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헬쓰장에 개근했다.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고, 내 뜻대로 일이 되어

주지 않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해지고 위축될

필요 없다. 그럴 때일수록 더 밝게 살아야 한다.

 

나도 코로나19로 지난 2년 반 동안 많이 힘들었다.

교육생들이 교육에 오지 않으니 휴강하고 노는 날이 더

많았다. 답답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내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니 기다리면 다시 기회는 올 것이라 믿고

이것도 그동안 정신 없이 앞만 보고 달려만 왔으니 이제는

쉬면서 재충전하라는 하늘의 뜻이려니 생각하고 운동하고,

책 읽고, 연구소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에 매달렸다.

 

코로나19가 조금은 극복되나 싶었는데 이제는 경제위기

공포가 또 스멀스멀 찿아오는 것 같다. 물가는 치솟고,

무역적자는 계속되고, 환율도 치솟고, 부동산과 주가도

떨어지고.... 그런데도 정치권은 국민들 안위나 우리나라

경제는 안중에도 없고 연일 쌈박질이다.

 

답답할 때는 헬스장에 가서 두 시간 땀을 빼고 오면 그나마

개운하다.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올 것이다. 나중에 올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은 몸을 낮추고 운동으로 건강을 다지고,

독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불평해본들 아무 득이 없다.

 

시장이나 마트에 나가보면 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실감한다.

다음 주는 역대급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우리나라 내륙에

상륙한다는데 올 추석은 힘들겠구나. 태풍으로 농작물이

초토화되면 추석 이후에는 당장 먹거리 물가가 비상이고.

이번 겨울은 서민들은 정말 혹독하겠네.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겠지.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경제 모니터링을

더 강화해야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평소 마시던 따믹이 아니네....."
 
오늘 아침 아내에게 늘 타주던 식사 후 따믹(따뜻한 믹스커피)을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대신 맥심 아라비카100으로 타서
주었더니 귀신같이 알아맞추네.

 

"응, 더 고급인 아라비카100으로 탔어"
실은 내가 연구소 교육 때 기금실무자들에게 서비스하는
믹스커피로 산 맥심 아라비카100이 기금실무자들에게
영 인기가 없어 재고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칼로리는 50kcal로 똑같고 값이 더 비싸고 고급인데????
 
내가 내린 결론은 역시 사람들은 한번 길들여진 것에
익숙해지면 그 습관과 사고가 쉬 바뀌지 않는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더.......
 
변화를 싫어하고 안주하려든다.
그래서 일상을 깨는 도전이 힘든 거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이나 조직, 사업 모두 관계가 오래 유지되려면
서로 이익이 되는 관계 즉, 윈윈해야 한다.
어느 일방적인 독주나 균형이 깨지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내가 28년 5개월의 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2013년 12월
내 사업체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면서
이를 작언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구소와 회사 기금실무자가 서로 윈윈하는 방법은
최신의 그리고 시의적절한 양질의 컨텐츠(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은 기본이고 그 외에 기금실무자들이 교육에
와서 기를 펴고 정말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작은 방법으로 점심식사를 1일 과정은 상무초밥에서
초밥으로, 2일 과정은 1일차는 상무초밥에서 초밥으로
2일차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디자이너스호텔 부페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호텔부페가 없어지는
바람에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 강의장에도 다양한 커피류를 비치해서
기금실무자들이 이용하게 해 놓고 있는데 그런데 커피는

개인 취향이 강해서 다른 커피는 잘 이용하지 않는다.

나중에 정말 큰 행운을 만나 건물주가 되면 윈윈하는
차원에서 1층에 커피숍을 만들어 연구소 교육생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라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
연말이면 우리나라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 워크숍
개최, 연구소 주최로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학술발표회도 개최하고 싶다.

오늘도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러시아가 EU국가에 가스전 밸브를 잠그는 바람에

당장 프랑스와 독일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미 예견된 사실이 아니었나?

천연가스 이용대금을 결재하지 않는데 누가

그냥 계속 무상으로 천연가스를 대주겠는가?

 

설마가 사람 잡는다.

개인과 개인 거래도 마찬가지이고,

국가 대 국가 거래도 마찬가지이다.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EU 올 겨울은 무지 춥겠구나.

 

남 일이 아니고 그럼 우리나라는?

러시아에서 공급받는 천연가스가 중단된다면?

