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마시던 따믹이 아니네....."
오늘 아침 아내에게 늘 타주던 식사 후 따믹(따뜻한 믹스커피)을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대신 맥심 아라비카100으로 타서
주었더니 귀신같이 알아맞추네.
"응, 더 고급인 아라비카100으로 탔어"
실은 내가 연구소 교육 때 기금실무자들에게 서비스하는
믹스커피로 산 맥심 아라비카100이 기금실무자들에게
영 인기가 없어 재고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칼로리는 50kcal로 똑같고 값이 더 비싸고 고급인데????
내가 내린 결론은 역시 사람들은 한번 길들여진 것에
익숙해지면 그 습관과 사고가 쉬 바뀌지 않는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더.......
변화를 싫어하고 안주하려든다.
그래서 일상을 깨는 도전이 힘든 거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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