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제본을 깜박했다.

연구소에 출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수강인원 수에 맞춰

교재를 출력하여 제본을 맡겼다.

 

교재 제본을 맡기고 필라테스 강습장으로 갔더니 평소에

조용하던 필라테스 강습장이 여자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요."라고 넌즈시 말을 건냈더니

"곧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오잖아요?"라고 알려준다.

 

 

나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두번 1:1 PT 강습을 받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요즘은 젊은 여자분들부터 나이가 든

중년 여자분들까지 다들 건강을 끔직하게 챙긴다.

자기 몸을 잘 관리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본인 나이보다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인다.

 

돈과, 건강, 커뮤니티가 건강하고 윤택 삶의 3박자이다.

커뮤니티는 여러 유형이 있다. 직장일 수도 있고, 활동 중인

모임이나 동호회일 수도 있는데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법, 누구나 곁에 나와 영혼이 통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어야 외롭지 않다. 배우자, 친구, 직장 선후배,

동호회 회원이나 종교단체에서 만난 사람 등 내 말을 경청해주고

내가 힘들 때 조언을 해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얻으려면 그만큼 내 자신부터 베풀고 상대에게

깊은 신뢰를 주면서 살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돈과, 건강, 커뮤니티의 소중함을 느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3월 31일,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기한을 알리는 운명의 시간은 째각째각 계속 다가오고 있다.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막바지 결산작업에 초집중하느라 지난 3월 18일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작성해 놓고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을 깜박 잊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서둘러 게시하였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여자들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남자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동시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또 실감했다.

 

올해 1월부터 모 대기업으로부터 사내협력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임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본업인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동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첫째는 이 대기업은 대기업과 하도급 사내협력사 두 회사가 참여하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쉽게 생각하고 비전문가를 통해 설립하다 보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장단점, 장기적인 비전이 없이 대충 설립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공동기금법인이 참여했던 도급사가 도급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신규 출연이 중단되고, 목적사업이 흐지부지 되면서 공동기금법인 운영이 중단되었다.

 

공동기금법인을 해산하려고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법인 해산도 참여회사 과반수 이상의 사업폐지나 탈퇴인데 탈퇴 요건도 까다로워서 해산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는 공동기금법인 관계자나 회사에서도 공동기금이라면 고개를 돌릴 정도가 되었고, 회사에서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공동기금을 해산하려고 해도 전문가를 찾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다 수소문 끝에 결국 나에게 왔다. 둘째, 인생은 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이다. 그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바쁜 시기였지만 이번 일이 공동기금법인 해산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공동기금법인 해산컨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열정이 있으면 도전이 가능하다.

 

역시 공동기금법인 해산 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컨설팅은 자주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이후 공동기금법인 해산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이번 해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용노동부에 신규 유권해석도 두 개나 냈고, 정관변경 인가 진행, 단계 단계마다 정리해야 하는 작업들도 많았다. 이번에 운영상황보고를 실시하려니 2023년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과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서도 작성하여 운영상황보고시 첨부자료로 제출해야 했다. 몸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수은회관에서 매주 월요일에 7시부터 두 시간 배우는

《주역》 교육을 마치고 뒷풀이를 하였다.

 

내가 식비사용을 내자 신창호교수님이 한마디 하신다.

"매번 식사 때마다 식사비를 내시는데 돈이 많으신가 봐요?"

나는 그냥 빙그레 웃었다.

 

나는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일주일에 주역, 노자도덕경, 사주명리 세과정을 듣고,

매달 15~20만원씩 책을 사는데 돈을 쓴다.

교육을 마치고 교수님들과 뒷풀이를 하면서 듣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교육시간에 듣는 것보다 실생활에서 몇 배의 가치있는

것들이 많다. 더 배우는 것이고 감사함으로 식사를 대접한다.

