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님이 스리랑카 국가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 승인 공문을 수도청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로써 승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었고 이제 세척 본계약 진행은

수도청으로 공이 넘어깄다. 수도청에서는 조만간 국제입찰공고를

띄우고 계약업체를 선정하는 일만 남았다. 국제입찰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단서가 붙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를 가진 한국 쎄니팡 이외에는 국제입찰

응찰이 불가하다.

 

이제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의 길고도 험난했던 고지의 8부능선을

넘었다. 본계약 체결과, 1차 및 2차, 3차 시공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과 쎄니팡이 가진 기술 가치를

인정해주고 무한의 신뢰로 화답해준 스리랑카 정부에 쎄니팡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쎄니팡 또한

탁월한 세척효과로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

 

스리랑카와 쎄니팡이 함께 세계 각국의 글로벌 상수도배관

세척시장을 개척하고 평정해가면서 모두가 윈윈하기를 바란다.

쎄니팡 주주들도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스리랑카 계약과 함께

훌훌 털고 앞으로 이어질 주가 상승 랠리로 보상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한민국은 오늘부터 새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코로라19

팬데믹의 확산이냐 저지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있다.

일상이 멈춘 듯 조용하기만 하다.

 

스리랑카에서 쎄니팡의 계약 체결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위안이 된다.

오늘 쎄니팡 밴드 채팅방은 종일 주주들의 희망에 찬 게시글로

북적인다. 이런 대역전의 카타르시스라도 없으면 이 힘든 시기

어떻게 견디겠는가?

 

2014년부터 쎄니팡에 투자해서 8년간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며

기다린 보람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가? 쎄니팡과 스리랑카 계약을

시발로 태국, 필리핀, 중국, 몽골, EU 등 세계 각 나라들과 국가간

상수도배관 세척계약이 속속 이루어지고, 송유관 세척까지

성공하여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쎄니팡 주가는 하늘을 날게 될 것이다.

김병준대표가 약속했던 배당도 매년 받을 수 있겠지.

 

쎄니팡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아 경제적으로 부자가 되면

돈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고,

건물주가 되어 안정된 수입에, 해외여행도 맘껏 다닐 수 있고,

뜻을 두었던 일을 하며 풍족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설레임과 간절함으로 2021년 7월 남은 날,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쎄니팡의 예정된 낭보가 전해오기를 기다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일부터 새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도 올해 3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3개월이나 휴강하다가 6월하순에 겨우 재개했는데

또 다시  4단계 격상이니 앞으로 또 어찌될지 답답하다.

기존 패러다임들 열심히 일하여 돈을 저축하면 부자가 되고,

기회는 공평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고,

위기는 닥치더라도 결코 길게 가지 않고 곧 극복이 된다는

사고방식과 패러다임이 하나 둘 무너져간다.

코로나19가 올 하반기에는 극복되고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런 기대들이 서서히 무너지고 일자리마저

줄어들면서 수입도 줄어들면서 위기는 계속 커져가니 이제는 다들

지쳐가고 삶에 의욕을 잃어간다. 

 

이제는 하나가 무너지면 또 다른 대안, 제3의 대안 등을 마련해서

계속 대응하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직장인들은

나은 편이지만 사업을 하는 사업자나 자영업자들은 요즘 같은 시기가

가장 힘들다. 이제 코로나19 완전 극복은 어렵다. 델타, 알파, 베타,

감마 등 계속 변이가 일어나니 이제는 코로나19가 독감처럼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매년 예방접종을 맞고, 심하며 치료제를 맞아야 하는

일상에서 함께 살아가게 되어가는 것 같다.

 

그 사이에 산업이나 사업은 재편되고, 인력구조조정은 진행되고....

직장인들도 계속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사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집값은 계속 오르고 다른

사람들은 주식이나 코인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당당히 회사에

사표를 내고 금퇴족으로 산다는데 나는 이대로 계속 있어야 하나

모두가 불안하다. 그러나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계속 회사를 다니며 일상이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회사를 그만 둔 사람만이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의 소중함을 안다.

