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http://cafe.naver.com/sanegikum)

주최로 실무자 대상 교육이 아래와 같이 실시되며, 파일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4년 4월 29일 국회 제32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이 되었고 정부로 이송된 개정 법령입니다. 7월29일부터

적용되어집니다.


금번 국회에서 의결된 '근로복지기본법 일부 개정(안)' 골자는 근로

복지본법 제97조에 의한 벌칙(목적사업과 증식사업 위반, 부동산

투자 위반 등)이 현행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에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으로 벌금이 대폭 높아

졌습니다. 이에 올바른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교  육  안  내 ---


   7월3~4일/기본실무(월별 신고및보고사항/법령축조해설 등)
   7월10~11일/회계실무(예산,결산과 회계처리,법령축조해설 등)
   7월17~18일/운영실무(실무운영에 따른 처리방안/법령축조해설)
   
   강   사: 김승훈교수(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저자)
   수강료: 30만원(중식제공,교재제공,부가세면세)--연간자문사30%할인
   
  상세한 교육내용과 신청서및 약도는 카페 공지사항 또는 교육안내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전화문의는

  (02-2644-3244, 팩스 02-2652-  3244)로  하면 됩니다.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106호

 

7월교육안내문.zip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에서 이틀과정으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

기금 기본실무교육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주 한차례 정도씩 이뤄지는

실무자교육이라 이번에도 조촐하게 맞춤식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평

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과 사내근로복지기금운영에 대해 궁금해 하던

사항을 옆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질문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답변과

해법을 얻어갔던 교육이었습니다. 제가 10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

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이번 교육처럼 편안하게 이틀간 제가 가진 지식

과 경험을 압축하고 요약해서 알려드린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실무자들과 교감이 최고로 이뤄진 강의였습니다.

 

이번 교육 참여자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대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두 회사, 대기업 계열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하나,  대기업 사내근로

복지기금에서 분사한지 두달밖에 되지 않은 기금법인이 한 곳, 외국계

금융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한 곳이었습니다. 이 중에는 지난 2003년

회사 오너분이 가진 주식 일부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여 인연을

맺게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인데 2003년

당시는 당시는 특례기부금으로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금

액만 특례기부금에 해당되고 임직원이 출연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부

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에서 저에게 회사 오너분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상당한 금액의 주식을

출연하는 것에 대해 기부금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여 법

전을 찾아보고 여러 조세전문가들과 상의를 하였으나 기부금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그대로 알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대주주가 본인이 가진 부를 회사 종업원에게 나누는 것을 국가가

적극 장려해야지 기부금공제 혜택을 주지 않는 것은 하지 말라는 것과 똑

같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기저기에 법 개정 건의를 했었습니다. 정부에

서도 문제를 인식했던지 그 다음해에 세법이 개정되어 임직원이 사내근로

복지기금에 출연하는 경우 기부금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어 보람

을 느꼈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불이익과 문제를 보면 체념하기보다는

부딪혀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던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02-2644-3244) 주최로 매월 3차례 직강
으로 실시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회계실무, 운영실무 과정 중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이 이루어집니

. 이번에 참석한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메리츠화재,신세계이마트,

농심계열 태경농산의 실무자분들과 같이 하여 의미있었습니다.


올해로 2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와 제도의 활성화에 힘써 오면서

에서 매월 2일과정을  1회씩, 그리고 한국생산선본부에서 분기별로 1회
씩,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실시하여 오다 작년에 교육원과 연구소
개업한 이후에는 매월 3차례 실시하고 있습니다.
 
KBS에서 본연의 업무를 하면서 휴가를 내어 매월 또는 격월로 강의를

하던 때와는 달리 인원분산이 되니 실무자들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심

도있는 대화와 상담이 되어 저와 실무자의 친밀감이 한결 더해집니다.

