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역사와 실수는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해마다 연말 즈음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계좌에 오류 입금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작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십수억원까지 돈이 입금이 된다. 회사에서 자신들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에 출연한다는 것이 실수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계좌로 잘못 입금된 것이다. 회사 자금담당 직원의 명백한 실수이다. 회사 직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그 회사 거래처로 등록되어 입금처를 컴퓨터 자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입력하다 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뜨니 글자가 길어 끝까지 확인하지 않고 엔터를 치면 회사 출연금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계좌로 입금되어 버린다.

 

이 회사는 코스피 상장회사로 지난 11월25일과 12월 24일에도 수천만원을 한번도 아닌 두 번에 걸쳐 잘못 송금하는 실수를 반복했고 더 큰 문제는 오류 입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달이 넘도록 그 회사는 오류 입금 사실도 알지 못했고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 답답해서 오늘 연구소에서 연락을 했더니 대뜸 "그런 한 달 전에 그때 왜 연락을 주지 않았어요?"라고 따진다. MZ세대의 업무처리 자세도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 연구소도 이런 일이 생기면 시간을 쪼개 등기소에 가서 법인 인감증명과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자금이체 금액 상향 신청을 해야 하고 송금을 마치면 다시 이체 하향 조치를 해서 원위치를 시켜야 한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자금 송금시 조심하라고 반복적으로 늘 교육을 해도 이런 송금 실수들이 계속 발생하니 안타깝다. 

 

요즘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본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어제는 종일 개정본 작업을 하느라 1:1 PT받는 날을 금요일로 깜박했다. 오후 5시 30분 넘어 카톡 문자를 확인해보니 아뿔싸 목요일 오후 네 시에 PT를 받는 날이었다. 사전에 연기 신청을 하지 않고 결석을 하면 하루분 1회 이용권이 소멸된다. 뒤늦게 내가 착각했다고 내 실수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고맙게도 이번 한번에 한해 결석처리를 해주지 않겠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한번도 펑크내지 않고 잘 출석한 성실성을 인정해 준 것 같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시기인데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1:1 PT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걱정되어 재등록을 고민했는데 계속 받기로 했다. 세상에 고생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얻을 수 있는 성과물이 있었던가? 그제 성탄절에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명품 공연과 단원들의 군살 없는 몸을 보면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결국은 명품 공연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 삶도 교육과 컨설팅도 건강과 체력이 기본이니 바쁘고 힘들어도 1주일에 하루 1시간 만큼은 시간을 내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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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종일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본 작업에 몰두하느라

PT받는 날을 내일로 깜박했다.

 

오후 5시 30분 넘어 카톡 문자를 확인해보니 아뿔싸

오늘 오후 네 시에 PT를 받는 날이었다.

사전에 연기 신청을 하지 않고 결석을 하면 하루분

1회 이용권이 소멸된다. 뒤늦게 내일로 착각했다고

내 실수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고맙게도 이번 한번에

한해 결석처리를 해주지 않겠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한번도 펑크내지 않고 잘 출석한

성실성을 인정해 준 것 같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을 동시에 해내야 하기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1:1 PT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세상에 고생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얻을 수 있는 성과물이 어디 있겠는가?

교육이나 컨설팅도 건강과 체력이 기본이니 바쁘고

힘들수록 더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니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하루 1시간 만큼은 시간을 내어 1:1 PT를

받으며 계속 건강을 챙기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는 성탄절이었다. 살아가면서 때론 휴식도 필요하다. 어제 하루 종일 지난 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기금실무자 교육과 교육에 필요한 교재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연구소 연간자문, 기금실무자 상담을 하면서 사전 준비작업과 수행 중 있었던 모든 마음 고생을 내려놓고 우리 부부와 딸 부부 넷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의왕시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피자집에서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니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창가 쪽 경관이 좋은 곳으로 배정되어 운치가 있었다. 매사 사전에 준비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통밀빵, 파스타, 피자, 야채 샐러드,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몇 가지 요리(요즘은 암기하기도 어려운 긴 외국어로 된 음식들이 너무 많다)에 가져간 와인을 곁들여 마셨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하는 외식은 즐겁다. 식사 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는 동안 나는 혼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걸었다. 이 추위 속에서도 백운호수 주변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요즘 중년층과 실버층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다. 특히 부부들이 많이 보였다.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은 경제력과 건강이 좌우한다. 둘레길을 인위적으로 조성해서 걷기에는 좋았으나 자연미는 떨어졌다.

