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오랜만에 주 3일 강의를 했다.
월요일에 송도에 있는 포스코창조인재연수원에 출강하여
포스코창조인재연수원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특강> 7시간 교육을 진행했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본실무핵심특강>과 <운영실무핵심특강> 각각 5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 잘 마쳤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법령 개정이 많았던 탓에 기금실무자들로부터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나 법령 개정에 대한 질문들이
봇물처럼 쏫아져 나왔다. 그러다보니 교육시간을 10~20분정도
초과해서 마무리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남아서 못다한 질문을
하니 30분이 훌쩍 지나간다.
3개월만에 연구소 교육을 다시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강의를
진행하니 목도 아프고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기금실무자들을
만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궁금증과 법령 개정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돌아가는 실무자들을 보면서 몸은 지치지만
보람을 느낀다.
그래도 꾸준히 하루 12000보를 걷고, 헬스장에서, 필라테스에
등록하고 근력운동과 체력관리를 하다 보니 주 3일 강의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내가 언제까지 강의를 할 수 있을까?
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노력 여하에 달려있겠지.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0) | 2021.07.02 |
---|---|
3분을 지키며 살기 (0) | 2021.07.02 |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 (0) | 2021.06.24 |
불금 날에 복사기와 함께 야근한다. (0) | 2021.06.18 |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