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성당교우 중 자식 혼사를 치룬 교우가
감사의 식사자리를 준비해샤 다녀왔다.
전에 논현동성당 같은 구역 모임에서 자주 뵌
구면인 형제자매님들이라 내가 다른 구역으로
이사했지만 반가웠다.
참석한 형제님들은 모두 나보다 연상이었다.
87세, 85세, 84세인데도 70대 초반처럼 건강했다.
모두 역삼동이나 논현동에 빌라를 소유하고 있고
월 임대료로 1000만원 수입을 올리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은 미리 물려주어 자식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은 음식 사먹으며 건강을 챙기니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있다.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건물주가 최고다.
자는 시간에도 임대로 돈이 따받다박 들어온다.
근로소득은 자본소득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대한민국 사람들 꿈이 건물주라는 것,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주식과 코인, 다단계에
왜 미쳐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정직하게 급여받아서 저축해보았자 정상적으로
내집 마련이 힘든 세상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주식이나 코인에 뛰어들었다가는 어렵게 모은
종자돈마저 털리기 쉽다.
결국은 재테크 공부가 답이다.
공부해서 작은 돈으로 직접 실전경험을 쌓아가는거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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