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님이 스리랑카 국가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 승인 공문을 수도청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로써 승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었고 이제 세척 본계약 진행은
수도청으로 공이 넘어깄다. 수도청에서는 조만간 국제입찰공고를
띄우고 계약업체를 선정하는 일만 남았다. 국제입찰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단서가 붙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를 가진 한국 쎄니팡 이외에는 국제입찰
응찰이 불가하다.
이제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의 길고도 험난했던 고지의 8부능선을
넘었다. 본계약 체결과, 1차 및 2차, 3차 시공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과 쎄니팡이 가진 기술 가치를
인정해주고 무한의 신뢰로 화답해준 스리랑카 정부에 쎄니팡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쎄니팡 또한
탁월한 세척효과로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
스리랑카와 쎄니팡이 함께 세계 각국의 글로벌 상수도배관
세척시장을 개척하고 평정해가면서 모두가 윈윈하기를 바란다.
쎄니팡 주주들도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스리랑카 계약과 함께
훌훌 털고 앞으로 이어질 주가 상승 랠리로 보상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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