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후 4시에 신논현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펀짐 헬쓰장에서
1시간 러닝머신을 걷고 20분 근력운동을 하고에서 샤워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아왔다.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개근이다.
한 달 이용요금이 5만원, 운동복을 제공하고 운동 후에는 샤워 시설이
있어 연구소에서 일을 하다가 나른한 오후 4시에 잠시 가서 한바탕
운동하며 땀 흘리고 샤워하고 와서 저녁 식사 후에 다시 밤 10시까지
일하고 퇴근한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시원한 밤에 일을 하는 것이
훨씬 업무처리 면에서 성과와 효율이 높다.
펀짐 헬쓰장 사장님이 운동하시는 분 치고 참 성실하시다.
요즘같이 내 뜻대로 되어주는 일이 없는 힘든 시기에 믿는 건,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긴다.
쎄니팡도 스리랑카 국제입찰 공고가 지연되나 보다. 인도 주변국
모두가 코로나로 올스톱인데 스리랑카 또한 코ㅗㄹ나에 수해에
정신 차리기 힘들 것이다. 그저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리며
기도하며 지켜볼 뿐이다. 그렇다고 넋을 놓고 지금 하는 일을
포기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 내가 하는 본업이 우선이고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과 투자수익 기대는 플러스 알파이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나중을 기약할 수 있다.
오늘 헬쓰장에 가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금요일에는
사람들이 회식과 술 약속이 많아 운동하러 오는 사람들이 일주일 중
가장 적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코로나에
확진되는 순간 너무도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이런 시기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술집이나 클럽, 노래방은
나중에 코로나 극복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지금은 본업에 충실하며 최대한 외부 노출을 줄이며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기이다.
내 건강 잃으면 직장, 가족, 부귀영화 모든게 끝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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