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있는 모 중견기업의 자회사가 다른 회사로 양수도가 되어 현재 운영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싶다는 글이 모 카페에 올라와 제가 답글을

단 내용인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 공유 차원에서 소개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k.co.kr) 김승훈 소장(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입니다.

 

1. 자회사 기업이 다른 기업에 양수도가 되었다면 사업폐지 요건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그 이유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 종업원과 함께 양수도 된 회사로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업의 폐지는 부도 등으로 회사가 청산되는 경우입니다.

 

3. 이 경우는 양수도한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이 맞습니다.

 

4. 비전문가들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주무관청인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로

직접 질의하여 잘 알아보시고 후속 업무처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칫 가장 중한 벌칙(청산인 즉 기금법인 이사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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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서도 국내외 정세는 조용할 날이 없다. 국외는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사망 및 장례식 진행,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단행,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 시 미국의 참전 언급, 우크라이나의 활발한 영토 회복, 이에 맞선 러시아의 확전 가능성 언급과 곧바로 러시아의 동원령 발동과 푸틴의 핵 사용가능성 언급 등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 시 자칫 제3차세계대전 발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 많은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단행으로 한국은행도 조만간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단행이 예상되고 있다. 어제 발표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2분기 민간부채는 총 4345.7조원으로 발표되었다. 이중 기업부채가 2476.3조원, 가계부채가 1869.4조원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민간부채 특히 가계부채에 직격탄이 된다. 산업부 발표 1~8월 무역수지 적자도 247억달러(특히 8월 무역수지 적자는 95억 달러)이고, 어제 달러 당 원화 환율은 1403.51원으로 1400원 벽을 뚫었다. 주식시장도 계속 침체 중이고 물가상승도 심상치 않다.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 환경이 녹록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위기 때일수록 기업은 선제적으로 인력구조조정에 나서게 되므로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은 맡은 바 회사 본업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 어제 모(A) 중소기업 관계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청산에 대한 상담 전화가 왔다. A회사측 이야기로는 이 회사가  B사에게 양수되었는데(합병회사는 B사, 피합병회사는 A사) 회사를 합병하기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럼 B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느냐고 물으니 잘 모르겠단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돈은 얼마나 있느냐고 물으니 몇백만원 밖에 없다고 한다. 설립하여 운영한지 몇년 되었다는데 기본재산이 몇백만원 밖에 없다니, 직감적으로 기본재산에 대한 잠식 우려가 느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은 그리 녹녹치가 않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은 당해 사업의 폐지, 기금법인의 합병, 기금법인의 분할·분할합병,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의 전환 외에는 함부로 해산이 안된다. 회사가 합병되는 경우, 합병회사인 B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다면 계속 운영이나 또는 기금합병, 없다면 합병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기금법인 잔여재산이다. 이 A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컨설팅 사에서 설립을 해주었다는데 과연 사내근로복지기금 이행사항을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기본재산을 잠식해서 사용한 경우 기금법인 이사들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으로 당장 기금법인 이사들에게 보고하라고 했다. 그동안 과연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 등기나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회사들은 이미 회사를 퇴사한 사람들이 그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로 등기된 경우가 허다하다.

 

제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전문가 손을 거쳐 제대로 설립해서 잘 운영했으면 한다. 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의뢰 없이 다른 노무법인이나 컨설팅사를 통해 설립해놓고, 그동안 연구소 교육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회사들이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혜택을 볼 때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잘못되면 그제서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비난과 질책, 화풀이를 엉뚱하게도 아무 관련이 없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하며 무료로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니 바쁜 시기에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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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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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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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방 출장에서 돌아와 밤 늦은 시각까지 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첫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만 8년(2014년~2022년)이란 기간동안 참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첫째는 이자소득의 변화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사업유형별(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대부이자가 있는 기금)으로 구분하여 이자소득이 있는 기금법인을 갑(1차년도), 을(2차년도), 병(5차년도)로 대부이자소득이 있는 기금법인을 A기금(1차연도, 대부이자소득이 발생하지 않은 기금), B기금(1차연도, 대부이자소득이 발생한 기금), C기금(5차연도, 대부이자소득이 발생한 기금법인)으로 구분하여 결산 사례를 작성하였는데 개정판에서도 이 기조를 계속 유지하였다. 이 도서를 처음 집필하던 당시 2013년~2014년에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6%대였다. 작년 초에만 해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였고 지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라 2.5%대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금리 수준이다. 대부이자수익도 마찬가지이다.