 

교육사진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 교육이 열립니다. 5개 회사에서 5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

무자가 참석을 하여 정말 오붓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 중

간에도 궁금한 사항은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집니다. 보통의 교육기관 같

으면 강의실 대관비용, 강사료지급이나 교재비용, 식대 등을 계산하면

일정수준의 수강인원이 모여야 강의가 진행이 되므로 이번같은 소수 인

원은 수강인원 미달로 강좌가 취소될 법 하지만 저희 교육원에서는 소수

인원이라도 실무자들을 위한 예정된 강의는 진행됩니다. 이것이 제가 직

강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실무지식과 경험,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을 검색

하며 만든 교재들과 PPT 자료들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재도

매월 반복되는 교육과 법령 개정사항,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질문

과 답변, 새로이 알게된 지식, 정보검색을 통해 알게된 사항들을 보완해

가니 2~3년 전과 비교하여 내용들이 상당부분 바뀌었습니다. 교육의 생

명은 컨텐츠이고 컨텐츠는 신속성과 정확성이기에 교재를 만드는데 고

을 많이 합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실전경험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과 늘

가까이에 있으니 하루에서 수차례씩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에 관련된 질

문들을 받게 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고민이나 운영에 대한

질문들을 전화와 메일 직접 연구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듣게 됨으로

써 대부분은 즉시 답변을 해주지만 일부 확신이 서지 않은 사항은 연구를

하게 되고, 중요한 사항이나 새로이 알게된 사항은 실무자교육 때 알려주

어야겠다고 메모를 하여 나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교재나 사내근로

복지기금시리즈 책자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일만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

부터 핀잔과 함께 얼마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냐는 식의 질문을 듣지만,

이런 노력 덕분인지 매월 교육내용과 교재가 변화되고 진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교육후기나 교육 중에도 수시로 반응을 조사하여 미비점은 보완

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용어가 너무 생소하다는 어느 교육생의

반응에 따라 기본용어 해설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교육생이 저에

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원장님은 도대체 언제 주무세요?" 제 답변은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제가 잠을 자는 시간입니다."라고....ㅎ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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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컨설팅 때문에 서울 소재 모 중소기업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에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문의가 들

어와 중소기업에 해당되어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컨설팅

을 소개시켜주었습니다. 3월에 1차 컨설팅을 다녀 온 후 3개월만에 회

사 내부에서 논의 끝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로 결정을 보았다

고 합니다.

 

다른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을 검토하는데만 3년 이상이 걸

리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이 걸려도 하지 못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3개

월만에 설립결정이 이루어졌다면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지난 3월에

그 회사 팀장급으로 이루어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추진단 회의에 참

석하여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야 하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제

도 세제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면 좋

은 것들에 대해 장시간 설명을 하며 기업복지제도에 개선책에 대해 긴

시간 토론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취지는 알겠는데 요지는 회사에 어떤 득이 되는지 근

거를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도입된지 30

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런 성과측정에 대한 계수적인 논문들이 많지

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확산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회사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계

수적인 측면에서 검증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열정은 통한다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제가 했던 말과 주장에 대부분 공

감하는 것 같습니다. 진심을 가지고 대하면 상대는 마음의 문을 엽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종업원들에게 좋은 제도이고 회사 이익을 나

누어 종업원들 복지제도를 확충하면 당장은 돈이 나가 아깝지만 장기적

으로는 종업원들이 회사를 신뢰하고 회사는 더 발전을 하게 된다는 것

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런 믿음이 CEO를 움직이고 시간이 걸려도

중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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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4/16~17(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후기입니다 ^^ | 교육후기

전체공개 0 / 2014.06.10 13:27 | 삭제

 

 

  안녕하십니까 ^^

  4월16일~17일 기본과정을 들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입니다.

 

  후기가 좀 많이 늦어서 지금 써도 될까..^^;;하는 민망함이 극에 달하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서 교육을 받으며 느꼈던 시간,감정 만큼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

 

  처음 교육생들을 만나 짧게 소개하기도 했지만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맡은지는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

 

  다른 업무를 하다가 이름도 생소했던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어서 1년이 정말 후다닥 지나갔었죠.

