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경력  23년째!!!
 
저번주 3월 5~6일 실시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최 '사내근로복지

기금결산실무" 교육 후기 인터뷰입니다.

벌써 13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해오시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

기금의 허브이신 김승훈원장님!!!  소수정예 인원으로 소통과 토론식,

실습을 병행하여  쌍방향수업으로 기금업무 23년째의 지식과 실전경험

으로 진행하니, 많은 수강생을 강의실에 모아놓고 하는 주입식 전달교육

에서경험하지 못하는 질 높은 강의에 만족하게 됩니다. 3월 5일~6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이루어진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 분의 인터뷰입니다. 


회계와 결산에 초보자인 기금실무자가 김승훈 원장님의 이론설명과 실습

을 따라서 하다보면 이틀만에 2014년도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법인

세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모두 직접 완성하니 기금실무자

자신도 놀라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대표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경력  23년째!!!

벌써 1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해오시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이신 김승훈원장님!!!  소수정예

원으로 소통과 토론식, 실습을 병행하여 쌍방향업으로

기금업무 23년째의 지식과 실전경험으로 진행하니,

많은 수강생을 강의실에 모아놓고 하는 주입식 전달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질 높은 강의에 만족하게 됩니다.

3월 5일~6일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이루어진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 분의 인터뷰입니다.

 

 

 

회계와 결산에 초보자인 기금실무자가 김승훈 원장님의

이론설명과 실습을 따라서 하다보면 이틀만에 2014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법인세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모두 직접 완성하니 기금실무자 자신도

놀라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대표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경력 23년째!!!

벌써 1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해오시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이신 김승훈원장님!!!  소수정예

원으로 소통과 토론식, 쌍방향업으로 기금업무 23년째의

지식과 실전경험으로 진행하니, 많은 수강생을 강의실에

모아놓고 하는 주입식 전달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질높은

강의에 만족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대표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경력 23년째!!!

벌써 1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해오시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이신 김승훈원장님!!!  소수정예

원으로 소통과 토론식, 쌍방향업으로 기금업무 23년째의

지식과 실전경험으로 진행하니, 많은 수강생을 강의실에

모아놓고 하는 주입식 전달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질높은

강의에 만족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대표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이야기 하나

 

지난주 토요일 사촌동생 결혼식이 신촌에서 있었다. 예식장 앞에 가니

삼성전자 버스가 한대 서 있었다. 사촌동생이 삼성전자를 다니는데

회사에서 버스를 배차해주어 회사 동료들이 함께 이동해 온 것 같다.

예식홀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화환도 놓여 있다.

숙모님 말씀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입사한지 5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모은 돈에 회사에서 대출해주는 주택구입자금을 받고 신부가 중학교

선생님이어서 함께 모은 돈으로 이번에 수원에 신혼 아파트까지 마련

했다고 한다. 안정된 대기업에 다니다보니 보수도 많고 종업원대출제도

가 발달하여 남들보다 일찍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다.

 

# 이야기 둘

 

2주전 지인이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에 갔다. 해당 호실

입구에는 조화들이 족히 30개 정도는 진열되어 있다. 문상을 마치고

안내로 식당으로 갔는데 물컵과 소주컵에는 00주식회사 로고가, 밥그

릇과 국그릇, 수저, 젖가락에는 00주식회사 로고가, 크고 작은 안주

접시는 000주식회사 로고가 찍혀 있다. 함께 온 지인들에게 물으니 자

식이 셋인데 모두 내놓으라는 직장에 취직을 했단다. 큰자식은 00주식

회사에, 둘째는 공기업인 00주식회사에, 막내인 딸은 00법무법인에 다

니는데 사위가 00주식회사에 다닌다고 한다.

자식들과 사위가 다니는 각 회사에서 상조용품이 나오다보니 모두 받

아서 사용하다보니 컵이며,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젖가락, 반찬그릇

들이 회사별로 섞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남는 상조용품을 어떻게 처

리해야 할지 고민이란다.

