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안갯속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6개월을 넘어가고 있고,
중국과 대만 위기는 갈수록 커져만 가고,
기상이변으로 곡물가 등 원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고,
여기에 우리나라는 무역수지 적자에 환율까지 비상이다.
이런 판국에 정치권은 정치 못 차리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고.
지난주 8월 2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잭슨홀미팅'에서 기준금리 인상 뇌관에 불을 붙였다.
"역사는 (긴축)정책을 조기 완화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주 원화 환율이 널뛰기를 할 것이고,
한국은행이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0.25%p씩 인상하여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연말 기준금리 3.5%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돈이 있으면 투자보다는 금융권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
곧 추석인데 주식시장도 변화가 많겠구나.
이런 사방이 온통 지뢰밭이고 리스크가 널려져 있는 시기에는
내가 하고 있는 본업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
내가 자신이 있고 싸워도 승산이 높은 곳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주식도 현금 비중을 슬슬 늘려가야겠네.
백두산에는 어제 올해 들어 첫 눈이 내렸다는데,
요즘 기상이변 이슈인데 올 겨울이 또 얼마나 추울려나?
정부도 국민들 안위는 관심 없으니 이제는 각자도생이다.
나와 내 가족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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