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늘 7월 6일은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문재인대통령 인도

방문사절단에 포함되어 2018년 7/8~7/13일까지 5박 6일로

인도를 방문하기 이틀 전이었다. 그날 저녁, 김병준대표를 만나

잘 다녀오라고 환송 식사를 했었다.

 

지난 3년동안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쎄니팡은 선방했고

크나큰 발전을 이루었다. 게다가 작년 1월부터 느닷없이 터진

코로나19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공포와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국내는 수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세척 의무화가

실시되었고, 요즘 국내 지자체들이 쎄니팡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요청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이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고

세척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다.

 

국외에서는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추진 중이고,

태국과 중국, 필리핀, 몰디브, 몽골 울란바타르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계약이 추진될 정도로 진행된 상황이고, 상수도관에 이어 송유관

시범세척까지 상담이 확장되고 있다.

 

어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서울이 어젯밤 9시 현재 하루 확진자 중 최고인 568명을 찍었다.

인도와 그 주변국 상황 또한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스리랑카도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지난 1월~2월달에 진즉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을텐데 그때만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쉽다.

  

하루에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쎄니팡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다.

해외입찰공고를 띄우고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과 수의계약 사이에서

어느 것으로 진행할 것인지 방법만 결정되면 본계약은 급물살을

탈 것 같다. 스리랑카에 더 이상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제 기나긴 스리랑카 본계약 여정의 마지막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진인사대천명! 쎄니팡 임직원들과 스리랑카

관계자분들 모두 그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은 불안보다는

오히려 차분함과 평화가 느껴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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