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이코노미스티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8월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 경고했다고 한다.

보도된 그의 발언을 옮겨와 보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질 것이다." 

“미국 경제의 최악이 아직 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의 마이너스 성장이 202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침체에 빠질 것이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 않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연준이 금리인상 시기를 실기했다”

“연준이 뒤늦게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추진해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것은 물론 내년에는 침체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실업률이 경기침체로 6%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다."

 

결국 미국 금리인상을 더 빨리 했었어야 했다는,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침체에 빠진다?

그런 우리나라는 얼마나 더 힘들어질 것인가?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도 문재인정부 때 집값을 잡으려면

기준금리를 올려 부동산으로 가는 자금을 주식쪽으로

돈 흐름 물꼬를 터주었어야 했는데 부동산은 세금으로,

주식은 오히려 대주주 요건을 강화하여 매매차익 과세라는

쪽으로 정책을 폈으니 집값을 잡는 것도  실패하고

증권시장 쪽도 서학개미를 키워 증시 내수시장 활성화에

실패하여  결국 정권까지 내주고 말았다.

 

지금 윤정부는 국제 정세나 경제 흐름에는 도통 관심도

없고, 자영업자와 가계부채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러다

기준금리 인상에 실기하면 어쩌누?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홍역을 앓는데.....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어찌 될 것인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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