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인 6월9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MBC를 방문하였습니다.

전주MBC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어서 관계자분들

과 대면회의를 통한 전략수립을 위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자외선지수가 높아 상당히 건조하였지만, 미팅을 마치고

전주비빔밥과 전주한옥마을 그리고 전주의 명물 막걸리집 거리를 갔습니

다. 모처럼 지방출장이고 주말이어서 오후시간을 자유시간으로 보냈습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현재 기업 3곳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세군데 회사의 운영컨설팅

이 동시에 진행 되고 있다.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한 회사는 지난 2월초부

터 첫 미팅을 시작하여 기금법인을 설립하기로 4월초에 최종 결정하여 4월

순에 기금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4월말에 고용노동지청에 설립인가

신청을 하여 한차례 보완을 거쳐 5월말에 고용노동지청에서 기금법인 설립

인가증을 받아 현재 등기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른 한 회사는 올 1월말에 사

내근로복지기금설립 검토를 시작하여 4월초에 설립하기로 결정, 4월 말에 정

식으로 기금설립 컨설팅계약 체결, 기금법인 정관이나 사업계획서 등 기금법

인 설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오늘 드디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

위원회를 개최한다. 나머지 한 회사는 2월초에 첫 미팅을 하여 3개월만에 사

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로 결정을 했으나 회사가 설립시기를 7월로 결정

하여 속도조절을 하는 중이다. 


한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작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3~4년

이 걸린다.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사가 신중을 기하는 이유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기부금에 해당되어 회사의 손

익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한번 설립하면 회사가 경영이

어렵다고 하여 중도에 해산이 불가하고, 회사가 사업을 폐지하더라도 사내근

로복지기금의 잔여 재산을 회사로 가져올 수 없기에 회사의 오너 또는 CEO

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결정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오너 또는 CEO를 설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직접

투입되어 오너 또는 CEO를 설득하는 것이다. 연구소가 개입하여 사내근로복

지기금을 설립하는데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오너나 CEO를 직접 면담하여 사

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시킨 사례는 많다. 


차선의 방법은 오너나 CEO를 설득할 수 있는 임원을 만나 필요한 정보를 주

는 것이다. 이 경우는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기에 오너나 CEO의 질문에 해

당 임원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면 기금설립이 무산될 확률이 큰 편이다.

차차선은 관리자를 만나 정보를 주는 것이고 맨 마지막 단계가 기금실무자

를 설득하는 것인데 임원설득과 관리자를 설득해야 하는 단계가 추가되어 기

금을 설립할 수 있는 확률이 점점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데는 BOTTOM-UP 방식보다는 TOP-DOWN 방식이 설립확률이 빠

르다. 기업문화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 권위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은 TOP-DOWN 방식이 기금 설립확률이 높고 탈권위적이

거나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은 BOTTOM-UP 방식이 설립확률이 높다.


또한 오너나 CEO, 임원이나 관리자를 만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권유하더라

도 기금법인 단편적으로 설립에만 국한하여 설득하려든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오히려 회사 관계자들은 회사가 적자일 경우 대책, 자사주를 출연할 경우, 기금법

인을 설립한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전략, 임원 구성, 회계처리, 세무신고, 복

리후생 전략, 종업원대부사업 등 기금법인 설립 이후에 회사에 미칠 영향이나 운

전략 등 다양한 상황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단편적인 기금법인

립지식으로만 접근하려 했다가는 이후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지식이나 정보로 둘러댔다가 나중에 확인 결과 거짓정보로 판명되면 신뢰

를 잃게 되어 더 이상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어려워지게 된다. 최근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초빙강의가 늘고 있는 것도 이와 무

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제대로된 지식과 정보를 가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위상과 명성은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에만 이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세군데를 마쳤으니

예년보다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어제부터 전국에 기

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고 있다. '갈증'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인

지 모르겠다. 들이나 산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했는데 이번 비로 가뭄 해갈은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는 갈증은 해소될 것 같다. 비는 너무 많이 내려

도 탈이고 너무 내리지 않아도 탈이니 적당하게 내려주면 좋은데 아직은 사

람이 날씨를 통제할 수 없으니 답답하다. 이번 비처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

립에 대한 갈증도 앞으로 서서히 풀리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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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7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 교육일정표를 파일로 올립니다.

교육신청자 및 참석자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사: 김승훈 경영학박사

내용: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 회계, 결산, 운영, 설립특강, 결산특강 등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매월3~5회 세분화된 교육 내용을 통해 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운영 및 전략적 업무처리, 올바른  회계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

하고 다년간의 실무경험으로 전문가로서 실무코칭을 합니다.