  그리고 보고하기 급급했던 3월,6월,12월을 알음알음 물어서 보냈던지라

  2년째쯤 되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다보니

  어느날 문득 내가 과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아는게 뭘까?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또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과정을 듣고 싶은데 기본과정은 항상 연초에 할꺼라는 생각에

  혹시 교재라도 받을 수 없을까 하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

 

  그런데 기본과정 수업을 매달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당장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이틀간 수업을 들어보니 김승훈 교수님의 체계적인 강의 과정과 강의 내용은

  정말 교육을 처음 접하거나 기본을 잡고 싶은 교육생들의 심리에 딱 맞춰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쉬는 시간에도 거의 쉬지 않으시며, 질문하는 교육생들에게 오히려 더 성심성의껏 알려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

  

  교수님 앞으로도 멋진 강의를 위해 화이팅해주시고 저 또한 더 열심히 배워서 교수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길었던 황금연휴가 끝났습니다. 긴 연휴 탓인지 출근은 했지만 몸도

마음도 피곤하여 아직 일손이 잡히지 않으시겠지요. 진한 커피 한잔

하고 본격적으로 일에 몰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내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였습니다. 도시락까지

싸들고 와서 연구소에 콕 박혀서 밀린 일도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밀렸던 일이 상당부분 해결했습니다. 지방 모 자주기업 사내

근로복지기금 설립검토 건도 세제혜택과 기존에 회사와 공제회에서

수행하는 복리후생 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통합 운영

하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여 송부를 마쳤고, 현재 진행중인 사

내근로복지기금 합병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사내

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 작성 작업도 병

행하였고 틈틈히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기본실무 교육원고도 정리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작업을 진행하면서 퇴직 이전과 퇴직 이

후를 비교해 보게 됩니다. 불과 7개월정도 차이지만 이제는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일에만 전념을 하니

점점 더 깊이가 있는 자료들이 모여가고 남들이 말하는 내공도 쌓였

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 사내근로복지기금, 또 한 사내근로복

지기금 제 손을 거쳐간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들을 검토하면

서 왜 이런 조문이 들어갔을까 이 회사는 왜 이런 문구를 고집을 할까

를 묵상하면서 그 회사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정관이나 운영규정, 목적

사업, 회사에서 수행하는 복리후생제도을 어떻게 하면 노사 모두에게

유리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통합 운영하게끔  설계해주려고 노력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그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문을 정리해 갑니다. 함께 상의

하여 정관을 만들어가니 회사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도 거의 마무리단계입니다.

오늘 저녁이면 원고가 출판사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올해 사내근로복

지기금 운영실무  시리즈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에

이어 두번째 책입니다. 책을 쓰면서 스스로도 많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지 제 스스로 의문을 가졌던 사항에 대

해 다시 공부를 하게 되고 좀 더 채웠으면 하는 나의 부족한 부분은 자

료를 찾아보고 그것도 모자라면 전문가에게 질문을 하고, 국세청이나

고용노동부에 서면질의도 합니다. 책을 쓰는 동안 실무를 하면서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다른 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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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대명콘도사 박부장에게 전화가 왔다.

황금연휴인데 뭐하느냐고????

직장인들은 6월4일 지방선거때 하루 쉬고,

5일은 연차내고 쉰단다.

그러면 합해서 무려 5일의 황금연휴란다.

 

5일 내리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기업체에 검토해서 보내주어야 할 자료가 밀렸고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원고를 마무리해서 보내주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아니 가장 가까이에서 나를 지켜보는 아내조차도

나를 사내근로복지기금 빼면 시체라고 말한다.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사느냐고.....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입만 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식사하고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늘 사내근로복지기금만

생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그렇게 타박을 하는 아내는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골프를 하거나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니

그나마 용서가 된단다.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 것인가?

세상에 의미있는 일을 해놓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통화한 지인은 나에게 그 열정의 에너지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묻는다.

그냥 내가 바꾸고 싶은 세상,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그리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있음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세상 의미있게

살다 간 거겠지.

