

에는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에 대한 자료를 더 이상 찾을 수가 없었다는 사

실이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간 회사

인원수 대비 설립률과 직공복리금이 기업경영성과에 미치는 실증분석 자료

는 내가 꼭 구하고 싶은 자료이다. 아무래도 직공복리금제료를 구하기 위해  

조만간 자비로 대만에 출장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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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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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자신이 꿈꾸는 것을 하나 하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서 현

실로 이루어가는 기나긴 시간여행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오후 6시 근무시

간을 조금 넘은 시간에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 '2018 노사문대상' 신청서류

를 접수했다. 이 공문을 본 것은 지난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다른 회사 사내근

로복지기금운영컨설팅 작업을 하다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인가신청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 관할고용노동지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서울지방고용

노동청 홈페이지에서였다. 관련 문서를 다운받아 출력해보니 내가 신청할 수 있는 부문은 노사문화유공 뿐이었다. 이런 유공포상 신청서류는 모두 본인이 작성하고 그 증빙서류를 증명해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허용된 작업시

간은 단 이틀.


언젠가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했던 지난 기간(7월말로 25년 5개

월)동안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두리라 마음먹었던 터라 자료 작성을 시

작했다. 내가 그동안 직접 고용노동부에 서면으로 질의하여 받은 예규, 국세

청에서 받은 예규, 기재부에서 받은 예규,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예규를 복사

하여 정리하고 지난 두 곳의 경력증명서 사본 복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

제로 받은 경영학박사(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경영학석사(중앙대학교대학원) 학위증과 논문 표제 복사, 각종 학회에 발표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 복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하여 정부부처나 지방자치단체 회의에 참석한

기록,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자료(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생산성본

부, 기타 민간교육기관)를 찾아서 교육기관명, 교육일자와 장소, 강사를 출력

했다.


다음으로는 내가 단독으로 저술한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 5권[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200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2010년),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2014년),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2014년),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실무(2015년)] 책 표지와 목차 복사, 각종 출판물에 기고한 기고문을 찾아서

복사했다. 기고한 자료들도 꽤 많이 나온다. 다만, 아쉬운 것은 2013년 11월초 21년간 다녔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는 바람에 내가 만들었고 추진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많은 기록들을 활용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

다.


서류를 일단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 접수시켜놓고 돌아오는데 착잡했다. 25년 5개월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업무만 하면서 온갖 비아냥에 싫은 소리, 각종 협박, 시기와 질시 등 평생 들을 소리를 다 들었던 것 같다. 내 자비로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다니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론 정립을 시켰는데도 뒤에서 왠 시기와 질투, 없는 말까지 지어내며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

들이 그리도 많았던지..... 심지어 어느 상사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퇴직이 몇

년 남지 않은 상사인 자신에게 양보하지 않고 내가 받았다고 3년을 갈구는데 머리가 돌 지경이었다. 해당 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

련하여 도움을 요청하기에 도와주었더니 감사의 표시로 나를 추천해준 것인데..... 결국은 이런 저런 뒷소리를 들었던 덕분에 더 강해졌고 지금의 사내근

로복지기금연구소 창업까지 온 것 같다. 오늘은 내 축일(성인 이냐시오)인데

하루 내내 자료 찾고 복사하고 서식 작성에 몰두한 기억밖에 없다. 아니 지난 25년 5개월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미쳐서 살았던 기억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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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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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내리 사내근로복지기

금과 관련하여 외부 기업체에 방문출장이 예정되어 있다. 어제는 사내근로

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정관변경, 기본재산

증액등기) 및 설립컨설팅을 다녀왔고, 내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중소

기업연구원 미팅, 목요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날씨는 덥지만 연구소에서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SOS가 있

다는 것이 반갑고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일만개를 이루겠다는

내 꿈에 점점 한발 한발 더 다가가는 것 같아 희망의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

게 된다.


모든 답은 현장속에 있다. 특히 컨설팅이나 교육은 현장을 떠나는 순간 현장

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고 문제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열정이나

도전의식이 사라지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본질이 흐려지게 된다. 본질

이 흐려지게 되니 컨설팅 보고서가 알맹이가 없는 화려한 말장난으로 채워지

게 되고, 결론도 다른 회사의 것을 대충 말만 바꾸어 돌려막기식으로 끝난다. 회사 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든 말이 아마도 "탁상행정으로 일처리를 하지

마세요"일 것이다. 실재로 업무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선의식이 없으면 그렇

게 되기 쉽다. 내가 기업체에 근무시에 자주 제조현장이나 영업현장을 방문

한 이유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관리자로 승진한 이후에도 예산과 결

산, 회계처리, 정관이며 운영규정 관리, 협의회와 이사회 의안 작성 등 실무

를 직접 했던 것도 현장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관리자로 승진하면 실무에서 손을 떼고 결재만 하는데 이는 스스로 직장에

서 본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가 된다. 직장에서 오래 장수하려면 실무

형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가 휴가를 가거나 자리를 비우면 사내근로

복지기금 업무가 마비되는 경우들이 많은데, 유능한 관리자는 같은 업무를 부서냐 직원들이 서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다. 그렇기 위해서