또 회사를 퇴직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4대보험료는 어떻고.....  

 

이제는 재테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고정수입 이외에 자본소득을 얻지 못하면 평생 제자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을 이기지 못하다는 것은

지난 30년간 각종 지표들이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딱히 투자할만한

돈도 없고, 그런 종목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1차로 종자돈을 모으고, 2차로는 계속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하고 그들을 따라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인이나 친구에게서 종목을 받으면 장단점,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재테크 공부가 필요하다.

종자돈을 모으고, 공부를 하다보면 행운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도 50대 초반 빚 투성이, 적자인생에서 지금은 빚을 다 갚고

건물주를 꿈꾸고 있다. 나는 연구소 고정수입으로 종자돈을 모으고

악착같이 비용을 줄여 생활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상장주식(셀트리온)과

비상장주식(쎄니팡)에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재기했다.

20대, 30대들은 아직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또 언제 어느 기회가

올지 모른다. 포기하지 말고 종자돈을 모으고 꾸준히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행운의 여신은 언젠가 다가올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밴드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쎄니팡과 스리랑카 간 진행되고 있는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질소세착 정비 제안사업 계약건을 정리해본다.

 

- 7월 9일까지 홍수피해자 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 완료 

- *스리랑카 국무회의 기 통과

- *스리랑카 재무부 기 승인

- *상하수도부장관님, 다음주 월요일(7월 12일)에 승인서를 수도청에

   전달 예정(1주일 이내에 마무리하도록 지시)- 7/13 전달함.

- *수도청,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은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계약 진행

- 1차 제안사업인 갈레지역 또한 국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후 시공을

  진행하며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기술로 수의계약으로 진행 가능

- *2차 제안사업인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 또한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계약 선정 업체와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순차적으로 계약 진행

- *다음주 국제입찰 공고(공고기간 3주), 업체 선정 후(선정기간 1주일정소)

  1차로 갈레지역부터 계약 진행

- 7월 13일, 상하수도부장관 승인서가 수도청에 도착함에 따라 1주일

  이내에 국제입찰 공고를 띄운다. 스리랑카 전국 국제입찰 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제안사업으로 명시하여 쎄니팡 이외에는

  입찰이 어려워 사실상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은 쎄니팡이

  단독 입찰하게 됨. 시공금액은 약 2~3조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안갯속 같았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계약 진행 상황과 진행방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우려했던 스리랑카 수해와 코로나를 잘 견디어내고 지금에

이르르니 이제야 안도감을 느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제안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니 반갑다.

사업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많고 그동안 많은 돌발사황이나 어려움들을

겪었으니 계약 체결과 마지막 시공을 마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여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며......

 

쎄니팡과 스리랑카의 상수도관망 계약을 그동안 오랜 기간을 인내하며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아왔던 쎄니팡 주주들의 간절함이 이번에는

한꺼번에 모두 날려버리기를 기원하며 설레임으로 7월 남은 기간을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여 직장인들 관심사가

코로나로 집중된다. 오늘 오후 두 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미팅차 코엑스에 왔는데 근처 현대백화점 내

식당가에서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이 회사도 긴장하고 있다.

 

나도 지하철 9호선으로 이동하는 중과 미팅 시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했다. 직원 중 어느 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

회사 전체 직원에게 전파되는 것은 순식간이고 회사의 대외

이미지나 영업활동 중단으로 인한 영업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그러니 회사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도 교육사업을 하니 누구보다도 조심하게 된다.

 

돌아오는 길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마치 지금의 답답한 코로나19 상황처럼.....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도 교육

취소자가 늘었다. 하필이면 교육을 하루 전 앞두고 확진자가

이리도 많이 증가할 줄이야......

 

쎄니팡도 이번에는 스리랑카 계약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어야

할 텐데......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 언제 어느 때 리스크가 닥칠지

모르니 이렇게 늘 가슴을 졸이며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 날들이

많다. 그래서 옛말에 장사(사업)를 하는 사람 x는 개도 안 먹는다고

하지 않던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년전, 오늘 7월 6일은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문재인대통령 인도

방문사절단에 포함되어 2018년 7/8~7/13일까지 5박 6일로

인도를 방문하기 이틀 전이었다. 그날 저녁, 김병준대표를 만나

잘 다녀오라고 환송 식사를 했었다.