 

두 번째는 이 책을 집필할 당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소재지가 구로구 구로동이었는데 지금은 강남구 논현동이다. 8년전 2014년 구로동 쌍용플레티넘노블 주상복합건물 1층에서 추운 1월부터 더운 8월까지 책을 집필하면서 겨울에는 추워서 손을 호호 불어 언 손을 녹여가며, 더운 여름에는 의자에 앉아 오래 원고작업을 하다 보니 엉덩이가 진물러 종기가 생겨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당시 구로동 1층 건물은 여름에는 냉방을 하는데, 겨울에는 난방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었다. 또 건물 1층에 입주해 있던 상가 네 곳이 방음이 허술해 이웃 상가에서 다투는 소리가 다 들려와 연구소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당시 구로동 연구소는 좌측에는 커피숍이 있었는데 수시로 볶은 원두커피를 분쇄하는 소리와 커피 볶는 냄새가 그대로 천정을 타고 연구소로 전해졌고, 우측은 북한 새터민 자녀 대안학교여서 학생들 수업하는 소리와 쉬는 시간에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고, 교육날 오후 3시부터는 음악시간이어서 어김없이 풍금 반주와 함께 '나의 살던 고향은' 노래가 반복해서 들려와서 연구소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지금 논현동 연구소는 건물 4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보안과 방음이 뛰어나고(2년 전 전면부 대대적인 방음공사를 하였다), 작년에는 에어컨을 신형으로 교체하여 냉난방 또한 잘 되는 편이다.

 

세 번째는, 2014년에는 대학원 경영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던 시기였다. 2016년 8월 경영학박사 학위논문이 통과되어 이제는 저자인 내 이름 앞에 경영학박사 호칭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합병, 분할, 해산, 운영컨설팅을 수행하여 경력이 화려해졌다. 오늘도 지방에 소재한 어느 발전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8년 전과 비교해 보니 많은 변화와 성과, 진화와 성장이 있었는데 이 모두가 성원해주신 많은 기금법인과 기금실무자 덕분이며 그동안의 성원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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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간자문사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뉴스' 2022년 1월호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연구소 연간자문사를 대상으로 매월 또는 시기에 따라 격월에 한번씩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법령 개정이나 관련 부처 공시사항, 연구소에서 관련 부처에 서면 질의하여 받은 유권해석과 뉴스 보도자료를 검색하여 가치가 있는 정보들을 엄선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하여 온라인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혹은 온라인에서 발표된 자료이지만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정에 맞게 연구소에서 분석 및 재가공을 한 자료들이다.

 

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및 관계자들을 위해 2005년 3월 16일부터 지금까지 오픈형 칼럼인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오늘까지 3828호가 되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뉴스는 칼럼과는 별도로 유료의 연구소 자문사를 위한 폐쇄형 소식지인 셈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모 기금법인의 합병과 해산을 진행하면서 기본재산 증액등기시 발생하는 등록면허세 납부 건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여 관련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유선 질의, 국민신문고에 질의하여 받은 회신문과 2022년 4대보험료 인상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였다.

 

여기에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에 바뀌는 사항 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사항을 체크하였고, 2022년 고용노동부 업무계획을 소개하였다. 2022년에 바뀌는 사항 중에서 가계부채 대책인 개인별 DSR 강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였다. 개인별 DSR이 강화되면 개인들은 은행이나 제2금융권 대출이 축소되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대출로 관심을 돌리게되고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 활성화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 작년 11월에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상향하면서 대출금리 또한 인상되는 추세여서 기금을 통한 대부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작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회사들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 집값 상승에 따라 직원들의 대부금액 상향 요청을 받았고 실재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규정> 개정을 통해 대부금액을 상향한 기금도 많았다.