당장 원전을 다시 돌리든가 화력발전소를 돌려야 하고

올 겨울 난방 가스요금이 많이 오르겠구나.

돈 없는 사람들은 올 겨울이 무지 춥고 길겠구나.

 

아~~ 왠수 같은 돈!!! 

젊어서 돈을 넉넉히 벌어놓아야 노후가 편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번 실감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이코노미스티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8월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 경고했다고 한다.

보도된 그의 발언을 옮겨와 보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질 것이다." 

“미국 경제의 최악이 아직 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의 마이너스 성장이 202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침체에 빠질 것이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 않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연준이 금리인상 시기를 실기했다”

“연준이 뒤늦게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추진해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것은 물론 내년에는 침체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실업률이 경기침체로 6%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다."

 

결국 미국 금리인상을 더 빨리 했었어야 했다는,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침체에 빠진다?

그런 우리나라는 얼마나 더 힘들어질 것인가?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도 문재인정부 때 집값을 잡으려면

기준금리를 올려 부동산으로 가는 자금을 주식쪽으로

돈 흐름 물꼬를 터주었어야 했는데 부동산은 세금으로,

주식은 오히려 대주주 요건을 강화하여 매매차익 과세라는

쪽으로 정책을 폈으니 집값을 잡는 것도  실패하고

증권시장 쪽도 서학개미를 키워 증시 내수시장 활성화에

실패하여  결국 정권까지 내주고 말았다.

 

지금 윤정부는 국제 정세나 경제 흐름에는 도통 관심도

없고, 자영업자와 가계부채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러다

기준금리 인상에 실기하면 어쩌누?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홍역을 앓는데.....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어찌 될 것인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새벽에 눈을 뜨니 종일 비가 내리더니 밤 늦도록

비가 내린다. 올해는 연초부터 초여름까지 비가 귀하더니

한번 내리기 시작하더니 비가 유난히도 많이 오네.

 

요즘은 외식을 자제하고 거의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다.

재료를 인터넷에서 구매하거나 근처 마트에서 시장을

봐와서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고 도시락까지 싸서

연구소에 와서 먹는다. 경기도 힘들어지는데 가계 긴축도

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니 좋다.

 

코로나19가 터지고 처음에는 교육사업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어 외식을 자제했는데 이제는 이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었다. 집과 연구소에 있는 시간이

많고 다른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많지 않으니 가능하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컨설팅 작업하고,

운동하기,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 글 쓰고, 책을 읽는

시간이 많으니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지내니 좋다.  

 

요즘 외식비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둘이서 고기에

술을 시켜먹으면 6~7만원이 훌쩍 나간다.

하긴 음식점도 인건비에 재료비, 임대료, 배달료를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아우성이니 자영업자나

소비자나 모두가 다 같이 힘들다.

요즘 국제정세나 우리나라 경제를 보면 조마조마하다.

언제까지 이런 가슴을 조이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기운내서 일 해야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나라 환율이 요동치자 돈 있는 사람들은 달러

사재기에 나선다는 소문이다.

앞으로 강달러가 당분간 계속 될거라는 뉴스이다.

 

미국과 캐나다도 금리인상으로 주택가격이 폭락하는데,

중국도 부동산 폭락 중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주택가격

하락이 미미하다. 대신 거래절벽이다.

주인들이 떨어진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고 버틴다고 한다.

이건 돈 여유가 있는 사람들 이야기이고,

매수자들은 주택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느긋하니

돈이 급한 매도자들만 속이 타들어간다.

매수자 기대치까지 가격을 더 떨어뜨려야 팔린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혼란을 즐길 것이다.

앞으로 주식시장도 조정을 받으면 떨어지는 주식을

줍줍하겠지. 부동산도 결국은 하락할 것이다.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면 매물로 나올 것이다.

모든 것은 흐름이 있는데 지금은 분명 하락기이다.

그동안 부동산이 조정 없이 미친듯이 올랐고

거품이 낄대로 긴 상태에서 저승사자와도 같은

금리인상이라는 시한폭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종자돈을 모아 놓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우리나라는 돈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이다.

대신 가진 자는 돈을 더 많이 벌고 없는 자들은

기회임을 알면서도 오는 기회를 잡을 자본이 없다.