 

기업복지업무를 하는 나는 경조사에 가면 본능적으로 기업복지업무를

살핀다. 진열된 화환이나 조화, 식당에 나오는 용품을 보며 회사 차원

에서 지급되는 사항은 무엇인지, 종업원들에게 무슨 대출을 해주는지

금액은 얼마나 되고 이율은 몇%인지를 확인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경조사 때 화환이나 조화, 버스 배차, 각종 상조용품

들에서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만든다. 외부에 보여지는

이러한 기업복지제도가 회사에 대한 종업원들의 로열티를 높이는 것 또

확실하다.

 

착한기업복지전문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직장인들에게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구내에 회사 전용 식당이 없는

도시 회사의 직장인들은 오늘 점심식사는 누구와 어디로 가서 먹나가

중요한 고민거리가 된다. 가격과 맛이 직장인들의 식사 발길을 돌리게

한다. 도시 직장인들은 점식시간이면 맛집을 찾아 자가용을 이용하여

원정을 다니곤 한다. 그에 비하면 회사 내에 구내식당이 있는 경우는

선택의 여지를 줄일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나는 기업을 방문하거나 기업컨설팅을 가서 실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외부식당을 이용하기 보다는 꼭 회사의 내부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다.

회사 식당을 가서 식사를 하면 그 회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주전, 경남에 있는 어느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회사 종업원은 30명이 채 안되는데도 회사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밥이며 국, 반찬이 시중 식당보다도 훨 나았다. 나중에는 디저트로 포도

한송이에 커피까지 제공을 해주기에 휼륭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지난주에 수도권에 있는 어느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

을 다녀왔는데 점심식사를 그 건물에 있는 공동식당에서 했다. 건물에

입주한 회사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구내식당이라는데 식대가 3,500원

인데도 가격에 비해 식사 질은 매우 훌륭했다. 서울시내 6,000원보다

나아 보였다.

 

수도권 어느 중소기업에 갔더니 기업복지실무자가 구내식당 운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었다. 회사 직원들이 회사 구내식당

식사가 별로라고 전문 단체급식업체를 들여와달라고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요구하여 들어주었다고 한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4개월 후

예전에 회사에서 운영하던 때가 더 좋았다며 다시 예전처럼 바꾸어

달라, 그리고 예전에 구내식당에서 일했던 주방아주머니를 데리고

와달라고 요구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회사가 직접 구내식당을 운영

하고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영혼이 없는 반찬들이 많다. 그저 가지수를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놓는 맛없고 성의없는 반찬들..... 차라리

밥과 국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어느

기업 실무자는 음식을 잘 만드는 주방 아주머니가 그만두겠다고 하여

급여를 더 올려주는 조건으로 설득하여 다시 일하기로 했다고 한다.

"손맛이 좋은 아주머니들을 스카웃하려면 연봉을 더 주어야 해요.

그러느니 차라리 급여를 올려주고 계속 일하게 하는편이 낫죠. 식사는

직원 사기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소중하죠."

 

착한기업복지전문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

www.sgbok.co.kr/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나 관계자들 상담을 받다보면 난처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 회사, 동종업계 회사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자료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적립현황, 수행하는 목적사업 내역,

지어는 정관이나 운영규정 등 무리한 자료를 요구하곤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운영에 대한 자료는 주무관청이 아니면 알 수가 

없고 기업내부 복지제도이기 때문에 외부 유출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가입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해가고 있는

인사쟁이입니다. 출연금액의 50%까지 사용한 상황이어서 금년에는 별

도 로 사용을 못하고 있고, 추가 출연도 한동안 없을 듯하여 이번 기회에

대부사업을 진행할려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과 1차 미팅을 했

는데, 대부규정이 필요서류 중에 하나네요. 해서 여러 루트로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열심히 찾고 있는데 능력 부족인지 아직 마땅히 찾지를 못하

고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종업원 대부사업규정(정 없다면

샘플 또는 표준규정 등)을 메일이나 쪽지로 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회사

가 어려워져 복지가 자꾸 뒤로 밀려 이런 활동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하

고 의욕적으로 검토하는데 여러가지가 발목을 잡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

립니다.'

