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식후에 먹는 약을 펼쳐놓고 차례대로 먹으니

아내가 한마디 한다.

"이제 당신도 먹는 약이 하나 둘 늘어가네!"

 

내가 새어보니 먹는 약이 5개, 바르는 약이 두개이다.

건강보조제(비타민 D, 효모 발모제, 뇌 기력증진제),

대상포진 치료약, 귀 염증 약이다.

대상포진 치료약, 귀 염증 약은 이번에 문제가 되어

일시적으로 먹는 약이다.

 

다행인 것은 계속 복용해야 하는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전립선 약은 아직 복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대상포진 치료약, 귀 염증 약은 다음주까지만 복용하면 될 것 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늦은 시간까지

야근은 피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자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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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진행했더나

목이 잠겼네.

 

아침에 부랴부랴 따뜻한 녹차를 마시며 목을 풀고 다시 강의를

시작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시는 따뜻한 녹차가 최고다. 

작년 5월에 대만에서 사온 동방미인 녹차가 거의 바닥이다.

가성비가 좋아 다음달에 대만에 가면 다시 사오려고 한다.

 

역시 일은 끊기지 않고 계속 해야 해.

쉬면 흐름이 끊겨서 감을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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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언급한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타'가 파산한 원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조사를 해보니 의외의 원인이 있었다. 미국에서 씨푸드 요리는 비싸다. 레드랍스터는 20년 전 저렴하게 씨푸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어 서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이익을 내어 입지 좋은 곳에 많은 직영 매장을 확보하여 선순환 경영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미국 탐욕스런 헤지펀드들이 이런 좋은 사업 아이템을 그냥 둘 리 없었다. 헤지펀드가 레드랍스터는 인수하여 부동산과 비즈니스(영업)을 분리시켰다.

 

헤지펀드는 부동산에서는 땅값이 올라 이득을 보고, 비즈니스 섹터는 전에는 없던 높은 임대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영업이 힘들어졌다. 지금의 부동산 임대료가 높아 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업체들처럼 고정비인 부동산 임대료 부담은 비즈니스 섹터의 수익성을 악화되어 갔다. 결국 비즈니스 섹터를 헐값에 매각했지만 새로 인수한 회사도 높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고전을 했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파산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레드랍스타의 직접적인 파산 원인은 헤지펀드가 인수하여 부동산과 비즈니스 섹터로 회사를 분할시키고 비즈니스 섹터에 놓은 임대료를 전가시킨데 있다. 비즈니스 섹터는 파산을 해도 알짜인 부동산은 그대로 있으니 헤지펀드만 배를 불린 결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세계제2차대전을 승전으로 이끌어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광복되었고, 6.25 동란 때는 연합군의 주축국으로 한국전에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지켜준 고마운 나라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미국 내부를 들여다보면 미국은 철저히 자국 이익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미국은 0.1% 독점적인 부를 가진 부유한 상위 귀족 계층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의료보험만 해도 민영의료보험제도로 운영되니 의료비케어가 아니면 의료비가 비싸서 병원진료도 힘들고 물가도 비싸 우리나라 중산층의 삶이 오히려 미국 서민층의 삷보다 나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 기업들은 해고가 자유롭다.

 

우리나라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오히려 미국보다 우위에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미국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없다. 미국 근로자들은 보상체계가 성과 위주여서 연봉이 주이고 기업복지제도로 의료비케어, 주택렌탈보조, 카페테리아 외에는 없다. 미국 기업에는 우리나라 기업에서 지원해주는 경조비, 학자금(장학금)지원, 단체상해보험지원, 각종 기념품지급, 개인연금지원, 출산지원, 식대지원 등은 없다. 오늘부터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좋은 근로복지제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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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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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음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시작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7~28일 이틀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30~31일 이틀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포진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빡쎈 교육을 6일 종일 교육을

진행하려니 긴장이 된다.

 

날씨가 더워졌다.

강의실은 어제부터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다.