 

지난 3년동안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쎄니팡은 선방했고

크나큰 발전을 이루었다. 게다가 작년 1월부터 느닷없이 터진

코로나19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공포와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국내는 수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세척 의무화가

실시되었고, 요즘 국내 지자체들이 쎄니팡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요청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이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고

세척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다.

 

국외에서는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추진 중이고,

태국과 중국, 필리핀, 몰디브, 몽골 울란바타르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계약이 추진될 정도로 진행된 상황이고, 상수도관에 이어 송유관

시범세척까지 상담이 확장되고 있다.

 

어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서울이 어젯밤 9시 현재 하루 확진자 중 최고인 568명을 찍었다.

인도와 그 주변국 상황 또한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스리랑카도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지난 1월~2월달에 진즉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을텐데 그때만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쉽다.

  

하루에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쎄니팡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다.

해외입찰공고를 띄우고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과 수의계약 사이에서

어느 것으로 진행할 것인지 방법만 결정되면 본계약은 급물살을

탈 것 같다. 스리랑카에 더 이상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제 기나긴 스리랑카 본계약 여정의 마지막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진인사대천명! 쎄니팡 임직원들과 스리랑카

관계자분들 모두 그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은 불안보다는

오히려 차분함과 평화가 느껴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전에 살면서 모시고 살던 장모님이 간혹 나에게 했던 말이 있다.

"자네 참 독한 사람이네."

 

이 험한 세상에 가족들 챙기고 지키면서 살아가면서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잔 정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자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지 않고, 가족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싶지 않은 가장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 돈을 쓰고 싶은 욕망을

참고 저축하여 종자돈을 만들고 내집 마련부터 하고, 빚 없이

살고 싶었던 것이 당시 내 소망이었다.

 

허례허식 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며 산다. 나와 처가집 친인척들

대소사에 빠짐 없이 찾아가는 것도 내 수입에는 벅차서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친인척 대소사 경조비는 대폭 줄였다.

 

2018년 12월, 모발이식을 한 이후로는 술도, 커피도 끊었다.

매일 12,000보를 걷고, 커피 대신 냉수를 5잔 정도 마신다. 

술과 커피를 끊고 매일 걷고, 물을 마시니 내 몸이 더 건강해졌다.

친구들이나 지인들 술 약속도 저녁에는 일체 하지 않는다.

대신 업무상 꼭 필요한 약속과 식사는 낮 시간에 한다.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 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 이후에는 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또한 가장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번거롭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매월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고 있다. 

 

종자돈을 모으기로 결심했으면 실천하는 것은 본인 몫이다.

이렇게 악착같이 모은 종자돈으로 셀트리온과 쎄니팡에 투자를

시작했고, 2018년 2월 수익금으로 드디어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빚 없이 운영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교육사업이 어려워지자 내 급여를 반으로 줄이고

지출 또한 대폭 줄여 긴축하며 유지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언제 망할지 모르는 위험한 비상장기업에

왜 투자하느냐고, 쎄니팡 재무제표를 보고는 그것도 회사냐고

쎄니팡 투자를 비웃고 말렸던 주변 사람들도 이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내가 했던 결정이 옳았고 성공했으니까. 

쎄니팡도 언젠가는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러면

가치가 오를 것이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 본업에 충실하며

묵묵히 기다린다. 비상장기업 투자는 종목에 확신감을 느끼면

결국은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승자다.

 

대신 내 건강에 대한 투자는 늘리고 있다. 3개월째 필라테스에

등록하고 체형 교정과 근력운동을 하고 있고, 평일에는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등록하여 운동하면서 두 달 전보다 정확히 5㎏을

감량했다. 작년초, 전립선 검사에서 전랍선암 수치가 위험 수치까지

치솟았는데 올해 4월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올해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어떤 판정이

나올지 기대된다. 이렇게 전립선 수치가 약물 사용없이 떨어진게

너무 신기하다고 놀라던 주치의 교수님 얼굴이 떠오른다.