 

이런 부탁을 받으면 개인적으로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여러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기업복지제도나 기업복지제도규정은 기업내부에서

도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어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면 담당자는 회사 내부에

서 책임문제가 발생하고 개인적으로 구한 자료들도 회사 담당자들과의 보

신뢰관계 때문에 요청을 들어주기가 어렵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자료는 더욱 보안이 철저하고 접근이 어려워 철저한 신뢰

관계하에서 1:1 give&take 방식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이나 규정 등 자료들이 대체로 오

가 많아 이러한 자료를 참고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과 규정을 만들면

마찬가지 오류투성이 자료가 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이러한 폐쇄성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

부한 실무전문가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이 필수적

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끼리 만나 법령개정이나 보고 및 신고사

항 교육을 수강하면서 본인이 속한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소개하

기도 하고  타사의 실무자들로부터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교유하면 좋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사내

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은 온라인에서

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사례와 운영전략이 소개됩니

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주를 기약합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처음으로 시작한 날이 1993년 2월 16일로

대기업을 사직하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면서부터 였습니다. 

그때부터 2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 외길인생을 살아오면서 참 안타

까운 상황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왜 회사에서 지급하는 기업복지비를 아

무런 의미없이 주는 걸까? 또 그것을 왜 당연시 받아들일까?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까?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는 기업복지업무의 일종으로 기업복지업무는 제2의

임금이니 보이지 않는 임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종업원의 근로의욕이나

사기진작, 회사에 대한 충성도 등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수년전 참석

했던 어느 HRD교육에서 회사내 종업원들을 네가지 부류로  분류해서 표현

한 것을 보았는데 저도 공감이 가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내용은 회사내

종업원등은 크게 네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는 조직인으로 불리우는 사람으로 비록 회사에는 속해 있으나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은 회사에 오히려

해를 끼치는 사람이라 하여 인재(人災)라고 불리웁니다.

 

둘째는 일하는 사람이지만 열심히 일하지는 않고 그저 주어진 일만 처리하

는 사람이라 하여 회사에 있는 사람이라는 인재(人在)라고 불리웁니다.

 

셋째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일을 찾아서 자발적으로 하며 성과도 창출

하기에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 하여 인재(人材)라고 불리웁니다.

 

네번째는 열심히를 넘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성과도 탁월하기에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회사에 복(매출, 이익)을  안겨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인재(人財)라고 불리우는 사람입니다.

 

HRD측면에서는 가급적 인재(人災)는 퇴출시키고 싶고, 인재(人在)는 인재

(人材)로,  인재(人材)는 다시 인재(人財)로 변화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일

것입니다. 차등이 있는 임금과는 달리 기업복지는 차등없이 주는 시혜(施惠)

적인 측면이 강하다보니 성과를 가미하려면 그 설계에 남다른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외국처럼 성과연동형 복리후생제도로 전환이 

불가피하게 될 것 같다. 차별없는 복리후생이 절대 진리는 아니고, 얼마든지

성과에 연동하여 설계할 수 있으리리 본다. 왜? 기업복지제도의 지급주체는

기업이기에.....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1월 4일, 21년 동안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

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시작하였다. 기업들의 요청

으로 컨설팅을 다니면서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었다

고 하니 이구동성으로 "아니 그 좋은 신의 직장을 왜 그만두셨어요?",

"노후대책은 해두신 거예요?"라고 묻는다. 특히 여직원들은 "사모님이 회

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실 때 그렇게 하라고 동의해 주시던가요?"하며 묻는

다. 나같은 경우 가장이 회사를 그만두면 전업주부인 아내로서는 당장 생

계문제를 고민해야 하니 여직원들로서는 초미의 관심사였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라는 울타리가 든든한 보호막이 되지만 때론 활동영역면에 있어 제약

이 되기도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했던 다방면

에 걸쳐 전방위로 활동을 넓혀오며 퇴직 후의 제2의 생활을 염두에 두었던

나에게는 회사라는 울타리가 점점 제약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나도 이

제는 내가 하고자 했던 일을 할 때가 아닌가 고민하기 시작을 했고 이를 과

감히 행동으로 옮겼다. 지난 11월 21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이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직의 사유로, 

