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에 소재한 모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다녀왔다. 그 업체는 3년전 이맘때쯤 내가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기본컨설팅을 통해 이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씨앗을 뿌려놓았던 회사였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당시는 회사 경영여건이 어려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은 업무를 내지 못했다. 나에게 연락이 왔기에 기본컨설팅을 신청하도록 알려주었고 나는 당시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재직하고 있었던 터라 회사 바로 근처여서 하루 반차 휴가를 사용하여 회사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설립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3시간동안 제도 설명과 질문&답변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틀전 그 중소기업에서 다시 전화가 와서 올해 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야 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근로복지공단으로 연락하여 심화컨설팅을 연결해 주었다. 3년전 뿌린 씨앗이 드디어 싹이 트려나 보다. 당시 컨설팅을 받았던 그 회사 관리자가 문 밖까지 배웅하면서 "부장님의 명쾌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명을 들으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정말 회사와 근로자들에게 좋은 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사가 적자여서 어렵지만 언젠가는 이렇게 좋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꼭 저희 회사에 도입하고 싶습니다. 그때는 부장님이 직접 오셔서 도움을 주실거죠?"하기에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이 현실이 되는데 3년이 걸렸다.

 

그나마 이 회사는 3년만에 결실을 맺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2009년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사업주설명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전국 도청소재지를 돌며 선진기업복지제도 사업주설명회를 개최할 때마다 나는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강의했다. 지난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실무자교육에 참석한 부산 소재 모 중소기업 기금실무자는 2009년 부산광역시 부산노동지청에서 열린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사업주 설명회를 듣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알게되었고 그 해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며 어렵게 시간을 내어 지방을 다녀왔던 그동안의 고생이 햇볕에 눈이 녹듯 녹아내린다. 이런 보람이 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마중물이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전도사가 되고 열정을 쏟아붓게 되는 것 같다.

 

어느 회사는 검토한지 11년만인 지난 2013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고, 어느 대기업은 올해로 7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도 언젠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게 되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며 오늘도 교육과 강의, 상담과 칼럼을 통해 또 다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의 씨앗을 계속 뿌리며 산다.

'내일을 향해 바라보는 것만이 희망의 전부는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 평화방송·평화신문, 김수환 추기경 말씀 모음집 <희망> p.102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충북 진천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심화컨설턴트 양성과정 보수교육이 있었다. 선진기업복지 심화

컨설턴트는 공인노무사가 대부분이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교육

은 나에게 주어진 강의시간 총 6시간 중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안내 4시

간을 오전에 오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심화컨설팅수행 두시간  총 6시

간을 진행하는 일정이었기에 새벽 4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거리를 보니

약 110킬로미터지만 새벽에 일찍 출발하면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데 오

전 6시 넘어 출발하면 출근길 차량과 합류되면서 도착시간이 지연되어 지

각할 수도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 손병창사무관, 남혜림주무관

두분이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수업

에 참석한다는 근로복지공단 차장님의 문자통보를 받은터라 긴장이 되었다.

막상 두분을 직접 만나보니 주무부처에서 일하는 사람이지만 부족한 사항

은 민간 전문가에게 배워야하지 않느냐면서 껄껄 웃는다. 사내근로복지기

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말과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덕담도 주고

받았다.

 

컨설턴트들 공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장점을 인식하며 중소기업

에 적극적으로 도입이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 방법을 찾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은 종업원

들의 복지를 위해 쓰는 돈을 아까워한다. 아마도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

고 생존에 대한 고충과 위기의식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작년에 근로복지기본

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은 당해연도 출연금의 80%까지 사용하게 되었음을

알려주니 반가워 한다.