 

백운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약속 시간이 남아 근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러 구경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이 괜찮은 와이셔츠가 보여 내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에서 입으려고 닥스 와이셔츠 두 개를 구입했다. 경제 살리기에 일조를 했다. 요즘 백화점이나 아울렛 매장을 가보면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대부분 아이 쇼핑 나들이 하러 오는 사람들 뿐이고 정작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무료 주차 혜택을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중 쇼핑 가방이나 봉투를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걸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여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3시 10분에 백운호수를 출발해 오후 6시부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예약되어 있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발했다. 점심식사와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두 딸 부부가 성탄절 선물로 예약하고 비용 부담까지 해주었다. 휴일이고 광화문 부근에서 집회가 열린다는데 길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내에서 조금 정체가 있었을뿐 생각보다 일찍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해서 저녁 먹을 정소를 찾아보았으나 휴일이라 대부분 식당들이 문들 닫아 몇 군데 돌아다닌 끝에 김밥집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명품 공연으로 소문이 나서 전 좌석이 만석이었다. 딸과 사위가 미리 VIP석으로 좌석 예매를 해서 좋은 장소에서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추위 속에 백운호수와 아울렛, 서울로 이동 후 저녁식사 장소를 찾느라 계속 걸었고 저녁식사 후 세종문화회관 안으로 들어오니 긴장이 풀렸고 <호두까기인형> 내용을 잘 모르니 이 명품 공연을 관람하는데 처음에는 잠시 졸았다.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사위에게 <호두까기인형> 작품에 대한 짧은 요약 설명을 듣고 2부를 보니 이해가 되어 공연 관람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역시 배운만큼 이해와 느낌의 강도가 다르다. 공연하는 발레단원들의 단련된 몸을 보면서 매일 얼마나 강도높은 훈련을 하는지 짐작이 된다. 평소에 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노력이 이런 명품 공연을 만든다. 집에 돌아와 씻고 바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판 집필 작업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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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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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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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날, 오늘 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 부부와 딸 부부 넷이서 낮에는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피자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오후 3시 10분에 백운호수를 출발해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예약되어 있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발했다.

점심식사와 호두까기공연 모두 딸 부부가 성탄절

선물로 예약하고 비용 부담까지 해주었다.

 

휴일이고 광화문 부근에서 집회가 열린다는데 길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내에서 조금 정체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교통체증이 없이 생각보다 일찍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했다.

 

간단하게 저녁 먹을 정소를 찾아보았으나 대부분

식당들이 휴일이라 문들 닫아 몇 군데 돌아다녔으나

허탕을 치고 겨우 김밥집을 찾아 김밥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공연장으로 갔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명품 공연으로

소문이 나서 전 좌석이 만석이었다. 딸과 사위가 미리

VIP석으로 좌석 예매를 해서 좋은 장소에서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점심식사 때 먹은 와인

취기에 이후 추위 속에 백운호수와 아울렛, 서울로

이동 후 저녁식사 장소를 찾느라 계속 걸었고 이후

저녁식사 후 세종문화회관 안으로 들어오니 긴장이

풀렸고 <호두까기인형> 내용을 잘 모르니 이 명품 공연을

관람하는데 처음에는 몇 번 졸았다.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사위에게 <호두까기인형>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2부를 보니 이해가 되어

공연 관람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늘 크리스마스 날, 맛있는 식사에 좋은 공연까지

이벤트를 만들어준 딸과 사위에게 감사하다.

 

집에 돌아와 씻고 바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판 집필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크리스마스 날, 우리 부부와 딸 부부 넷이서 의왕시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피자집에서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니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창가쪽 경관이 좋은 곳으로 배정되어 운치가 있었다. 

 

통밀빵, 파스타, 피자, 야채 샐러드,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몇가지 요리에 가져간 와인을 곁들여 마셨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은 즐겁다.

 

식사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를 마시고 나는

혼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걸었다. 이 추위 속에서도

백운호수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요즘 중년층과 실버층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다.

특히 부부들이 많이 보였다.

둘레길을 인위적으로 조성해서 걷기에는 좋았으나

자연미는 떨어졌다.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고 나서 약속한 시간이 남아

근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러 구경하다가 닥스 매장이

보여 내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에서

입으려고 닥스 와이셔츠 두 개를 사가지고 왔다.

오늘 경제 살리기에 일조를 했다. 

 

아울렛에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나

대부분 아이쇼핑만 하는 사람들 뿐이고 물건을

사서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경기가 좋지 않음을 여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질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 중입니다.

감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는데

감사는 공석으로 되는 건가요?

아님 겸임이 되는 건가요?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lk.co.kr) 김승훈소장(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입니다.

