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여 직장인들 관심사가
코로나로 집중된다. 오늘 오후 두 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미팅차 코엑스에 왔는데 근처 현대백화점 내
식당가에서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이 회사도 긴장하고 있다.
나도 지하철 9호선으로 이동하는 중과 미팅 시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했다. 직원 중 어느 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
회사 전체 직원에게 전파되는 것은 순식간이고 회사의 대외
이미지나 영업활동 중단으로 인한 영업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그러니 회사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도 교육사업을 하니 누구보다도 조심하게 된다.
돌아오는 길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마치 지금의 답답한 코로나19 상황처럼.....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도 교육
취소자가 늘었다. 하필이면 교육을 하루 전 앞두고 확진자가
이리도 많이 증가할 줄이야......
쎄니팡도 이번에는 스리랑카 계약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어야
할 텐데......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 언제 어느 때 리스크가 닥칠지
모르니 이렇게 늘 가슴을 졸이며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 날들이
많다. 그래서 옛말에 장사(사업)를 하는 사람 x는 개도 안 먹는다고
하지 않던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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