 

손사무관님이 올해 정부예산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파견업체 및 직접

도급업체 근로자에게 지원용도로 8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는 소식이 고

무적인 것 같다. 앞으로 근로복지기본법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되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법과 절차가 담겨질 것으로 본다. 올 한해도 작년에

못지않게 급변하는 해가 될 것 같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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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주최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과정

교육을 4월 28~29일 양일간 끝내고, 4월 30일 오전 5시30분에 기상

하여 충북 진천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강의일정이 오전 8시 30분부터기여서 도로사정을 감안하여 새벽부터

바쁜 걸음을하였습니다.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사내근복지기금  기본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하였

습니다.

 

교육에 참석하신 예비 컨턴트들이 거의 대부분 노무사분들이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으니, 사내근

로복지기금의 전파자로써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오후에는 주간인물(주간지) 인터뷰와, 건설사 방문강의가 있어, 오전 강의

마치고 곧바로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숨가쁜 하루였지만, 역시 사내근

로복지기금 전도사로 뛰는 일은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새벽 6시에 서울 목동 집에서 충북 진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으로 향했습니다.

8시30분부터 오후 4시경까지 강의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심화컨설턴트

교육이 있는 날은 이렇게 새벽에 출발하여야 겨우 강의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오고가는 길은 역시 막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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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금요일에는 충북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4년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심화컨설턴트 교육에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

기금분야 심화컨설팅 강의를 6시간 실시하였습니다.  선택적복지제도나

우리사주제도, EAP제도는 상대적으로 수월하여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는데

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교육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다른 네가지 선진기업복지제도는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지 않은데 비해 사

근로복지기금제도는 주무관청의 설립인가와 별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되어야 하기에 업무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컨설턴트 모

두가 노무사분들로 역시 사업계획서 작성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회계부

분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금은 큰 차이가 없는데 굳이 어렵고

힘든 업무를 하지 않으려는 것은 선진기업복지지원사업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이 세제혜택

인데 이것 또한 조세와 세무분야이기에 노동법을 다루는 공인노무사분들

로서는 큰 부담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마침 교육 하루 전날에 어느 사

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에게 받았던 쪽지 질문에서 어느 노무사분이 사내

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금품에 대한 과세여부에 대해 잘못 답변한 사

항이 있어 답변이 잘못되었다고 회신은 해주었지만 잘못된 답변 하나로

인해 나중에 큰 책임공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잠시 질문 내용

을 소개해 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 이제 3년 되어가는 초짜 사원입니다. 임금,세무,예산,기금

등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매번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하여 한 가지 여쭙고 싶어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당사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해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1포인트 = 1원) 포인트 부여에 대해 증여세 과세가 되어야 하는지 여쭙

고 싶습니다.
매년 기본포인트로 107.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개별포인트로는 아래 해

당자에게 지급합니다. 근속 15년되는 시점에 휴가비를 50만 포인트를

근속 10년부터 30년까지 5년마다 5/7/10/15/15 돈의 금가격만큼을 포인

트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금 업무 하면서 포인트 부분이 가장 증여세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 문의드립니다. 그외의 목적사업은 장학금, 의료비,

동호인그룹 지원 사업 수익사업은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 사업만

하고 있습니다.
아 또 한 가지 더 문의하겠습니다. 사외교육을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노무사에게 목적사업의 잔액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기금에서 주

는 것이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닌지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 노무사가 비과

세라고 답변해주었습니다. 이 부분도 맞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 생각엔

 임금은 아니지만 임금 성격이 될 것 같아 기금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

고 생각되어 증여세가 나올 것 같은데... 당사 조합에서는 기금 잔액을

자꾸 직원에게 격려금 지급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서 검토 중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깜 보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답글을 보내고나서 역시 공부에는 끝이 없고 제가 연구하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업무에서만큼은 겸손하게 늘 탐구하는 자세를 유지해야겠다는 다짐

을 하게 됩니다.