 

*교육참석시 정관 등 관련자료를 지참하여 상세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pdf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박사(경영학박사)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k.co.kr) 주최로 김승훈대표님의 강의로

오늘과 내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중입니다.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진행은 기본, 운영, 회계실무 순으로 2일과정으로

3차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달인 2016년 8월19일 드디어 김승훈대표님이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만 24년째. 기초부터 운영 및 회계까지 막힘없는 코칭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교육참석시에는 교육내용에 없는 업무전반에 관한 궁금증도 상담

하고 있으니 무료상담을 원하시면 관련자료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일정,내용,신청서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안내 파일첨부하였습니다.

문의사항은 02-2644-3244로 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의 자료실과 FAQ, Q&A를 이용하시면 업무수행에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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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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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로 전 세계 주목하고 있다. 브렉시트는 영국(British)와 출구(Exit)의 합성어로서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것을 뜻한다며 오는 23일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브렉시트 논쟁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2013년 1월 캐머런 총리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투표를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2015년 영국 총선 당시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2017년 이전에 브렉시트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던 것에 연유한다. 영국이 EU를 떠나려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대영제국에 대한 자부심이다. 둘째는 EU의 경제위기, 셋째는 난민사태에 따른 위기의식이다. 지난해 영국으로 유입된 시리아 및 중동난민은 33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대로 계속 이민자를 받아들일 경우 이민자 복지지출 증가, 내국민의 조세부담 증가와 내국민들의 고용악화는 불보듯 뻔하다.

 

유럽공동체는 총 28개국이 모여 한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잘 나가는 국가들이 당연히 분담금을 많이 부담하게 되는데 영국은 네번째로 많은 분담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영국이 한 해에 EU 재정 부담금으로 180억파운드(약 30조원)을 부담하고 있는데 EU가 결정한 법률이나 재정 정책을 의무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불만사항이었다. 브렉시트가 이루어진다면 영국이 받는 경제적인 타격도 만만치 않아 찬반 논란이 뜨거운데 국민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렉시트가 이루어질 경우 우리나라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금융강국답게 올해 1~4월 국내 주식 4200억원을 순매수했고(전체 외국인 매수액 15% 차지), 영국 투자자는 3~4월에 1조 800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활발한 거래현황을 보이고 있는데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영국계 뿐만 아니라 유럽계 자금들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피운드화 및 유로화의 약세에 따라 원화도 동반 약세현상이 나타나 국내 금융시장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서는 이러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

 

브렉시트를 생각나는 떠오르는 단어가 '공동근로복지기금'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도 두개 이상의 회사가 공동으로 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설립되며 참여회사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회사들 가운데 잘 나가는 회사도 있을테고 경영이 어려워 기금을 출연하기 어려운 회사도 있을 것이다. 잘 나가는 회사들은 자신들이 출연한 돈으로 경영이 어려운 참여회사들의 근로자들을 지원해주는 결과가 되니 불만이 생길 것이고, 경영이 어려워진 참여회사들은 부담을 주기 싫어 공동기금을 탈퇴하려 들 것이다.

 

문제는 현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 참여회사들이 탈퇴하고자 할 경우 탈퇴에 대한 조문과 이 경우 잔여재산 분배방법에 대한 규정이 없어 논란의 소지가 있다. 공동기금에 참여하기는 쉬워도 탈퇴가 자유롭지 못하니 관련 규정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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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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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

 

강 사 :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모든 강의는 김승훈대표 직강(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4년)

 

1.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2016.7.7(목) ~ 8(금) /2일

2.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2016.7.14(목) ~ 15(금) /2일

3.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 2016.7.21(목) ~ 22(금) /2일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과정임)

 

0 2일과정 교육비 430,000→ 330,000원으로 할인(연구소 자체할인)

0 교육시간 : 09:30~18:00(1일과정은 09:00~18:00)

0 교육인원 : 15명

0 강사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국내 유일한 사내기금 전문가)

0 교육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0 교육신청 :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 또는 팩스

 

첨부 : 2016년 7월 교육안내문

 

7월.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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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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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4년간 한우물을 판 국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유일한 전문가로 현재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 소장이신 김승훈대표의 직강으로 매번 교육때마다 업데이트된

자료를 토대로 업무코칭을 겸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교재는 집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및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및

예산운영실무 도서(시판중)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비매품 교재로 진행됩

니다. 교육시 근로복지기본법령발췌집을 같이 제공하고 있어, 실무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비영리 별도의 법인으로, 월별신고및보고사항, 관련 법령축조

해설, 벌칙과 벌과금을 강의하며, 운영전략과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목적사업과 대

부사업의 유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매월3회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를 실시하며, 결산

시기에는 결산실무와 결산1일특강이 추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계실무에서는 비영리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회계처리 기초에서부터 배울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교육문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하시면 됩니다.