‘연봉’(24.8%)이 1위를 차지했고, 2위가 ‘복지’(17.5%), 3위는 ‘잦은 야근’

(14.9%), 4위는 ‘과도한 업무량’(14.1%), 5위 ‘희망퇴직 권고’(13.8%), 6위

‘인간관계 트러블’(7%), 7위 ‘잦은 회식’(3.6%), 8위 ‘적성에 맞지 않아서’

(3.5%)의 순이었다  

 

전 직장은 참 좋은 직장이었다. 주민등록이 2년 늦게 되어 있었고 정년연장

이 되었으니 적어도 7년은 아무 문제없이 더 다닐 수 있었다. 대부분의 다른

공기업들처럼 임금과 복지제도가 연공서열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직급과 호봉이 올라 연봉이 오르고 복리후생 또한 매년 오르는 구조

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임금과 복지를 맞바꾼 셈이다. 지난 내 삶을 되돌

아보니 자식들 뒷바라지하고 생계를 책임지느라 늘 일에 쫓기며 살았던 기

억밖에 없었다. 매일 야근에다 퇴근하면서도 집에 일거리를 싸가지고와서

밤을 세워 일했고, 휴일에도 출근해서 일을 하거나 집에서 일을 했다. 홀가

분하게 여행이나 영화감상 등 나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다.

 

퇴직후 지난 한달간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면서 많은 중소기업을 상담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에 비해 떨어지는 임금과 복지제도가 종업원들의 가장 큰 이직사유라는 것

을 인지하고 있었고 종업원 이직율을 낮추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지

만 막상 방법과 재원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권유

에 큰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일부는 도입을 결정하기도 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시월의 마지막 밤에 써야할 칼럼을 이제야 씁니다.1년 중 이때 딱

하루를 가장 바쁘게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래가사 중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으로 시작되는 노

래를 부른 가수입니다.

히트작품 하나만 잘 만들어도 나이가 들어 두고두고 사람들이 기억

하고 찿습니다. 노래방에서도 노래를 부를 때마다 로열티가 발생하

여 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큰 재산적인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저작권이 가족들에게 상속까지 되어 자손들까지

득을 보게 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또한 이와 비슷하여 회사의 선배들이 오랫동

안 노력하여 조성해 놓은 기금을 재원으로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

원들도 입사와 동시에 많은 복리후생 혜택을 보게되니 사내근로복지

기금제도는 회사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물려준 유산과도 같다고 생

각됩니다. 그래서 회사가 인력을 채용시 좋은 기업복지제도는 유능

한 인력을 채용하는데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회사들의 인력채용기

사를 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또는 '사내

근로복지기금에서 주택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저리로 대출하고

있음'이라는 문구를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전에 어느 중소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겠다고 컨설
팅 요청이 와서 해당 기업의 실무자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회사

의 대표이사가 종업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선뜻 몇억

원을 내놓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사용을 할까 고민하며 인터넷을 검색

하다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보게되어 저에게 전화를 주었습니다.

해당 기업의 실무자와 회사의 복지제도와 어느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싶은지를 확인하고 종업원들이 가장 선호하면서 예산부담이 크지 않

는 복지항목을 복수로 추천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을 설계할 경우는 그 기업의 업종이나

업력,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복지항목 내용, 종업원들의 욕구 등을 파악

하여 반영하여야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그 기업은 업종 특성상 종업

원들이 특별한 질병들을 가지고 있어 특히 의료비와 경조비지원를 중

심으로 설계를 하였습니다. 의료비는 시행초기이므로 본인의료비만

적용받도록 하였고 암보장을 강화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내근

로복지기금의 재정여건이 좋아지면 배우자, 자녀 순으로 확대해 나

가도록 하였습니다. 경조비도 회사에서 시행하는 항목과 금액을 인수

하되 일부 지원항목을 추가하고 지원금액도 일부는 상향조정을 하였

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후 종업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

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