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본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1일차인 어제는 상무초밥에서 초밥으로,
2일차인 오늘은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연구소로 돌아오는 길에
커피도 한잔 함께 마셨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잘 해주고
싶어 평일에는 근처 식당에 나가 음식도 시식을 해본다.
더 나은 매뉴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좋은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혼자 일방적으로 좋은 것
보다는 함께 윈윈해야 한다. 우선 기금실무자들이
연구소에 오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
나중에 재테크에 성공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가지게 되면 1층에는 커피숍을 열어 연구소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는 하루 두 잔,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회사의 기금실무자들에게도 50%
할인혜택을 해주고 싶다. 물론 기금실무자들 커피요금은
연구소가 사후에 정산해주는 것이다.
보쌈정식으로 식사하고, 오는 길에 카푸치노 한잔.
낮은 덥다. 종일 마스크 쓰고 양복 입고 강의를 진행하고
양복을 입고 바깥 식당으로 이동하니 등에는 땀이 흐르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행복한 하루였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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