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동안 밀린 업무들을 정리하면서9~10일 양일간 있을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이틀간진행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에 쓰일 여러 용품들과 다과
를 준비하러 동네의 제법 규모가 있는 마트를 갔는데 주인아저씨
가 한숨을 푹푹 쉬는 것이었다.
"장사가 안되요. 작년에는 주민들이 과일을 그럭저럭 사갔는데
올해들어 과자며 과일까지도 소비를 줄인 것 같아요. 작년보다
더 힘들어요"
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비슷한 말을 했다. " 지금 경제
많이 안좋다. IMF 때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안좋다. 왜 안좋나면 이자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퇴직금 갖고 은행에 넣어서 받는 이자를 갖고
살기 어렵게 됐다. 그래서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것을
갖고 남이 하면 잘되는 장사 나도 하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주로 식당을 많이 한다. 근데 80%가 문을 닫는다. 큰일이다.
그런 것 때문에 서민경제가 굉장히 안좋다. 여러분 주변에
퇴직금 갖고 뭐 하겠다고 하면 절대 못하게 말려야 한다. 이럴
때는 가만히 계시는 것이 제일 좋다." 김대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어려운 원인으로 새로운 경제질서가 형성
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런 흐름은 작년에도 예측 되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에게 작년초부터 우리나라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니 다른 회사로 이직할 생각보다는 현 직장
에서 실력을 키워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가 어려워져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더라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제대로
배워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날이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트사장님에게서 들은 말과 김무성대표의
말대로 정말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
글로벌시장이 되어 각 나라 곳곳이 글로벌 마케팅 각축장이다.
이런 때일수록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에 더 힘을 써야 한다. 자기
에게 주어진 업무는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라면 기본부터 잘 다져야 하고 회계처리와 운영전략까지
배워 회사 복리후생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겸직업무
라고 언제까지 수동적으로 이끌려가서는 발전이 없다. 겸직업무
도 평가요소에서 제외되지 않는 법, 이제는 자신이 맡은 업무는
대충 하기 보다는 제대로 처리해야만 조직생활에서 인정을 받고
조직에서 본인 스스로의 생존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직장인 생존요건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달인수준의
지식이고 둘째는 네트워크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지식전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유일한 허브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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