더 살기 힘들어지는 소득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모든 것이 안갯속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6개월을 넘어가고 있고,

중국과 대만 위기는 갈수록 커져만 가고,

기상이변으로 곡물가 등 원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고,

여기에 우리나라는 무역수지 적자에 환율까지 비상이다.

이런 판국에 정치권은 정치 못 차리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고.

 

지난주 8월 2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잭슨홀미팅'에서 기준금리 인상 뇌관에 불을 붙였다.

"역사는 (긴축)정책을 조기 완화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주 원화 환율이 널뛰기를 할 것이고,

한국은행이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0.25%p씩 인상하여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연말 기준금리 3.5%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돈이 있으면 투자보다는 금융권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

곧 추석인데 주식시장도 변화가 많겠구나.

 

이런 사방이 온통 지뢰밭이고 리스크가 널려져 있는 시기에는

내가 하고 있는 본업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

내가 자신이 있고 싸워도 승산이 높은 곳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주식도 현금 비중을 슬슬 늘려가야겠네.

백두산에는 어제 올해 들어 첫 눈이 내렸다는데,

요즘 기상이변 이슈인데 올 겨울이 또 얼마나 추울려나?

 

정부도 국민들 안위는 관심 없으니 이제는 각자도생이다.

나와 내 가족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아침 환기시키려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쌰시 문을

여니 찬 공기가 느껴진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더워서 이불을 덮지 않고 자다가도

새벽에는 추워서 이불을 덮게 된다.

 

요즘은 여름에서 가을을 거치지 않고 곧장 겨울로 가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나 싶었는데 곧장

더위가 찿아오지 않았던가?

 

아내는 오늘 내 겨울 패팅을 꺼내 드라이를 했다.

요즘 우리날라 가전회사들이 가전기구들을 잘 만들어

굳이 세탁소에 맡길 필요 없이 세탁기에 넣어 세탁 후

건조기에 넣어 시원한 바람으로 건조시키면 된다.

 

올해 봄, 여름에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었는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올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까? 우리집도 긴축을 하면서 기나긴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점심은 외식 대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지

오래이다. 꾸준히 운동도 하며 리스크를 하나 하나 줄여간다.

 

중국과 대만 관계도 심상치 않은데다, 우리나라 재정적자도

갈수록 커지고 있고 정치권은 정신 못차리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계속 싸움질이고, 환율도 계속 상승 추세이고.....

미 연준 파월의장이 어젯밤 잭슨홀에서 한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요동치고 우리나라 환율도 홍역을 앓게 생겼다.

한국은행이 이번주 기준금리를 겨우 0.25% 올렸는데 미국이

더 강하고 큰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니 이를 어쩔거나???

한미간 금리가 크게 역전되면 경제와 증시는 곤두박질칠텐데.... 

 

주식투자도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짧게 가져가야 할 것 같다.

곧 겨울이 닥치는데 즐거운 뉴스 보다는 좋지 않은 뉴스들이

자꾸 더 많이 들려오니....... 

올 겨울은 더 춥겠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 강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은 주차전쟁이다.
어젯밤에 남 건물 앞에 불법주차하고 간 차,
지하주차장 앞을 막고 있는 공사관계자 차량들.
애꿎은 건물 경비원들만 이런 차량들 때문에 고생이다.
오늘 연구소 출근길에 보니 어떤 중년 부부가 연구소
맞으편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를 빼달라고
건물 관리인이 이야기 하면서 건물 관리인과 한바탕
고성이 오갔다.
 
중년부부는 건물 1층 빈 주차장에 차를 좀 주차했다고
너무 야박하고 빡빡하게 군다고 오히려 큰소리 친다.
좋은 말로 빼달라고 부탁하면 안되냐고 기분 나쁘다고,
오히려 질서를 위반한 사람들이 더 큰소리 친다.
 
여기 땅 값이 평당 1억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이런 금싸리기 남의 땅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으니
비싼 임대료에 입주해있는 건물 입주 회사들을 위해
자리를 비껴달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옆에 부인이 지켜보고 있으니 남자가 억지를 부리고
더 기고만장해 큰소리를 친다.
그 자존심으로 젊어서 돈을 많이 벌었으면 지금 남의 땅에
주차하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이런 핀잔을 듣지 않았을데...
 
강남 건물주 대리인인 관리인들이 매일 아침에 겪는
고충이다.
그리고 남자들은 왜 싸울때 나이를 들먹일까?
"너 몇살이냐 쳐먹었냐?" 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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