 

그렇지만 술을 먹고 값비싼 음식을 먹고, 고가의 사치품을

사는데는 돈을 쓰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은 매일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도시락으로 점,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자가용이 있는데도

늘 걸어서 출퇴근하며 돈을 아낀다.

 

강남에 사는 주변 부자들은 보면 공통적으로 자린고비처럼

돈을 아끼고 검소한 생활을 한다. 그래서 그들이 부자가 된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해 1월부터 모 대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임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본업인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동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첫째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비전문가를 통해 설립하다 보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장기적인 비전이

없이 설립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다 참여했던 도급사가

도급계약이 해지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신규 출연이 중단되고,

목적사업이 흐지부지 되었고,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법인

해산도 까다로워 해산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는 공동기금법인 관계자나 회사에서도 공동기금이라면

진저리를 내었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공동기금을 해산하려고 해도 전문가를 찾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다

수소문 끝에 결국 나에게 왔다.

 

둘째, 인생은 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이다. 그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바쁜 시기였지만 이번 일이 공동기금법인 해산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바쁜 일정임에도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열정이 있어야 도전도 가능하다. 

역시 해산 작업이 녹록치 않았다. 고용노동부에 신규 유권해석도

두 개나 냈고, 정관변경 인가도 진행했고, 사전에 정리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 몸은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돈을 받으면서

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가 되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 3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어느덧 2024년 3월도 근무일수로 절반이 지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도 이제

3월 21~22일 목~금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이틀 교육과 3월 25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주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작업도

대충 마무리가 될 것 같다.

2023년 결산컨설팅 작업도 이제 서서히 그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부터 2주간은 밀린 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음속 부담들을

하나 하나 털어내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 목~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막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새로 충원한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작업은 연구원이 진행하고 마지막 결산작업인 합계잔액시산표 오류 여부와 합계잔액시산표가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로 잘 반영되었는지, 손익계산서 부속명세서,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를 작성한다. 엑셀 재무제표가 완벽하게 작성되어야 후속 한글파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안)과 후속 보고사항인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결산작업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항이 합계잔액시산표에서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오류,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 오류이다. 이런 오류가 원인은 계정별 보조부 작성에서 발생하고, 계정별 보조부 오류는 입출금 거래를 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자소득과 근로자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대부원리금을 분개하는 과정에서 대부원금과 대부이자를 잘못 분개하여 숫자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7~8일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어느 업체의 경우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결산작업을 하는데 합계잔액시산표의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에서 계속 오류가 발생하여 내가 직접 코칭을 하며 오류 금액을 하나 하나 줄여나갔다.

 

2일차 오후 3시까지 작업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 2원이 남았다. 이 회사는 기금액과 직원수도 많고 목적사업도 활발하고 대부사업까지 실시해서 거래건수가 많았다.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 모두 양손을 들고 더 이상 모르겠다고 작업을 포기했다. 나의 지난 32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입출금 거래 분개전표를 검토하면서 오류 2원이 잘못 분개된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해주니 합계잔액시산표 오류가 사라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두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했고, 한 업체는 결산서(안)과 후속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서식을 작성해서 송부했고, 한 업체는 엑셀 결산서를 완성했다. 다행히 해당업체 관리자분이 휴일에도 이틀간 출근해서 회사에서 작성한 자료에 대한 오류사항을 확인하여 규명하고 수정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5월 교육안내문을  작성해서 연구소 홈페이지와 카페, 블로그에 게시했다. 오늘부터 3일간은 밀린 연구소 결산컨설팅 세 개 업체 결산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하여 송부, 모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도 잔행하려 한다. 이제부터 3월말까지는 밀렸던 일들을 모두 처리해주고 내 마음의 부담도 모두 털어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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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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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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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써클 후배들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절반은 현역, 절반은 은퇴를 한 상태였는데 자연스럽게 은퇴 후

노후 적정 생활비로 화제가 옮겨갔다.

