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들의
2024년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여 결산서(안)과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자료,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자료까지 작성하여
송부해주느라 거의 매일 휴일도 없이 오전에
출근해서 자정을 훌쩍 넘겨서 새벽 바람을 맞으며
퇴근하고 있다.
요즘 하루가 때론 한 달 같이 길게 느껴지고,
어떨 때는 1시간처럼 짭게 느껴지기도 한다.
빨리 이 힘든 1~3월 기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는 하루가 마치 한달처럼 길게 느껴지고
작업 진척 속도나 아웃풋 성과물을 보면 조급해져서
시간이 있으면 하는 시간에 쫓기는 마음에서는
하루가 마치 1시간처럼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어제도 대기업 기금법인의 2024년 결산(안)에 대해
그 회사 그 회사 상근감사님(공인회계사, 사측
기금법인 감사를 겸직하고 있음), 감사실 이사,
인사팀장이 모인 그룹과 20분 정도 전화통화를 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안에 대해 설명해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대면 미팅을 요청했지만
컨설팅 작업으로 바빠서 전화로 통화하는 것으로
양해를 구하고 사전에 궁금증과 질문사항을 메일로
받아서 장문의 답변을 작성해서 보내준 덕분에
전화 상담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점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건으로
전문가 분들과의 미팅이나 상담, 설명하는 기회와
시간이 늘어간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고, 결산이나 회계감사를 하면서 전문가
그룹과 교류가 잦아지니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건이 생기면 그냥 나를
연결시켜 주는 것 같다.
전문가들과 교류를 넓혀가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를 소개하는 기회가 늘어간다.
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비우호적이었던
전문가들이 이제 서서히 우군으로 돌아서고 있다.
큰 변화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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