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 처리와 컨설팅 업무처리를 하다보면 원칙을 두고 갈등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할 수 없는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기금법인을 해산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하고, 근로복지기본법이나 해당 기금법인 정관 목적사업에서 수행할 수 없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컨설팅을 의뢰할 예정

이라는 전제와 명분 하에 수시로 질문을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과 자료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하기도 한다.

 

내심 꺼림직한 마음을 버릴 수 없다. 하지만 꺼림칙한 부분을 무시하고 욕심을 내게 되면 무리하게 처리하게 되고 추후에 두고 두고 화근이 되는 경우로 바뀌

는 여러 형태의 경험을 상기하며, "내가 이 일이 과연 원칙에 부합되는 것인가? 최선의 선택인가?"를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아니라는 확신이 서면 정중히 사절한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욕심이 개입되기에 결정은 가급적 빠를수록 좋다. 지난 삶을 돌아보니 이런 삶의 자세가 위기에 빠질 뻔한 나를 지켜주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진행 중에도 무리한 요구를 하는 회사들도 많다. 너무도 터무니 없는 갑질에 가까운 컨설팅 비용 후려치기라고나 해야 할만큼의

상황을 겪기도 하고, 다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자료들을 구해달라,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 도입비용을 면제해달라, 사내근로복지기금xxxx템을 도입할테니 진단컨설팅을 덤으로 해달라, xxxx템을 도입할테니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진행과정 플로우를 작성해 송부해주고 회사의 기금실무자와 임원들에게 결산교육과 예산편성 교육을 무료로 시켜달라,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 2~3개사까지 덤으로 컨설팅을 해달라 등등 많았다.

 

상대방의 지식과 전문성을 인정해 줄 마음이 없는 기업의 관리자와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인정한다는 말로는 하지만 정작 비용을 치를 생각은 하고 있지 않은 기업, 약속이나 계약을 수시로 뒤집거나 뒤집을 마음이 있는 사람이나 기업과는 되도록 거래를 하지 않는다, 없는 말을 지어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멀리하기, '시간이 걸려도 정직하게 살자'는 원칙과 자존감을 지키면서 살다보니 점차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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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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