오늘도 쉬엄쉬엄 교육을 진행하며 최선을 다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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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론사 기사에 약 2만원에 새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타'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가 눈에 띄었다. 기사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전날 플로리다주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제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레드랍스터의 자산은 약 10억 달러(1조 3600억원)인데 부채는 100억 달러(약 13조 6500억원)라고 한다. 이 회사는 저렴한 새우와 랍스터를 공급해 국과 해외에 많은 점포를 거느렸고 미국과 캐나다 직원 수만 3만 6000명이라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그 이후에도 고객 감소와 비용 급등, 여기에 금리 인상 영향으로 경영난이 심해졌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회사의 파산을 앞당긴 이유로 '새우 무한리필' 정책을 들고 있다. 일부 고객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새우를 먹을 수 있는지 과시하기 시작하면서 손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업체가 뒤늦게야 메뉴 가격을 조정하여 20달러(약 27000원)짜리 '얼티미트 엔드리스 쉬림프(Ultimate Endless Shrimp)' 가격을 25달러(약 34000원)으로 올렸지만 이미 큰 적자가 발생한 이후였다. 이 정도 큰 규모의 회사이면 매월 결산을 하였다면 결손 추이를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고, 마케팅 트랜드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면 대응이 가능했을텐데 회사가 이 지경이 되도록 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회사의 경영실책으로 인한 파산으로 결론지을 수 밖에 없다. 무한리필과 같은 저가 마케팅 방법은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결손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회사 음식에 대한 가치와 로열티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전략이다. 개인들은 내가 하는 일, 회사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제품이나 용역,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상대방에나 고객에게 당당하게 설명하고 그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거의 무료에 가까운 금액이 되었다고 한다. 블루오션이라고 소문이 나니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전문가들도 너도나도 뛰어들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레드오션으로 변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붕어빵 찍어내듯이 고용노동부 매뉴얼을 보고 오류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획일적으로 복제해서 만들다 보니 정관이나 사업계획서에 회의체, 출연이나 목적사업, 대부사업, 부동산, 운용 등 기업에 맞는 영혼이나 전략이 없으니 만족도가 떨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그 기업에 맞는 최적의 복지와 출연 전략을 만들어주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컨설팅 수수료를 제시하여 수용하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수수료를 후려치면서 금액 조정을 요구하면 금액에 맞는 사람에게 의뢰하라고 정중히 사절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32년 실무경험 가치는 계속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지켜가는 것이다. 서비스는 화려한 말이나 라이선스가 아닌 오직 최고의 퀄리티로 보답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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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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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이후 수면 패턴이 바뀌어가고 있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밀린 컨설팅 업무나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처리하고 자정 무렵이 되어서야

퇴근하니 수면 패턴이 자연스럽게 올빼미형이 되었다.

 

여기에 매주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안국역 부근에

있는 수운회관으로 가서 월요일은 주역, 화요일은 노자도덕경,

목요일은 사주명리를 배우고 집에 도착하면 10시가 되었다.

가끔 뒷풀이를 하고 집에 오면 자정이 훌쩍 지나버린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아내와 가족들의 통제와 감시(?) 아래

밤 11시가 되면 강제 소등으로 잠자리에 들어가는데 처음

2~3일은 잠이 오지 않아서 두 세 시간을 뒤척이다 잠이

들곤 하였는데 어제부터 몸이 슬슬 적응이 되고 있다.

대신 새벽 5시면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니 신기하다.

 

더 잠을 자보려고 30~40분을 뒤척이다 결국 포기하고

일어나 독서를 하게 된다. 책 중에서 진도가 쳐진 사주명리

책을 집중적으로 읽고 있다. 음양오행과 육친을 중심으로

열심히 복습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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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단 이후 가족들로부터 매일 실시간으로

행복한 감시와 통제를 받고 있다.

"아버님 지금 뭐하세요? 또 운동 가셨어요?"

지금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

"지금 일 할 때가 아니고 쉬어야 할 때입니다."

 

책을 읽고 있다고 해도 그냥 쉬라고 한다.

나는 책을 읽는 시간이 쉬는 시간인데.....

 

그나마 작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덕분에

통증이 심하지는 않다. 정말로 내가 중병에 걸려

아프면 아무 일도 못하고 병원에 입원하여

꼼짝없이 지금보다 더한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을 생각하니 이번 대상포진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나에게 일깨워주었고

아내와 자식들, 며느리가 해주는 감시와 통제가

감사함과 행복감으로 다가온다.

 

사람은 본인이 아픈 연후에야 비로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20년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에서 입원진료비 지원사업을 할 때 암투병을 하던

어느 여직원이 40대 후반이었는데 미혼이어서

엄마가 딸자식 간병을 하고 있었다. 병실 내 다른

환자들은 남편이나 자식이 와서 간병을 하는데

본인은 나이가 칠순을 넘은 엄마가 간병을 하니

문병을 온 동료 여직원들에게 엄마에게 큰 불효를

하고 있다고 꼭 결혼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하루 일과가 훨씬 여유로워졌다.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하면 되고.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토요일에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작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안심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한 탓이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맞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린다. 신경망을 타고 다니면서 몸을 옮겨다니는데

통증이 심하다.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걸리는데

주된 이유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번주 목~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다음주 월~화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금요일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연달아

6일을 진행해야 하기에 당장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고 매주 2회씩 하는 1:1 PT를 2주 연기하며

나을 때 까지는 쉬엄쉬엄 일을 할 생각이다.

작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아서 통증은 그리

심하지는 않아 다행이다.

 

몸은 과학이다. 무리하면 반드시 이상이 오고 미리

시그널을 보낸다. 이번 대상포진도 내 몸이 나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보내는 신호인 것 같다.

이런 시그널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멈추어야지

무시하고 더 심하게 몸을 사용하면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몸을 망치게 된다. 건강은 제1의 재산이다.

