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고 연구소에서
1시간 꿀잠을 잤다.
군생활을 할 때 부하병사 중에 윤병장이 있었다.
윤병장은 군 생활 중 식사를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었다. 윤병장이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한번 거른 끼니는 영원히 못 찾아먹는다."였다.
생각해보니 하루 자지 못한 잠 또한 영원히 자지
못할 것 같다. 밤샘작업이나 수면 부족은 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막상 시간에 쫓기고 승부욕에 불타면 잘 지켜지지
않는다. 올해는 하루 7시간 이상 수면하기 목표와
밤샘작업을 하지 않기를 실천해보리라 다짐한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또 한 주가 지나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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