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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론사 기사에 약 2만원에 새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타'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가 눈에 띄었다. 기사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전날 플로리다주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제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레드랍스터의 자산은 약 10억 달러(1조 3600억원)인데 부채는 100억 달러(약 13조 6500억원)라고 한다. 이 회사는 저렴한 새우와 랍스터를 공급해 국과 해외에 많은 점포를 거느렸고 미국과 캐나다 직원 수만 3만 6000명이라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그 이후에도 고객 감소와 비용 급등, 여기에 금리 인상 영향으로 경영난이 심해졌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회사의 파산을 앞당긴 이유로 '새우 무한리필' 정책을 들고 있다. 일부 고객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새우를 먹을 수 있는지 과시하기 시작하면서 손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업체가 뒤늦게야 메뉴 가격을 조정하여 20달러(약 27000원)짜리 '얼티미트 엔드리스 쉬림프(Ultimate Endless Shrimp)' 가격을 25달러(약 34000원)으로 올렸지만 이미 큰 적자가 발생한 이후였다. 이 정도 큰 규모의 회사이면 매월 결산을 하였다면 결손 추이를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고, 마케팅 트랜드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면 대응이 가능했을텐데 회사가 이 지경이 되도록 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회사의 경영실책으로 인한 파산으로 결론지을 수 밖에 없다. 무한리필과 같은 저가 마케팅 방법은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결손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회사 음식에 대한 가치와 로열티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전략이다. 개인들은 내가 하는 일, 회사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제품이나 용역,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상대방에나 고객에게 당당하게 설명하고 그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거의 무료에 가까운 금액이 되었다고 한다. 블루오션이라고 소문이 나니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전문가들도 너도나도 뛰어들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레드오션으로 변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붕어빵 찍어내듯이 고용노동부 매뉴얼을 보고 오류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획일적으로 복제해서 만들다 보니 정관이나 사업계획서에 회의체, 출연이나 목적사업, 대부사업, 부동산, 운용 등 기업에 맞는 영혼이나 전략이 없으니 만족도가 떨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그 기업에 맞는 최적의 복지와 출연 전략을 만들어주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컨설팅 수수료를 제시하여 수용하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수수료를 후려치면서 금액 조정을 요구하면 금액에 맞는 사람에게 의뢰하라고 정중히 사절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32년 실무경험 가치는 계속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지켜가는 것이다. 서비스는 화려한 말이나 라이선스가 아닌 오직 최고의 퀄리티로 보답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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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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