 

1.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위원은 이사를 겸직할 수 있으나,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위원이나

이사는 기금법인의 감사를 겸직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으로 새로이 기금법인 감사를 선임해야 합니다.

 

2.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하게 기초부터 배우시려면 본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에 참석하면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 기금법인의 기관 종류와

임원 선임방법, 목적사업 종류(허용/비허용),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종류나 서식 작성법, 벌칙 및

과태료 등을 배워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질문)

중소기업이고 올해 사근복을 설립하였음니다만,

등기 이후 아무 활동이 없습니다.

출자금 1천만원 외 딱히 설정하지도 않은 상태이고요

(계좌도 없네요)

올해 안에 최초 출연이 필요한 건가요?

출자금이 최초 출연금인건지

기본재산·목적사업준비금 설정, 결산 및 예산편성, 사업보고서 작성 등이 필요한지요?

설립만 하고 담당할 사람이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 보는데 넘 기초적인 것이라 자료가 없네요.

25년에는 기본적인 강의부터 들으려고 합니다.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lk.co.kr) 김승훈소장(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입니다.

 

1.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비영리법인으로서 설립시 회사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일천만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으면 지켜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2.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인가신청시 제출하는 서류 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계획서가 있고

그 출연계획서 안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일부터 00일 이내에 일천만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사항인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약속 위반이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근로감독관이 이를 알면 독촉전화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신중을 기하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신속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자등록 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 예금계좌를 개설하고 회사에서

일천만원을 출연하고 출연일로부터 3주 이내에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기본재산총액 변경보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4.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였으면 2024년도 결산서 작성, 2025년 예산서를 작성하여 운영상황보고서에

첨부하여 내년 3월말까지 운영상황보고를 해야 합니다. 등기사항도 변경등기 사항이 발생하면 변경등기도

해야 과태료 처분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하게 기초부터 배우시려면 본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에 참석하면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

목적사업 종류(허용/비허용),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종류나 서식 작성법, 벌칙 및 과태료 등을

배워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도서 집필작업을

하는데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계속 더 늘어난다.

오늘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1차 초고 D-day인데 아직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고 몸은 지쳐간다.

 

마음이 심난할 때는 격렬한 운동이 답이다.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실내싸이클을 타고 

러닝머신에서 걸으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1시간 30분 운동을 하니 몸이 풀리는 것 같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송도 들리지 않고

그 많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찾아보기 힘들다.

갈수록 사회가 생활이 팍팍해져 가는 것 같다.

밖을 내려다 보니 교통체증으로 신논현역 일대는
차량들이 그냥 서있다. 밖에는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사람들은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역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걸어간다.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던 강남 먹자골목도 요즘

서서히 불황의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평소 젊은이들로 넘쳐나던 식당들이 이제는

빈자리들이 많이 보인다. 기업들의 연말 감원과

조직개편, 인사발령 소식으로 직장인들 어깨는

더 위축되고 경기부진으로 성과급도 예전같지

않으니 지갑도 점점 가벼워진데다 날씨까지

추우니 저녁 모임도 피하게 된다.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는 강남헤어샵을 보면

다충 짐작이 된다. 평소 호황일 때는 오후 네시부터

헤어샵 앞에는 업소에 나가는 아가씨들이 화장을

마치기 무섭게 태우고 가기 위한 자가용들이

대여섯씩 대기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연말인데도

한 두 대 뿐이 보이지 않고 북적이던 헤어샵

내부도 사람이 붐비지 않고 한가하다.

불황일 때는 유흥업소가 가장 먼저 직격탄을 받는다. 

 

예나 지금이나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국가야 어찌되든 나와 내 가족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다는 기득권층의 탐욕과 그 부와 권력을

지키고 유지하려는 카르텔은 생각보다 견고하다.

자본주의 제로섬 사회에서  그들은 권력과

부를 이용해서 계속 더 부를 키워나간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초들 몫이고 그런 나라를

구하겠다고 일어나 싸우는 것 또한 민초들이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나 일제시대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무엇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

영원한 숙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이틀이나 옆집 부부싸움 때문에 잠을 설쳤다.

밤 늦도록 옆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바람에 그

소리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밤에는 유독 싸우는

고성들이 더 크게 잘 들린다. 특히 귀청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여자의 날카로운 고성은.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이 이전 세입자도 자주 부부싸움을 해서 고생했는데

그 뒤에 들어온 세입자도 최근 다툼이 잦아졌다.

강남에 이사와서 전월세를 버티며 살아가려면

지속적인 고정수입이 있어야 함을 실감한다.