 

세상은 꿈꾸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투표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에 출근하여 지방의

 모 기업이 요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검토 자료를 작성하였습

니다.  그 기업은 지난 4월에 한번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컨설팅을

하였는데 회사 주식의 절반을 직원들이, 나머지 절반은 외부에 위탁

하여 사실상 노동자들이 회사를 운영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자주기업 형태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외부에 위탁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부담이 커지면서

(외부 위탁자에 대해 신변에 문제가 발생시 주식에 대한 처리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검토가 이어지

면서 노사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수년 전

에 지방 어느 기업에서도 초창기에 회사 직원들에게 명의신탁해 두었던

회사 주식에 대해 직원이 사망을 하지 직원 유족들이 아버지의 주식이

라고 주장하여 이에 대한 처리를 놓고 고민하다가 저에게 의뢰가 와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직원들 명의로 가지고 있던 주식 전부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할 것을 제안하여 실제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후 주식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최대 장점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증여

받은 금품은 상속세및증여세법상 증여세가 비과세된다는 점입니다. 만

약 개인이나 회사가 이를 증여 받으면 증여세나 법인세를 부담해야 하지

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런 면에서 자유스럽기 때문에 강점이 있습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된 주식은 경영권 방어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회사 결산 후에 배당수익을 받을 경우 전액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으로 설정을 할 수 있어 다시 종업원들 복지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리

합니다.

 

이런 컨설팅 검토자료를 작성하다보면 회사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

안이기 때문에 근로복지기본법은 물론 조세법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검

토해야 하기에 신경이 곤두섭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의 사전 단계

로써 이번 검토 건에 대하여서 무료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오전에 출근

하여 하루 종일 연구소에서 법령집을 뒤적이며 검토보고서를 만드는 힘

든 작업이지만 중소기업이자 노동자 자주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

립하는 또 하나의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보람으

로 일을 하게 됩니다.

 

6.4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지역유권자들의 투표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

었으므로 이를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4년 뒤 또 다시 지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선거는 있으니 당선자는 지역유권자들이 무엇 때문

에 자신을 선택했는지, 낙선자는 지역쥬원자들이 왜 자신에게 등을 돌렸

는지를 반성해보면 앞으로 해야 할 답이 나올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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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일후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한지 6개월이 됩니다. 작년 11월

초에 21년간 다니던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다녔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한달간 재충전 끝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개소를 결심하고 한달

만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이어 또 3주만에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을 설립하였고, 올해 2월

말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을 인가받았습니다.

 

회사를 떠난지는 7개월, 다들 만나는 사람마다 신기한 듯 묻습니다.

"남들은 들어가지 못해 안달인 그 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셨어요? 지금은 이

전보다 더 나으신가요?"

저는 대답합니다.

" 아직까지 수입의 평균이 나오지 않아 이전보다는 안정적인 면은 좀 덜하

지만 그 어떤 이에게도 구속을 받지 않고 하고 싶던 일을 하니 마음이 편하

니 하는 일들이 잘 풀려가고 마음이 편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긴축을 하면서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니 주위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하나 둘 생겨납니다. 늘 감사함

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던 7개월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저는 

지식면에서도 참 많은 진화와 발전이 있었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열정을 곁들여서 연구와 업무를 수행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고민들과 씨름하면서 실전처럼 살다보니 더 진지하게 삶에 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고용노

동부와 국세청에 예규 두개를 질문하였습니다. 책상에는 늘 책을 쌓아놓고

참고하면서 일을 하다보니 회사를 다닐 때보다 도서비 지출이 4배가 늘었

습니다.

 

아직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서 정립되지 않은 이론들이 많아 주무관

청이나 조세관청에 질의하여 받아야 할 예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

운 이론이나 예규들은 앞으로 발간될 사내근로복지기금운영실무 시리즈

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

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탈고되어 한숨을 돌렸으니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여

 

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오늘은 지자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과 교육감

선거일입니다. 몇시간 뒤에는 당선자가 결정이 되겠지요. 선거운동기간

뛰어다니는 후보들을 보면서 평소 저렇게 열심히 그리고 겸손하게 살았더

라면 아마도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었을텐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늘 후회를 안고사는 존재인 모양입니다.ㅎㅎ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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