 

어제는 식목일이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중국 사막에 숲을 이룬 우공

할머니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내용인즉, 중국 황사 3대 발

원지의 하나인 황토 고원에 마오우수 사막(서을 강남구의 두배 면적)이

있는데 1978년 평범한 여성농민이던 뉴위친씨가 숲으로 만들겠다고 마

음먹고 키우던 가축을 팔고 주면에서 돈을 빌려 나무 심기에 나섰는데 1년

에 40만그루씩 30년을 꾸준히 심으니 이제는 사막을 10킬로미터나 밀어

내고 큰 숲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리석은 일이고 소용이

없다고 뒤에서 수군대며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도 한 여인의 집념어린 결과에 '우공이산'(愚公移山)에 빗대며 놀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공

이산처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십만개가 설립되는 그날이 꼭 오기를 희망

해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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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에서 진행되는 중소

기업 대상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무료컨설팅을 위해 분당에 있는

어느 IT기업을 방문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컨설팅은 CEO

가 참석을 해야 결정권이 있어 도입 성공율이 높기에 CEO의 참석

일정을 고려하여 방문컨설팅 일정을 잡아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다닐 때마다 일본 경영컨설턴트 중

사카모토 코지가 생각난다. 사카모토 코지는 일본의 경영컨설턴트

로서 제가 가장 아끼는 책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 를 쓴 사람

으로 그 분의 신조는 '현장에서 연구하거나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지

원한다'이다. 가장 부러웠던 것은 일본 전역을 누비면서 방문한 기업

만 2009년 책을 펴낼 당시 6000개가 넘었다는 것이다. 그런 풍부한

현장 실전경험이 있기에 컨설팅 결과 또한 업체들에게는 피부와 와닿

는 진단컨설팅으로 환영받았을 것이다. 그는 특히 장기간에 걸쳐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방문하여 사원 만족도와 고객만족도가

경영실적에 관련이 깊다는 것을 입증하려 하였다.

 

사카모토 코지는 피해의식에 빠져있는 중소기업 CEO들을 향해 돌직구

를 날리고 있다. 그가 언급한 일부 중소기업이 말하는 '다섯가지 변명'

을 살펴보면 첫째, '경기나 정책이 나쁘다', 둘째 '업종·업계의 상황이

나쁘다', 셋째 '규모가 작다', 넷째 '지리적 여건이 나쁘다', 다섯째로는

'대기업, 대형 체인이 나쁘다'였다. 또한 이러한 변명을 하는 중소기업

CEO의 특징으로 "거기에 우리 회사의 실적이 오르지 않는 최대 원인이

있다. 변하고 바뀌어야 할 것은 외부 환경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

보다 중시하고 그 실현에 추구해야만 할 사원과 그의 가족, 협력업체

고객 등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대체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는데 이는 한국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여기에 기업복지제도는 회사 나름대로의 주관과 철학이 있어야 한

다고 생각한다. 미국 기업인 SAS와, 구글, 페이스북 등 IT기업 영향으로

우리나라 IT기업들도 이를 본받아 야외에 사옥(캠퍼스)를 짓고 미국 기업

들의 복리후생제도의 많은 부분들을 비슷하게 실시하는 곳들이 있다.

 

회사 내에 휘트니스시설을 만들고, 수면방도 만들고, 노래방도 만들고,

사내카페를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남의 회사는 다들 만든다는데 

우리 회사는 없으면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인식하여 하드웨어적인

시설부터 만들고 본다. 그런데 이용실적은 떨어져 장비들은 먼지가 쌓여

있기 일쑤이고 이용율이 낮다고 슬그머니 없애 버리기도 한다. 하드웨어

변했으면 소프트웨어도 함께 변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어서 나타난 현상으로 문제는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

한다.

 

미국은 자로 잰 드듯 보이는 과정보다는 그 결과물인 성과에 평가의 중심

이 있다. 유연한 근무환경 탓에 근무시간에 일을 하던 운동을 하던 본인이 업무 집중도가 높은 시간을 본인 스스로 선택해 일을 하도록 둔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은 이런 환경이 익숙치 않고 분위기도 그렇지 않은 편이다.그러니 근무시간에 휘트니스에 가서 운동하는 직원을 누가 좋게 보겠는가?