 

컨설팅과 교육문의 상담외의 실무상담은 교육시간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로는 코칭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봄비가 잦은 요즘~

감기조심들 하셔야겠네요`~~

매번 이뤄지는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건

3월결산이 끝나면 4월 교육 참석자가 대체로 적은 편인데....

올해는 4월에도 새로 업무를 맡은 실무자분들과 법인지방소득세신고

등으로 연구소 강의실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따로이 연구소 전용 사무실을 개설한후 요즘은 강의하는 날만

이곳 구로동 소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실에 오는 편인지라...

연구소 강의실에서 키우던 나무와 난에 오늘은 흠뻑 물을 줘야겠습니다.

비오는 날 밖에 내어두니 절로 수분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는 이제 실무자 한사람

한사람의 업무코칭 시간으로 자리잡아 늘 만족스런 강의로 평가되고

있어 연구소의 일원으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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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4월5일 서울시 소재 제약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코칭과 내부관계자들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방안과 회계처리 등에 관한 강의를 1시간 진행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역사가 깊은만큼 사원을 생각하는 오너분의 마인드를 짐작케 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실무자분은 이미 김승훈대표님이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서적을 구입하여 사전에

예습을 하신 탓에 다양한 형태의 질의응답이 이뤄지니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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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201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마지막 기일이었다.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받은 세금계산서를 신고해야 한다. 물론 협력의

무이다. 2주 전에 어느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의 부가세신고 상담

이 있었다. 관할 세무서에서 그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주임이사를 수신

인으로 하여 부가세 신고에 대한 안내자료가 발송되어 주임이사가 기금실무

자를 불러 신고를 하라고 재촉한다는 것이다. 법인이름이 아닌 기금법인의

대표권을 가진 주임이사 이름으로 세무서에서 안내문이 오니 주임이사가 매

우 예민해졌을 것이다. 주임이사가 바뀐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신임

주임이사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해야하는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을 법과 규정대로 철저히 하라는 주문이 있었고 신고나 보

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가산세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았을 때에는 실무자

에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스타일이라는 기금실무자의 설명이다.

 

그 회사의 기금실무자는 회계와 세무에 문외한이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자수익만 있는 기금법인의 부가세 신고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지만 주임

이사는 막무가내로 안내공문이 왔으면 법대로 신고를 하라고 했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협력 의무가 있으니 당연히 부가세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기금실무자의 간곡한 요청으로 안내문에 적힌 주소로 전화를 하

였다.

"이자소득만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인데 이번 2기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

나요?"

"해야 합니다."

"저희는 면세법인이고 매입부가세를 환급받지 못하는데도요"

"원칙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는 부가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9호서식(1)에 하면 되죠?"

"네. 한 장에 해주시면 됩니다"

"받은 세금계산서가 딱 한장인데 '과세기간 종료일 다음 달 11일까지 전송

된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받은 분' 중 '사업자등록번호 발급받은 분'에 적으

면 되죠?"

"네. 맞습니다"

 

세무서에서 알려준대로 신고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어제 다시 그 회사 기금

실무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세무서에 확인해보니 세금계산서가 한 장

아니라 두 장이라는 것이다. 이전 기금실무자가 있었던 7월달에 발급된

세금계산서가 하나 더 있었던 것 같다. 기금실무자가 바뀐지 두달이 되지 않

았는데 이전 실무자가 인수인계를 해주지 않고 떠난 모양이다. 이전 기금실

무자와는 연락이 되지 않으니 업무를 처리하는데 상의할 곳도 없고. 이럴

때는 기금법인 이름으로 국세청에 접속해보면 언제 세금계산서가 발급되었

는지 발급건수와 금액 확인이 금새 확인이 가능할텐데 회계와 세무에 문외

한이다보니 방법과 절차를 잘 몰라 상담하는 내내 짜증과 한숨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다보니 업무처리에 필

요한 기본적인 사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받아 처리하면 될텐데 교육은 받을 생각은 않고 당장 업무처리 방법만 알려달라고 하면서, 알

려주면 왜 이렇게 복잡하느냐고 신경질이다. 짜증을 부리려면 국세청에 해

야지, 왜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짜증을 부리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회계나 세무사항을 잘 모르는 기금실무자들의 고충

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이건 아닌데...... 그나저나 관련 세법은 점점 정밀해

지고 의무는 강화되면서 비영리법인에 주어지던 특혜는 사라지고 있으니 

이제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어떤 불이익을 받

을지 알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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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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