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세상이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나 해당 분야 1등기업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비용이 들더라도 시간을 줄이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정확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이다. 일을 추진하다가 잘못되거나 방향을 잘못 잡

으면 시간 낭비에 비용 낭비가 심하다. 그리고 자칫 실기(失機)라도 하면 이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예전에는 4등, 5등 기업도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는 1등, 2등 기업만이 살아남

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산업이고 1등 기업 의존도와 시장점유율이 높아지

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3~4년 전에는 어느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소요시

간이나 내용의 질 보다는 비용에 더에 무게중심이 많았다. 그러더니 작년부

터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비용은 문제되지 않으니 정확히 한방에 끝내달

라는 주문이 늘었다. 한마디로 비용은 요구대로 줄테니 대신 실수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가 담겨져 있다. 어느 기업은 지방에 공장들이 있어

협의회를 개최할 때 그 프로젝트에 대한 일체의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당일

에 서명이나 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특별주문이 있었다. 서류가 잘

못되거나 결제나 서명, 날인을 다시 받으려면 서류를 각 공장으로 보내 회수

하는데 무려 2주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고 및 보고기한, 등

기기한을 놓치면 과태료폭탄을 맞게 된다. 비용이 괜히 비싼 것이 아니다. 잘

못되었을 때는 다시는 그 회사에 명함을 들이밀지 못함은 물론 과태료에 이

미지 실추에 따른 패널티까지 물어야 하니 위험비용이 미리 반영된 셈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프로젝트도 시작부터 최종 마무리가 될 때까지 빨라야 한

달, 길게는 4개월 이상을 초긴장 상태에서 보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

무도 인허가, 등기업무와 관련된 사항이 많다. 정관과 등기사항이 불일치하는

사례들이 종종 있어 이를 바로잡으며 기간 내에 업무를 마무리하려면 시간에

쫓긴다. 특히 요즘은 등기업무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문구와 단어 하나로 기각

되거나 보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법과 규정은 물론, 상정 의안과 회의록,

후속 준비서류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함은 문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야 한다.

고치고, 수정하여 출력해서 또 살펴보게 된다. 1등이나 허브라는 명성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매일 매일 몸으로 체험하며 산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나와 창업하겠다는 지인들이나 기금실무자들의 상담을 받

는데 시장이 그리 녹녹치 않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

육에서 나는 늘 강조한다. "확실한 전문지식이나 고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

서 막연히 회사를 나와 창업하면 대충 먹고살지는 않겠느냐는 희망으로 일을

벌이지 말라고. 그 각오와 열정으로 오히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 사내근로복

지기금 업무처리를 확실히 하면 인정받을 수 있고 승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확

률이 더 높다고. CEO의 자세로 일하면 최소한 관리자, 더 나아가 임원까지도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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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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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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