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밴드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쎄니팡과 스리랑카 간 진행되고 있는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질소세착 정비 제안사업 계약건을 정리해본다.
- 7월 9일까지 홍수피해자 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 완료
- *스리랑카 국무회의 기 통과
- *스리랑카 재무부 기 승인
- *상하수도부장관님, 다음주 월요일(7월 12일)에 승인서를 수도청에
전달 예정(1주일 이내에 마무리하도록 지시)- 7/13 전달함.
- *수도청,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은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계약 진행
- 1차 제안사업인 갈레지역 또한 국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후 시공을
진행하며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기술로 수의계약으로 진행 가능
- *2차 제안사업인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 또한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계약 선정 업체와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순차적으로 계약 진행
- *다음주 국제입찰 공고(공고기간 3주), 업체 선정 후(선정기간 1주일정소)
1차로 갈레지역부터 계약 진행
- 7월 13일, 상하수도부장관 승인서가 수도청에 도착함에 따라 1주일
이내에 국제입찰 공고를 띄운다. 스리랑카 전국 국제입찰 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제안사업으로 명시하여 쎄니팡 이외에는
입찰이 어려워 사실상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은 쎄니팡이
단독 입찰하게 됨. 시공금액은 약 2~3조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안갯속 같았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계약 진행 상황과 진행방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우려했던 스리랑카 수해와 코로나를 잘 견디어내고 지금에
이르르니 이제야 안도감을 느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제안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니 반갑다.
사업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많고 그동안 많은 돌발사황이나 어려움들을
겪었으니 계약 체결과 마지막 시공을 마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여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며......
쎄니팡과 스리랑카의 상수도관망 계약을 그동안 오랜 기간을 인내하며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아왔던 쎄니팡 주주들의 간절함이 이번에는
한꺼번에 모두 날려버리기를 기원하며 설레임으로 7월 남은 기간을
기대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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