 

대부금액 상향은 두 가지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 첫째는 대부한도액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매월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증가하여 불가피하게 상환기간의 연장을 가져온다. 예를 들면 대부금액이 30,000,000원인 경우 3년 원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적용하면 매월 상환해야 하는 원금이 833,333원이고 대부이자(연 2%) 50,000원을 합해도 883,333원으로 1백만원 미만으로 부담이 적지만 대부금액이 50,000,000원으로 상향될 경우 3년 원금균등상환일 경우 원금만 매월 1,388,888원이고 이자까지 합하면 1,428,888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상당한 상환부담이 된다. 그래서 상환기간을 3년에서 4년이나 5년으로 늘리게 되고 회수되는 원금이 늦어지면서 기금법인은 대부재원 고갈로 이어지게 된다. 둘째는 대부재원 고갈은 회사에 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압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연간자문 소식지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각종 보도자료와 이슈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미치는 영향들을 분석·가공하여 연간회원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구소에서는 소재 발굴에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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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을 한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인격을 가진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데도 인격을 부여한 것이 법인이다. 법인은 법인등기를 하는 순간 법인격을 가지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또한 주무관청에서 설립인가를 받으면 사람으로 치면 태어난 것이고 법인 설립등기를 하면 사람으로 치면 출생신고를 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듯이 법인도 법인등록번호를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법인격을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은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한 해산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해산 또한 불가하다.

 

나는 1992년 2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은 이래 그동안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을 셀 수 없이 설립하거나 설립에 도움을 주었다. 2004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실시하면서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유일한 종합병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서부터 관리, 회계처리, 예산, 결산, 운영, 합병, 분할, 해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상담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그 중에 가장 보람을 느꼈던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었고, 가장 안타까운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은 사람으로 치면 출생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은 사망과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은 사유가 중요한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병으로 인한 해산은 그나마 다행이다. 두개나 두개 이상의 회사들이 하나로 합병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또한 합병이 되니 다행이지만(이 경우는 해산대상 기금법인의 재산은 존속하는 기금법인으로 전부 흡수된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당해 회사의 사업폐지'로 인한 기금법인의 해산이다. 대부분 회사가 부도처리되거나 인수할 기업을 찿지 못하여 폐업으로 이어지는 회사의 청산에 기인하므로 쓸쓸한 퇴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잔여재산을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처분되게 된다. 그런 영향인지 솔직히 '당해 회사의 사업폐지'로 인한 기금법인의 해산컨설팅은 정말 피하고 싶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컨설팅 등기부등본을 교부받았다. 존속하는 기금법인은 합병 등기부등본을, 해산하는 기금법인은 해산 등기부등본을 받는다. 합병 등기부등본과 해산 등기부등본의 합병일자와 해산일자, 기본재산 총액이 서로 일치해야 한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관리, 운영에 도움을 주어 회사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는데 막상 내 손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해산을 직접 진행하여 해산된 결과인 해산 등기부등본을 보니 착잡하다. 한때는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1만 개의 꿈을 꾸면서 열심히 활동했는데 하나도 아닌 두 개의 기금법인을 동시에 해산시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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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개월간 진행된 A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컨설팅을 마치고 진단컨설팅보고서를 작성을 마침으로써 진단컨설팅 업무를 종료했다. 내일 송부해주면 마무리된다.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이번 진단컨설팅은 참 길게도 시간을 끌었다. 중도에 기금실무자가 두 번이나 변경되는 바람에 공백기간이 컸고, 새로운 기금실무자가 업무를 파악하여 속도가 나는가 싶더니 이내 교체되는 바람에 또 다시 지연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설립컨설팅, 운영컨설팅, 결산컨설팅, 회계컨설팅, 합병컨설링, 분할컨설링, 해산컨설팅, 단순한 정관변경이나 임원변경 또는 목적사업 추가 컨설팅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컨설팅은 기금법인 합병과 분할, 그리고 진단컨설팅이다. 진단컨설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 시행세칙, 각종 지침류, 회계(예산, 결산), 세무, 각종 보고사항, 목적사업, 기금운용에 이르기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점검하여 진단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이르는 처방까지 내려야 하기에 마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종합예술과도 같다.