는 2인 1조 내지는 3인 1조로 업무를 공유해야 한다. 요즘같은 휴가시즌에 직원 한사람이 휴가를 떠나면 그 직원이 맡은 업무가 마비되다면 이는 심각한

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 목적사업비나 종업원대부사업 자금집행은 곤란하더라도 지원금이나 대부금 신청, 간단한 질문에는 다른 직원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해놓아야 한다. 목적사업비 접

수가 되었는지 확인을 위해서는 필요시 해당 프로그램의 패스워드나 비번까

지 일정부분 공유가 필요하다. 특히 관리자는 직원이 휴가를 가거나 급한 일

로 회사를 출근하지 못하더라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원들의 업

무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패스워드나 비번은 기본적으로 정리해 놓아야 한다. 이러니 부하직원들이 휴가신청서를 내면 관리자는 업무공백이 올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하여 미적거리거나 마지못해 사인하니 휴가를 가는 부서원도

기분이 찜찜하다. 


어제 방문했던 기업도 3년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추진하다가 담당자가 회사를 갑자기 사직하는 바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도 무산되었다고

한다. 직원이 그만두니 추진하던 업무가 폐기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조직이다. 업무인수인계조차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3년후 후임자가 다시 처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스터디와 설립 타당성을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니 이 얼마

나 답답한 일인가? A4용지 한장에 빽빽히 적어놓은 질문을 보면서 궁금을을

모두 해소시켜주고 왔지만 지난 3년 호시절을 그렇게 보내고 이제 경제가 어

려워지는 국면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니 내부에서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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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모 자동차회사 올해 임단협이 어제 21차에서 노사간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 무인 자율차 개발, 전기

차 개발 등 대외적인 기술환경과 수출환경 심각성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아울러 노사는 장시간 근로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심야근로 단축에도 합의해 내년 1월 7일부터는 2조 심야근로시간을

20분 단축해 20분 먼저 퇴근할 수 있게 했다. 노사간 마련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이상 찬성될

경우 타결되게 된다. 급변하는 회사 외부환경 변화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임단협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오늘부터는 올해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콘도사에서는 지난 지난주 토요일

부터 이미 여름성수기 시즌이 오픈되었다. 서울 기온이 어제 1994년 이래

24년만에  38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일찍 여름휴가를 떠나

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사무실도 더운 열기에 종일

에어컨을 틀어도 27도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다가는 전력 블랙아웃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다행히 연구소 7월 교육이 지난 목요일~금요일 <사내

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를 끝으로 끝나 차분하게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컨설팅과 설립컨설팅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

금컨설팅을 처리하면서 "아~ 이래서 컨설팅이 필요하구나"하는 것을 많이

느낀다. 기금법인에 제대로 된 업무처리 매뉴얼이 없다보니 기금법인의 임

원이나 기금실무자들이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를 잘 몰라 헛점과 실수들이

많다.


8월 한달동안은 당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업무에 집중해야 할 것 같

다. 월요일과 목요일,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차 방문예

약이, 화요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분할컨설팅 미팅 일정이, 수요일은 중소기

업연구원에서 '성과공유 전문가회의' 일정이 잡혀있어 이번주에도 폭염 속

에서도 부지런히 기업현장을 돌아다녀야 할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에 사내

근로복지기금 설립하는 일은 내가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중소기업에서 사

내근로복지기금을 많이 설립하여 기반이 탄탄해져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오래 유지될 수 있고, 대기업과 임금 및 복지격차가 큰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실에서 미력하나마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

문이다. 연구소 휴가는 밀린 컨설팅 업무가 마무리되는 9월 초순에 다녀오려 한다. 여름휴가 극성수기 때는 팬션 1박 가격이 천정부지로 120만원까지 한

다니 남들이 다들 떠나는 혼잡한 시기에는 나는 조용히 밀린 일을 처리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조용한 때에 중국 동북3성투어를 다녀오려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차 기업체를 방문해보면 기업들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잘 나가는 기업들은 아주 잘 나가고 이익이 많

이 발생하여 절세에 관심을 보이고(2018년에 법인세율이 인상된 영향도 큰

것 같다) 자금에도 여유가 있어 직원들의 복지에도 관심을 보이지만, 전반적

으로는 사정이 어렵다. 회사가 잘 나갈 때 미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만들어

이익금을 적립해 두었더라면 지금같이 어려울 때 쓰임새가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잘 나갈 때는 언제까지나 회사가 잘 나갈 것으로 생각하여 선

심성으로 성과급이며 연봉 인상, 사옥 신축, 부동산투자에 펑펑 써버리고 요

즘같이 경기가 어려우니 비용 긴축과 사람 정리해고 바람이 불고 있다. "사내

근로복지기금제도를 3~4년전에만 미리 알려주셨더라면....''하고 말하는 기업

체 실무자들을 보면 나는 가만히 웃는다. 지금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꺼리는데 그때 이야기했어도 어차피 설립하지 않았을텐데..... 지금 결단하지 않

는 사람이 3~4년 전이라고 해서 결단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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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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