부부싸움이 잦아진 것을 보나 비상계엄 이후 부쩍

현실화되고 있는 경기부진과 감원, 소비절벽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소득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가계에 위기가 온다.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임대료나 자녀 학원비는

줄일 수가 없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처분하고, 저축과 보험을 해약하고, 외식을 줄인다.

쇼핑도 줄이고, 각종 모임에도 피하게 된다.

그럼에도 해결이 안되면 부모나 형제, 친구들에게

급전을 빌리게 되고, 좋았던 인간관계도 멀어지고

서서히 금이 가게 된다.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신뢰이다.

빌린 돈을 제때에 갚지 못하면 신뢰는 깨진다.

 

일반적인 가정불화 원인의 3분의2는 아마도

경제적인 이유가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돈이 풍족한 집에서 발생하는 불화의 가장 큰

원인은 외도일 것이리라.

인간은 배가 부르면 그 다음으로 성욕이 발동한다.

 

화목한 가정,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는데  갈수록

경제력이 큰 역할을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고

웰다잉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이유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다음 주 31일은 화요일 종무식인데 내년 1월 1일이 수요일이어서 기업들이 27일에 실질적인 업무를 종료하는 것 같으니 이번 주가 2024년도 마지막 근무하는 주가 될 것 같다. 지난 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이 진행 중인 어느 대기업은 회사에서 12월 16일부터 미사용 연월차 소진 차원에서 휴가 사용을 권장하여 14일부터 휴가에 들어갔다고 연락이 왔다. 12월 10일에 고용노동지청에서 정관변경 인가신청서를 접수했는데 18일에 정관변경 인가증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3주 이내에 목적사업 변경등기를 해야 하니 1월 2일 출근하여 거래하는 법무사에 연락을 하여 바로 기금법인 목적사업 변경등기를 접수하라고 코칭했다. 등기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요즘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개정판 원고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분위기 전환과 심기일전 차원에서 휴일인 어제 청계산 산행을 갔다. 어제 새벽 6시 30분, 눈을 뜨자마자 날씨를 검색하니 영하 7체감온도는 10도라고 한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알려준다. 속에 옷을 하나 더 껴입었다. 아침에 문밖을 나가보니 그제 오전 10시에 쿠팡에 주문한 아이젠이 도착했다. 하루 전 오전에 물건을 주문하면 그 다음날 새벽에 총알 배송을 해주니 참 살기에 좋은 세상이다. 아내가 전날 사온 통오징어 한 마리를 데쳐주기에 먹고 부지런히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 중간에 영동시장에 들러 함께 산행하는 동료들과 함께 간식으로 먹으려고 떡 세 팩을 샀다.

 

떡을 고르는데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등산복을 입은 남자가 물건은 사지 않고 비닐만 몇장 달라고 하면서 눈에 비닐봉투가 보이자 주인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서너장을 뜯어간다. 떡집 여주인은 말은 하지 않았지만 불쾌한 기색이 역력하다. 장사하는 가게에 들어와 개시도 하기 전에 저런 행동을 하면 결례이다. 그나마 내가 떡을 세 팩 사주니 얼굴이 펴진다. 논현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청계산역 2번 출구에서 내려 운동삼아 3.5킬로미터를 걸어 청계산 옛골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만나 산을 오르는데 곳곳에 눈이 쌓여 미끄러웠다. 스키장갑을 끼고 갔음에도 칼바람에 손이 시려 가면서 연신 입으로 시린 손가락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산 중간쯤 올라 신발에 아이젠을 장착했다.

 

인생은 등산과 비슷하다등산은 오르는 것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곳곳에 커다란 소나무들이 지난번 내린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부러지고 꺾이고 쓰러져 있다. 인생도 하산이 중요하다. 인생 후반기에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도에 넘게 무리하게 일을 벌이다 보면 위기에 빠진다. 대부분 50까지는 꿈과 목표, 정상을 향해 앞만 보고 돌진한다.  50 이후에는 하산의 시기이다탐욕을 서서히 내려놓고 안전하게 내려와야 한다10년 뒤 내 모습이 될 10년 이상의 노 선배님들의 건강한 자기관리 모습이 부러웠다앞으로 10년 내 우리나라에, 내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요즘 점집이 문전성시라는데 갈수록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겠지. 주역》 곳곳에는 리정형(利貞亨)이라는 문장이 등장하는데 利는 바르고 곧게 해야 형통한다는 의미다이러한 혼란의 시기일수록 부단히 실력을 갈고 닦으며 흔들림 없이 바르게 내 길을 가려한다등산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와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작업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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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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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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