 

이 기금법인의 진단보고서만 50페이지에 이른다. 4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우리는 시간이 일정한 힘이라고 배웠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태양의 움직임과 태양 주위를 도는 계절적 궤도는 끝없이 일정한 리듬을 형성한다. 그러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일정하지 안하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세월은 더 빨리 흐른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시간이 아닌 변화이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은 단순히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면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거대한 가속》(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선령 옮김, 리더스북 펴냄, p.4~5)

 

공교롭게도 올 7월 하순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A기금법인 진단컨설팅 이외에도 B기금법인 합병컨설팅, C기금법인 운영컨설팅, D기금법인 목적사업 컨설팅 등 네개를 동시에 수행하느라 예년 같으면 조용히 교육과 독서로 보내던 시기를 분주하게 보냈다. 분주함은 '이전'과 '이후' 시간 사이에서 변화를 낳는다. 네 가지 컨설팅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고용노동부 새로운 예규 세 개도 만들었다. 특히 B기금법인 합병컨설팅은 회사법인 합병과 동시에 진행하면서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의 법인합병에 대한 명확한 프로세스와 차이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전과는 프로세스와 자료의 질적인 면에서 많은 진전과 변화를 만들어냈고 이는 만족감과 자신감으로 나타난다. 이 또한 향상된 변화이다.

 

4개월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된 기준금리 인상이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작년 3월 1.25%에서 0.5%포인트를 인하하여 0.75%가 되었다가 다시 5월에 0.25%포인트를 인하하여 사상 최저치인 0.5%를 올 8월까지 15개월동안 유지했었다. 올 8월에 0.25%포인트를 인상을 시작으로(0.75%) 오늘 다시 0.25%포인트를 인상하여 기준금리가 1.0%가 되었다. 20개월만의 1%대 기준금리 복귀이다. 8월에서 11월, 3개월만에 0.5%포인트를 인상했다. 이 또한 큰 변화이다. 지난 20개월동안 아파트값 상승을 생각하면 기준금리 인상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내림이 있으면 오름이 있다. 바로 집값과 기준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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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삶은 예고편이 없는 한 편의 드라마다'라는 말을 실감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가지 힘든 한 해였다. 하고 싶었던 일들도 타의에 의해 못 했고, 계속 미루어지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연구소도 4월부터 8월까지는 교육 다운 기금실무자 교육도 실시해 보지 못 했고 출근해서 멍하니 텅 빈 강의장을 바라보는 때가 많았다. 다행히 독서와 중간 중간 컨설팅 요청이 들어와서 그나마 무료함을 달래며 살 수 있었다. 강의를 해야 하고 컨설팅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모든 연구소 일상이 멈춰버리니 참 힘든 시기였다. 그나마 투자사업이 아니었으면 연구소 운영도 힘들 뻔 했다. 작년과 올해는 내 직장생활 37년 중에서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오늘 아침 <매일미사> 책을 펴니 오늘의 묵상이 있는데 공감이 느껴진다.

 

우리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길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때로는 그 여정이 힘들어 쓰러지고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 우뚝 일어섭니다. 너무 힘이 들 때는 잠시 길에서 벗어나 쉬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목표가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처음 가졌던 확실한 목표가 보이지 않고, 곧게 뻗어 있는 것만 같았던 길은 구불구불한 오르막 입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후회할지도 모를 선택을 해야만 하기도 합니다.<매일미사(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1.11.3.일자 p.48~49)>

 

목표를 정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살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녹록한 것은 없다. 회사는 직원들을 편하게 놀고 먹으며 시간 보내라고 급여를 주지 않는다. 직장은 나오고 나면 그제야 소중함을 느낀다. 고정수입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눈 뜨고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수입은 끊겼는데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예금 잔고는 갈수록 줄어들 때 그 심정은 회사를 중도에 그만 둔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어제 신문기사에 모 기업이 희망퇴직을 접수 받았는데 전체 직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직원이 신청하는 바람에 회사가 당황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자본주의에서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른다'는 말이 진리이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데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연구소도 10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과 설립, 운영 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타당성 검토 요청 컨설팅이 집중되니 요즘은 무척 바쁘다. 6개월 동안 잠잠했던 컨설팅이 마치 일시에 봇물이 터지듯 밀려드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하다. 10월부터는 기금실무자 교육도 드디어 활성화 기미가 보인다. 힘든 시간을 버텨 내니 기회가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다. 결국은 미래는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나 기업이 살아남는다. 직장인도 요즘 같은 격변기에는 회사 일에 충실하여 업무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것이 최선의 생존법이다. 회사에서 일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았으면 이상이 없고,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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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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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실 에어컨을 교체했다. 나는 사람들이 창업을 한다고 하면 초기 창업자본으로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시용 시설투자에 큰 돈을 들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창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무슨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데 과시 위주의 인테리어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쏟아부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철수전략도 고려해두어야 한다. 창업을 했는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더더욱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업종을 변경하거나 사업을 접는 것이 현명하다. 간혹 40~50대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전략이 없이 창업을 하였다가 나머지 돈도 다 털리고 신용불량자에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본다.