 

한번 사는 내 인생인데, 삶의 목표와 원칙을 제대로 정했으면

이루고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남의 눈치를 보며, 남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며 그들의 말에 맞추고 살아야 하는가?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내책 집필, 내집 마련, 내 회사 창업,

자식들 뒷바라지, 연구소 사옥 마련 등 내가 정한 목표를 하나 둘씩

이루어가다 보면 내 인생은 성공인생으로 변모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 눈치보지 말고 독하게 살아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욕망을 억누르며 사는 것이고

가장 현명한 것이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내 3분을 지키며 살려고 한다.

 

3분이란 지분(分), 안분(分), 족분(足分)이다.

지분(分)은 자신의 분수나 본분을 아는 것이고,

안분(安分)은 자신의 분수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며

족분()은 자신의 분수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 꿈을 포기하며 사는 것은 아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지 못할 꿈이나 목표 대신에 내가 할 수 있고

달성 가능성이 높은 목표에 도전하여 하나 하나 성취해가는 것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고, 판검사가 되고, 회계사가 되고, 재벌 총수가 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내 신체구조상

체력과 암기력에서 열세다. 나는 부모로부터 단 한푼도 상속이나

증여재산을 물려받지도 못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꿈꾸는 것은 내 힘 한도 내에서 근검 절약하여 종자돈을 모아서

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투자해서 스타트업 기업들도 키워주고

투자수익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우리나라 기업복지제도로 정착시키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판소리에 투자하여 젊고 유능한 판소리꾼을

양성하고 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맘껏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을

교통 근접성이 뛰어난 강남 한 복판에 만들어주고 싶다. 그들이

성장하여 카네기홀에서 판소리를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장학사업도 하고 싶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일찌감치 쎄니팡에

투자했고, 연구소 사업도 내 젖먹던 힘까지 끌어들여 올인하고 있다. 

 

자꾸 주변 사람들에게 누구는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듣고 초조해 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들은 소수이고, 남 모르는 노력을 해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 투자해서

마침 운 때가 맞아 부를 이루었을 뿐이다. 부는 제로섬 게임으로

한 사람이 큰 돈을 벌었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그만큼 돈을

잃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남들과 비교하며 속상해본들 내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내 건강만 망치고

내가 하는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도움도 안된다.

처라리 그 시간에 절약하여 종자돈을 모으고 책을 읽고 발품을 팔며

재테크 정보를 얻으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사람은 독할 때는 독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1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1일이다.

오전에 필라테스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오늘 하루를 연다.

다음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진행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 핵심특강>, <운영실무 핵심특강>에 사용될 법령집과

두 과정 교재를 출력했다. 내일 교재 제본을 맡길 계획이다.

요즘은 법령 개정이 빈빈해서 법령 개정사항과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사례를 계속 업데이트하여 매달 교재를 보완해나가고 있다.

나는 번거롭지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는 가장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매달 교재작업을 한다.

 

이런 수고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로

이어지고 회사에서 담당업무 변동이 생기면 후임 기금실무자들에게

연구소 교육을 받으라고 인수인계로 연구소 교육이 추천되고 있다.

"설마~ 이런 것까지 수강생들이 알까?"라고 안이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수강생들의 예리한 매의 눈을 피해갈 수는 없다.

200페이지 교재 중에서 딱 하나 미스한 문구도 예리하게 질문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기에 마지막 교육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늦추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오후에는 연구소 대여금 현황자료를 정리했다. 나는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은행 빚을 내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돈이 부족하면

나와 공동대표인 아내가 개인 돈을 연구소에 대여해서 운영한다.

마치 화수분 처럼. 수익이 나면 대여금 일부를 계속 회수해 오고.....