 

뒷담화를 의식해 퇴근시간 이후에 운동을 하려 하지만 요즘 직장인들은

퇴근시간이 되면 지쳐서 고자세를 취하는 껄끄러운 상사얼굴과 직장에서

벗어나 얼른 퇴근하고 싶어하지 회사에 남아 운동하고 싶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 의문이 간다.

 

특히 IT기업들은 종업원들의 실력과 능력이 기업 경영성과를 좌우한다. 그들의 능력과 열정이 창의성을 통해 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복지제도 또한 전략적으로 설계되고 효율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마침 어제

방문한 기업은 CEO가 새로 취임하여 종업원들 복지를 행상시킬 방안을 수립하라고 지시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사람이 곧 기업경쟁력'인 시대에는 종업원복지가 곧 회사의 발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원장/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장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여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처리했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금실무자들과 직강체제를 구축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업무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 실무자들과 소통하게 될 연구소를 꾸미고

있습니다. 연구소 위치는 신도림쌍용플래티넘노블 1층이며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부근입니다. 강의 수용인원은 30명 가량으로 포근한 공간입니다.

 

 

평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담소의 장을 만들어 꿈을 가꾸어 가며

기금실무자들이 오다가다 들러 차도 마시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

보도 교류하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려 하였는데 이번

에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꿈은 원하는대로 꾸면서 노력하고

기다리면 이루어지는 모양입니다. 제가 앞으로 신도림 사내근로복지기금연

구소에서 상근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도서 집필과 교육을 상시개설

하면서 실무자들과 업체관계자들이 언제든지 연구소로 들러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일인 12월 6일(금요일) 오후 7시에 사내근로

기금정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매월 1번 이상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정모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사내근로

복지기금에 대한 법령 개정사항이나 특기할만한 정보나 자료를 공유할 생

입니다.

또한 실무를 하다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한 힘든 점이나 고쳤으면 하는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기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좋은 방향으로 추

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앞으로 학술연구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제가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에서 설립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니

중소기업 사업주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이 좋고, 경영성과에 어떻게 연결이 된다는 실증분석된 자료가 있으면

제시해달라", "회사에서는 세제혜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건비로

주나 기부금으로 주나 회사에서는 비용처리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보다

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운영하면 구체적으로 종업원들의 근로의욕

이 높아진다거나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실증분석 자료들이 많이 있으면 좋

겠다"는 구체적인 자료 요청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대학원 박사학위 논

문에서 여기에 촛점을 맞추고 현재 진행중입니다. 연구소에서는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기준(안)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어제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두 곳에 설립되어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사후

컨설팅을 다녀왔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적잖이 보았고 발견했습니다. 회계연도말 이전에 찿아가서 만나

게 되어 여러개 발생된 문제들을 수습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정

말 다행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책상에서 연구했던 이론과 실제 현장에

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전상황 사이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고 개선해야할 점

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점들이 빨리 발견되어 고쳐나갈 수 있는 방안

을 모색해가는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공동대표(02-2644-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근로복지공단 선진복지지원단 심화컨설턴트교육이 2012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2일차에는 13:00시부터 18:00시까지 선진기업복지제도(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퇴직연금제도, 우리사주제도, 선택적복지제도, 우리사주제도)에 대한 각 분야별 심화교육이 5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선진기업복지제도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실무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질문/답변을 병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도로 진지하고 열띠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일주일동안 만든 ppt자료도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인재개발원 내 식당에서 만찬이 있었습니다. 심화컨설턴트 상호 인사와 실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 점이나 고충을 건의하는 소중한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심화컨설턴트 여러분 반가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근로복지공단 복지지원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전경

 

 

오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진행해야 하 분임토의실

점심식사 메뉴

강의시간. 이번 교육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심화컨설턴트에 참석하신 분은 10인이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숙소동.

강의를 마치고 저녁 만찬장에서...

 

 

 

 

 

 

 

이렇게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주신 복지지원부 관계자분께 감사드렵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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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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