 

나도 2013년 12월 초, 21년간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구로동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할 당시 창업비용은 최소로 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최악의 경우 또는 아니다 싶으면 철수할 때 전략도 염두에 두고 시설과 집기, 인테리어를 했다. 여유자금 또한 충분하지도 않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이 주력이었기에 컨텐츠의 내용과 질이 주력이고 화려하고 과시적인 인테리어는 부차적인 것이었다. 당시 냉난방 에어컨과 서랍장, 응접용 의자와 수강생용 책걸상 등은 모두 중고로 구입해 사용했다. 

 

2016년 9월, 연구소를 강남구 논현동 현 자리로 이전한 이후 차츰 연구소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규모에 맞게 새 것으로 교체하면서 정리해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현 연구소 의자와 책상들이다. 요즘은 휴대폰을 대부분 휴대하고 다니고, 결산실무 강의는 노트북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책상 앞 중앙에 충전용 짹을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이것도 요즘은 아쉬움을 느낀다. 다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여 입주할 때는 책상을 바닥에 고정할 것이 아니라 강의가 없는 날은 짹을 분리하여 옮기고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형으로 만들고, 아예 방음시설을 해서 입주하려 한다.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다 보니 부족함과 경험, 아이디어가 융복합되면서 발전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지난주 금요일, 개소 당시 중고로 구입했던 냉난방 에어컨이 노후해 교체했는데 실외기를 설치하려고 1층을 살펴보니 미관상 실외기를 보이지 않도록 막아놓은 차단막들이 공기 순환을 막아 철판 내부 온도가 열대지방에 온 것처럼 후끈거렸고 차단막 철판 또한 뜨끈뜨끈했다.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려고 실외기 비전문가들에게 차단막 공사를 시키다 보니 공기순환을 고려하지 않은 우를 범한 것이다. 이 경우 뜨거운 공기 순환이 안되니 실외기 고장이 잦고 실외기 수명이 짧아지고 전력 소모 또한 늘어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늘상 느끼는 일이지만 일은 그 분야 전문가 또는 최고전문가에게 맡겨야 뒷 탈이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하다 보면 기금법인 설립이나 분할, 합병시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전문가를 통해 진행하다 보면 기본적인 사항이나 중요한 사항 등을 놓쳐 이를 개선하는데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심한 경우는 기금법인 임원들이 민형사상 처벌을 받거나 등기를 바로잡는데 비용이 따르고 이 작업 또한 녹록치 않다. 제발 일은 그 분야 전문가에게 맡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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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코로나19 예방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맞았다. 주변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나도 해열제를 사놓았으나 걱정했던 발열이나 어지럼, 근육통 등 부작용이 전혀 없이 잘 지나갔다. 접종 당일에는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했으나 그 다음날에는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서 러닝머신으로 가벼운 러닝운동을 1시간 하고, 2일차에는 시간을 늘려 1시간 40분 러닝머신으로 걷기를 했다. 일요일에는 스트레칭을 30분 했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일부 사람들은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기 위해 계속 기다리겠다고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국가나 기업 복지혜택은 차례가 오면 받는 것이 상책이다. 기다리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되면 신체 장기에 손상을 입히게 되므로 본인 건강만 해치게 된다. 건강은 한번 잃으면 이전 수준으로 절대 회복하기 어렵다.

 