연구소를 설립하여 8년째 운영해오면서 연구소는 은행 빚이 없고

대주주 대여금 외 금융권 부채가 없는  회사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연구소에서 수익금과 대여금으로 쎄니팡 주식에

투자했다. 4년간 작년 12월만 빼고 쎄니팡이 증자를 할 때마다

법인에서 참여했고 주변 지인들이 급전이 필요해서 쎄니팡 주식을

사달라고 하면 나와 아내가 연구소에 자금을 대여해주고 연구소

법인에서 쎄니팡 주식을 매입했다. 갈수록 사업 환경과 전망,

생태계가 불투명해져가는 이 시대에 법인이 살아남으려면 유망한

분야에 미리 발을 담궈놓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먼 미래를 보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세법은 냉정하다. 대주주가 법인에서 돈을 빌리면 대여기간 동안

인정이자를 계산하여 대주주 개인 인정상여로 소득 처리하여

소득세를 매기지만 대주주가 법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전혀 문제 삼지 않는다. 대주주가 대여금을 회수할 때 이자도 없다.

2016년과 2017년 당시 거래하는 세무법인 세무전문가에게 연구소에서

쎄니팡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고 하니 연구소 본업에만 집중하라고,

언제 망할 줄 모르는 비상장주식에 왜 투자하느냐고 핀잔을 들었다.

만 4년이 지난 지금 내 판단이 맞았다는 것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다.

연구소 투자평가차익이 꽤 된다. 아직은 매도를 하지 않았으니 평가이익

이고 매도를 해야 매매차익으로 수익이 실현되고 법인세를 내게 된다.

세무법인에서도 이제야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쎄니팡이

배당을 하면 나와 아내도 연구소 법인에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제는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도 여하히 투자를 잘 해서 자본소득을

잘 만드느냐에 따라 명암이 갈린다. 요즘같이 교육사업이 힘든 때

투자사업 쪽이 잘 나가주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연구소 주변의

식당에서는 우리가 교육을 오랫 동안 쉬니 많이 힘든 줄 알고

걱정을 해준다. 나는 그냥 "네~, 언젠가는 좋아지겠죠?'하며 웃는다.

나는 연구소 내 본업에 충실하며 쎄니팡이 비상할 날을 기다린다.

한국 중소기업 쎄니팡이 언젠가는 세계 상수도관망 세척시장을

평정하리라 믿는다. 다만 그때가 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쎄니팡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리 멀지는 않았다.

스리랑카 국가와 상수도관망세척 본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이 쎄니팡이

드디어 마케팅에서 폭발적 도약을 하는 인계철선이 될 것이다.

그때는 연구소 투자사업도 함께 비상하는 날이 될 것이고 꿈에

그리던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래는 미리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1년 6월 30일.

상반기 마지막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1건과 연간자문 1건

계약으로 마무리한다. 우리나라 모든 자영업자가 그렇듯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작년에는 멋 모르고 보냈지만

올해는 사전에 예견된 어려움이었기에 버티기가 배나 더 힘들었다.

언제 코로나19가 끝날지를 도무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사업을 하는 사람들 앞에는 늘 세 가지 선택이 놓여져 있다.

확장이냐? 유지(버티기)냐? 아님 철수냐?

이걸 잘 해야 승부와 성패가 갈린다.

또 하반기는 어떻게 될까?

늘 불안과 긴장 속에서 살게된다.

 

쎄니팡도 상반기는 국내 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국내는 기득권 세력들의 공고한 저항 때문에,

국외는 코로나19 기승으로, 게다가 스리랑카는 수해까지 겹쳐

어려웠는데 하반기에는 훌훌 털고 국제입찰 공고, 계약자 선정으로

드디어 힘찬 도약의 기지개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웠던 상반기를 스리랑카 본계약에 필요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잘 활용했다.  

김병준대표의 2만달러 수재의연금 기부 결단이 스리랑카 계약의

마지막 화룡점정이기를 기도한다.  

 

7월초, 기분좋은 소식이 스리랑카에서 날라올 것을 기대하며,

상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고 모두 잘 이겨내셨습니다.

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에는 쎄니팡 주주분들 모여 단체로

스리랑카와 몰디브 여행을 할 수 있기를.

스리랑카를 거쳐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 할 수 있게 되기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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