 

은퇴 후 적정 노후비용이 얼마가 적정한지는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고 천양지차이다. 일단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2023년 1월에

공개한 보고서가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부기준 대한민국 최소 노후생활비는

월 198.7만원이며 적정 노후생활비는 월 277만원이다.

한 달에 277만원이 있어야 한 부부가 그나마 평범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60세이상 완전은퇴가구 세전 소득기준에 대한 또 다른 자료가

있는데(통계청,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왕개미얀구소) 

①은퇴귀족 월소득 525만원(2.5%) ②은퇴상류층 월소득 372만원(8.1%)

③은퇴중산층 월소득 198만원(33.1%) ④상대빈곤층 월소득 125만원(39.3%)

⑤절대빈곤층 월소득 101만원(17%)이다. 이 자료가 나오게 된 시기가

언제인지는 불투명하다.

 

자식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변수이다. 어느 후배는 재수생 자식을

두고 있는데 월 연금이 300만원인데 교육비로 월 300만원이

지출되니 마이너스라고 한다. 그 후배는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부족한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다른 회사에 계약직으로

출근하고 있다. 

결론은 노후 생활비는 다다익선이다.

 

노후 3대 리스크가 건강, 돈, 외로움이라는데 부지런히 노후

자금을 준비해두어야 할 것 같다.

은퇴 후 돈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 

자신의 주택 소유는 기본이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필수이고,

그 위에 개인연금저축, 실손보험도 미리 들어놓아야 한다. 

어제 모빅회관에 잠시 들렀던 지인이 요즘 코인설명회에 90세

노인들이 나온다는 말을 듣었다.

노후 생활비는 숙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도 몇 가지 소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요즘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어젯밤은 연구소 기본실무 이틀 교육도 무사히 마쳤고, 늦은 시간까지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결산서(안)과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 일체를 송부하고 퇴근하여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어느 한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정 상담을 하면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소기업은 대표이사 지시로 투 트랙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고 있었다. 한 라인은 재무파트였고, 다른 파트는 인사총무 파트였다. 재무파트에서는 본 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회사의 재무적인 관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어떤 장단점과 재무적인 효과가 있는지, 보험 가입이 필수사항인지를 중점적으로 상담하였다. 인사총무 파트에서는 관리자가 인맥으로 엮여진 보험사 컨설턴트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결국은 재무파트 담당자의 파워보다는 대표이사의 총애가 두터운 인사총무 관리자의 파워가 더 강해서 보험회사에 거액의 보험을 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 같았다.

 

회사를 생각하면 굳이 거액의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한 관리자 개인의 실리가 개입되니 회사에 거액의 보험료 부담을 안긴 결과가 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면 모집인인 보험사 컨설턴트는 보험 불입금의 30% 내외를 수당으로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그 보험사 컨설턴트가 인사총무 관리자에게 어떤 당근을 제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나만 잘 살면 되고, 회사는 뒷전이라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태를 보게 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그런 이기적인 거래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씁쓸하다. 또한 개인 사익을 앞세우는 이런 관리자들이 있는 회사가 과연 잘 운영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 인생을 길게 그리고 오래 부침없이 가려면 정도를 걷는 길이 가장 상책이라는 것을 느낀다. 나 또한 가급적 타인이나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고, 내 자신의 노력으로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려고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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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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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인생은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성장하면서

배우고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인생이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살감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행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실수하고 넘어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나아가고,

그래도 가급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아가려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어젯밤은 연구소 교육도 마치고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도 모두 마치고 자료를 송부해주고 나서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이제 2주만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초보 실무자를 위한 과정이다.

사람은 처음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마주하게 되면 긴장을 하고

두려움부터 생긴다,

 

이런 실무자들을 위해 긴장과 두려움을 덜어내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내 지난 32년의 실무경험을 전수해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장단점, 출연금 사용방법,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켜

줌으로써 실무를 실수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긴장과 적막이 흐르고, 다들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고 경청을 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이번 교육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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