어제 성당 교중미사 시간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 이제 종교계에서도 이제부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곳곳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변이까지 막을 수 있는 신종 백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해외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자가격리를 해제하는 방안까지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확진자수가 계속 감소 추세에 있고 7월~8월말까지는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백신을 접종받게 되면 머지 않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고, 해외 여행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 되리라 본다. 나도 2년 전 가려고 했다가 코로나19로 무산된 영국여행을 내년에는 다시 갈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마침 G7회의가 영국에서 열려 더 관심있게 보았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고 해도 국가나 사회, 기업들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상태로의 급격한 회복은 어려우리라 생각된다. 기업의 경우는 그동안 시스템이 비대면 등 재택근무로 상당부분 전환되어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졌고, 업무처리 또한 비대면으로 많이 전환되어 이전처럼 얼굴을 맞대고 하는 업무처리로 회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기업으로서는 굳이 출근하여 업무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 비대면에 대한 노하우와 자신감을 얻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추가적으로 인력감축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 기업은 인력감축으로 나머지 직원들이 감축된 인력들의 업무까지 분담해온 부분을 애써 무시하고 자신들의 인력감축 노력이 성공했고 더 인력을 긴축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았는 것 같다.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기업으로서는 교통비, 식대, 동호회비, 복리후생비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회사의 출연금도 감소했을 것이고 지출의 대부분을 치지하는 고유목적사업비 또한 감소되었을 것이다. 비대면이다 보니 동호회 등 체육·문화활동이나 경조비, 의료비, 근로자의날 등 행사비 등이 대폭 감소했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에는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시 목적사업비가 증가할텐데 과연 회사의 출연금이 이전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을지가 변수이다. 회사는 지출에 대해서는 늘 보수적으로 자금운영을 할 것이니 자연스럽게 기업복지제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 위축이 한동안 계속되리라 본다. 기업들의 직원들 외부 교육 참석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연구소도 보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신에 기업들은 최고 고전문가를 통해 바로 당면 문제를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이나 연간자문을 통해 해결하는 트랜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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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처음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기가 어렵지 첫 발을 내딛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수월하게 그리고 거침 없이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김승훈박사의 1인지식기업이야기도 2009년 5월 30일 첫 걸음을 걸었기에 11년 10개월이 지난 다음에 다시 제2호를 썼고, 8일만에 제3호를 쓰고 있다. 결국 핵심은 결심의 문제이고 이는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다. '열정과 도전'은 내 삶의 모토이기도 하다. 나는 자가용이 있음에도 매일 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15분을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자가용은 업무용 출장이나 잠시 여행을 떠날 때 외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긴 잠을 자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업무용 출장이 줄어든 것도 자가용 낮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든 기업이 장단점이 있는데 1인지식기업의 장점은 내 시간을 온전히 내 자율 의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남들 출근시간에 같이 사업장에 나갈 일도 없고, 일이 없으면 사업장에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는 나만의 단독 사업장이 없어도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집에다 내 사업장을 만들어도 되고, 단독 사업장이 부담스러우면 다소 불편을 감수하고 저렴하게 여럿이 사용하는 소호 공동사업장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공동사업장을 이용시는 여럿이 함게 사용하기에 비용은 저렴한 반면 비밀이나 보안유지 면에서는 신뢰성이 떨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개별 기업의 기업복지나 사람들에 대한 개인정보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단독 사업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사업장을 어디에 둘 것인가도 고려사항이다. 프리미엄 시장을 누린다면 임대료가 다소 비싸도 중짐지로 가는 것이 좋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처음에는 구로동 주상복합빌딩 1층에 설치했는데 교육장을 하면서 굳이 임대료가 비싼 주상복합빌딩 1층에 둘 필요가 없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 도입하고 설치하여 운영을 하지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잘 도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2년 8개월만에 과감히 강남 논현동으로 이전을 했다. 3년 만기를 채우지는 못해서 4개월치 임대료를 부담을 했지만 사무실 이전은 잘 했다는 생각이다.

 

이전에 연구소가 구로동에 있을 때는 컨설팅 fee를 부르면 다들 비싸다고 깎아달라고 했지만, 강남으로 이전한 뒤에는 더 높게 가격을 책정을 해도 군말 없이 계약을 했다. 나는 이것을 '강남 이전효과'라고 생각한다.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그 다음달 12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하고 월말에 우리나라 1등 그룹인 S그룹의 3세 경영체제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합병컨설팅을 맡아서 했는데 연구소 소재지가 강남에 있었더라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최고 전문가이자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브랜드 명성에 맞는 더 높은 가격을 부를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이것이 소재지 후광효과이다. 잘나가는 기업이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비싼 임대료 리스크를 감안하고도 도심이나 임대료가 비싼 곳에 사업장을 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S그룹의 3세 경영체제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합병컨설팅을 3개월만에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이 또한 내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컨텐츠로 축적되었다. 프리미엄 시장의 가격은 브랜드 파워에 정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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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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