건강을 잃은 성공과 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어제 강남 학동역 부근 어느 패스트푸드 매장의

화장실에서 '성공과 건강은 본인이 만든다'라는

글을 보았다. 내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보니

딱 맞는 말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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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는 평소 하던 왕성한 운동량과 활동시간을 크게 줄이고 대신 휴식시간을 늘렸다. 매일 15000보를 걷고 헬쓰장에서 실내싸이클 20분을 타고 근력운동을 했었는데 운동을 갑자기 멈추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대신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수면시간을 늘리고 집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책을 읽게 된다. 지금 배우고 있는 《주역》(명문당 편저), 《도덕경》 교재인 《老子本義》(淸.魏源 지음, 頂淵文化事業有限公司 펴냄), 사주명리 교재인 《명리명강》(김학목 지음, 판미동 펴냄) 책자도 천천히 복습하고 있고, 《궁금해서 밤새 읽는 중국사》(김희영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중국통사》(미야자기 이치사다 지음, 조병한 옮김, 서커스 펴냄),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이유진 지음, 메디치 지음) 책도 다시 꼼꼼하게 읽고 있다.

 

주역과 도덕경, 사주명리는 전문가인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과 김학목 교수님 강의를 통해 내가 부족한 지식을 보충받으며  책을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기업복지제도의 일종이고, 근로자들의 복리후생 증진이니 그 뿌리는 기업, 조직 구성원의 역할(지배와 피지배자), 사람 관리, 후생과 복지이니 모두 관련이 있다. 사회는 사람으로 엮여져 있고, 기업은 주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주는 기업에 투자를 했고, 기업은 투자받은 돈으로 사업을 일으켜 매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이익을 창출해야 주주들에게 배당도 주고 시설투자도 하고, 종업원들 급여도 주고, 내부 유보를 한다. 또한 회사의 이익이 나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도 하고 기금 출연도 할 수 있다. 인간은 보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업복지는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주 시간이 나서 지난 메일을 점검하는데 지난 스승의 날에 김학목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목은 이색(李穡 : 1328~1396) 선생님의 시시요성사(時時要省私), 목은시고(牧隱詩藁) 16. <스스로를 꾸짖으며[自責]> 글을 소개한다. 나도 2004년부터 우리나라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하고 있으니 공감을 느낀다. 

 

人情須自盡(인정수자진, 인정은 제 스스로 다해야 하고), 公論亦當思(공론역당사, 공론도 마음속에 둬야 하는데), 踰禮頻干謁(유례빈간알, 잦은 청탁 무례란 걸 잘 알면서도), 市恩眞黠癡(시은진힐치, 정말 약고 어리석게 은혜를 팔아), 功微不辭爵(공미불사작, 작은 공에 벼슬을 사양 안 하고), 學淺敢爲師(학천감위사, 얕은 학문 스승이 감히 됐으니), 自責銘諸坐(자책명저좌, 스스로를 꾸짖는 말 자리에 새겨), 時時要省私(시시요성사, 언제나 날 살피는 요점 삼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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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주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성패는 타이밍(時), 방향성과 지속성에 달려있음을 실감한다. 주역점의 결론은 세 가지 중 하나인데 그 세 가지는 길흉(吉凶 길함과 흉함), 회린(悔吝, 돌이킴과 고집부림), 무구(无咎, 허물이 없음)가 있다. 일을 할 때는 적시에(時), 옳은 방향으로, 꾸준하게 하면 좋은 결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초보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너무 어렵다고 배우려는 시도 자체도 해보지 않고 너무 쉽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배우는 것을 포기해 버린다. 이런 마음가짐이면 회사에서 다른 업무를 맡아도 마찬가지이다.

 

회사 업무는 내가 오너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업무만 할 수는 없다. 하기 싫은 업무도 주어진 업무는 최선을 다해 수행해야 한다.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습니다"하고 포기하는 것 보다는 최소한 해보려는 시도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일도 하다 보면 배우면서 지식이 생기고 요령도 생겨 재미있어지고 더 연구하면서 전문성도 생겨 회사 내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 오늘은 내가 운영하는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운영자 중 한 분과의 인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1년 10월 26일, 노동부에서 제1회 사내근로복지기금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하고(당시 나도 발표자 중 1인이었다) 기금실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진하자 당시 노동부 임금복지과 박종길 과장님이 이를 수렴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 사무관이었던 최태호 사무관에게 대책을 강구도록 하여 탄생한 것이 지금의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였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주무관이었던 김영심 근로감독관과 나도 회원으로 참여하여 기금실무자들의 설립 절차, 기금출연, 목적사업과 대부사업, 회계처리, 변경등기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그 후 최태사무관님이 공무원이 담당업무에 대한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면 곤란하다는 것과 누군가 카페를 양도받아 운영해주면 좋겠다는 것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실무 경험이 가장 많은 내가 중심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어 2003년 1월 6일 내가 카페를 양도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그 후 2003년 네이버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를 개설하여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돈이 생기지도 않으면서 봉사를 해야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고마운 것은 자주 출석하여 글을 올려주는 열성 회원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카페 운영자 중에 낙서라는 분은 2008년 5월 6일자로 처음

출석부를 만든 이래 어제까지 카페에 총 4689회 방문, 총 게시물 6187개, 총 댓글 1661개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출석부를 책임지고 있는데 불가피한 날 이외에는 거의 매일 카페 출석부를 만든다. 꾸준하게 활동해주시는 이런 운영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고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을 쓰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낙서 운영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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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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